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달 인천에서 태어난 아이가 1,500명대를 넘어서면서 5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과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올 1월 인천 출생아 수는 1,547명을 기록했다.전년 동월 1,301명과 비교하면 18.9% 늘어난 것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출생아 수로 보면 2019년 10월 1,560명 이후 5년 3개월 만에 1,500명대를 넘어섰다.인천 출생아 수는 지난해 5월부터 9개월 연속 전년 동월보다 증가하고 있다.사망자 수도 크게 늘었다.1월 인천 사망자 수는 1,993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