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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선8기 2년‘울산사람과의 대화’개최

김석희 기자 = 울산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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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속 불볕더위가 최고조에 달한 30일 밤 제주지역의 전력사용량이 하루 만에 다시 사상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력 사용량은 112만만3800kw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최대 기록이었던 전날보다 5200kw 증가한 수치다. 전력 예비율은 17.4%로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력수요량이 급증한 것은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햇살의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가정과 직장 등의 에어컨 등 냉방기
제주도민들이 40년 동안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있는 한센인들에게 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실천해 귀감을 사고 있다.천주교 제주교구 소속 성다미안회는 지난 25~28일까지 3박4일 동안 소록도에 머물며 국립소록도병원에 입원한 한센인을 위해 간병 도우미, 식사 수발, 목욕, 청소를 비롯해 이발·미용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도내 중·고교 학생과 팔순이 넘은 어르신 등 남녀노소 87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봉사 단원들은 소록도 성당과 수녀원에서 풀베기와 조경 정비를 비롯해 시계와 가전제품 수리, 칼갈이 등 한센이들
언론 노동자 단체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공영방송이 집권하면 '먹는' 대통령의 전리품인가"라며 "정권 교체란 곧 공영방송 이사와 사장 교체와 동의어라는 인식을 고스란...
극단 예인이 장 주네 원작 소설을 판소리로 재해석한 연극 ‘조선의 하녀들’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설렘아트홀에서 선보인다.극단 예인은 고전작품을 중심으로 현대판 연희극을 창작하는 극단으로, 전통연희의 계승과 현대적 변용을 위한 예술을 하고 있다.‘조선의 하녀들’은 고전작에 전통 연희의 판소리를 더한 현대판 연희극으로, 고전극인 장 주네의 ‘하녀들’을 재구성하고 각색해 조선 사대부인 조흥식의 집에 살고 있는 세 여자의 얽히고설킨 관계에서 나오는 모순성에 대한 내용을 그려낸다.또한 고전작의 단순한 재연이 아닌 한국 고유의 연희를 중
한국동서발전이 무더위를 대비해 울산 중구지역 한부모 다자녀 가구에 ‘신박한 에너지정리 21호’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신박한 에너지정리’는 지난 2021년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택을 대상으로 단열·도배공사를 시행하고 고효율 LED조명과 스마트플러그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울산시청·울산중구청, 교육지원청 등 기관의 추천을 받아 대상을 선정한다.이번 21호 가정은 울산 중구청의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동서발전 임직원들과
상주시의 여름을 대표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제23회를 맞이하여 북천시민공원에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됐다.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상주지회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위원 상주지구 위원회·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상주로타리클럽에서 주관했다.26일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밤’으로 끼와 재능 많은 청소년들의 댄스, 가요 등 경연대회가 펼쳐졌고, 27일에는 ‘한여름 밤의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어 기타리스트 최희선 박남정 요요미 최진희의 특별공연이 진행됐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을 발표하고 있다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유럽을 방문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현지 기업 간 협업 사례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MS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유럽 출장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출국했다
1시간전
삼성라이온즈가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8이닝 1실점 호투와 강민호, 김영웅, 이성규의 홈런에 힘입어 LG트윈스에 7대1로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전적 52승 2무 47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로 나선 코너는 초반 위기를 잘 이겨내며 호투를 펼쳤다.1회말 선취점을 헌납하면서 시작은 다소 불안했지만 이후에는 주자를 내보냈지만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코너는 이날 8회까지 투구하며 최종 성적 8이닝 6피안타 4탈삼진 무4사구 1실점을 기록했
30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현안질의를 진행했으나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는 못했다. 특히 구영배 큐텐 대표 등 사태 책임자들은 정확한 피해 규모도 파악하지 못한 모습으로 빈축을 샀다.회의에는 사태 책임자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와 관계부처를 대표해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출석했다.질의 초반부터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은 "돈은 어디 갔냐"며 구영배 대표 등을 다그쳤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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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집행부 출범…"회원 명령 받들겠다"
“지난 6월 10일 회원 지지로 정정당당하게 당선돼 정통성을 확보한 만큼 서울회의 자존심을 회복하라는 회원님의 엄중한 명령을 받들어 한 단계 더 발전된 지방회가 되도록 이끌겠습니다.”26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직자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7대 서울지방세무사회 출범식에서 이종탁 회장은 회 운영에 대한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이종탁 회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오늘 시작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7대 집행부는 회원과 함께 회원의 권익을 지키는 서울회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당선 당시 밝혔던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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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출신 '연극저항집단 백치들' 대한민국연극제 '대상'
경북 경산에 있는 대경대의 연극영화과 출신들로 창단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이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서 연극 작품 '평화'로 단체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경상북도 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은 은상을 차지했다. 대구 극단이 대상을 수상한 건 2001년 이후 23년 만이다.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은 또 '평화'의 창안과 연출을 맡은 이상명이연출상, 극중 '트리가이오스' 역을 맡은 남우희가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대상작 '평화'는 전쟁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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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7시 삼덕청아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명품콘서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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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 함께모아 행복금고 100만원 기부
성주군 대가면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24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대가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박 대표는 옥화1리 이장으로서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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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양돈농협, 임직원 워크숍 개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 임해전 홀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각 부문의 성과와 공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가치관 경영 프로젝트’에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미래 비전인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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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선사 유적지 주변 '건축행위 허용기준' 마련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 사적인 제주시 용담2동 ‘용담동 유적’ 주변 건축행위 허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 용담 선사 유적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기원전 2~3세기 탐라국 시대 초기의 유물이 대량 출토된 용담동 유적은 2012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면 문화재 보호구역 외곽 경계로부터 500m까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설정하고,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서 문화재 보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에 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 6개월 안에 고시해야 한다.그런데 용담동 유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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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 40년 동안 소록도에서 '아름다운 동행'
제주도민들이 40년 동안 전남 고흥군 소록도에 있는 한센인들에게 나눔과 봉사로 사랑을 실천해 귀감을 사고 있다.천주교 제주교구 소속 성다미안회는 지난 25~28일까지 3박4일 동안 소록도에 머물며 국립소록도병원에 입원한 한센인을 위해 간병 도우미, 식사 수발, 목욕, 청소를 비롯해 이발·미용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도내 중·고교 학생과 팔순이 넘은 어르신 등 남녀노소 87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봉사 단원들은 소록도 성당과 수녀원에서 풀베기와 조경 정비를 비롯해 시계와 가전제품 수리, 칼갈이 등 한센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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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와의 공생...'방문자센터' 설치 필요
국내에서 제주 바다에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를 해양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방문자센터 설립이 제안됐다.홍종현 제주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30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주 남방큰돌고래 활용 실태조사 및 지역 주민 상생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남방큰돌고래의 현재 개체 수는 100여 마리로,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8㎞ 구간에서 주로 관찰되고 있다.홍 단장은 남방큰돌고래 개체 수 감소 요인으로 ▲돌고래 관광 ▲해양레저 활동 증가 ▲해양 연안 개발 ▲해양 연안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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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19회 이호테우축제에 오세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9회 이호테우축제가 열린다.30일 제주시 이호테우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테우와 원담, 말 등대를 배경으로 멸치잡이 재현, 원담 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전통 해양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축제의 주요 테마인 ‘멜 그물칠’은 이호동지역의 전통 어로 문화로 꼽힌다.이호동은 주변 5개 자연마을로 이뤄진 농어촌지역으로서 이곳 어민들은 매년 6~9월 이호 앞 바다에서 멸치잡이를 했다.배들이 원을 이루며 멸치를 모아 해변으로 몰아오면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