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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업체 철원닉스팜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

강원도 무역업체 ㈜철원닉스팜이 6개 아동시설에 사용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철원닉스팜은 진주 새송이버섯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무역업체다. /허귀용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내란 수괴,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했다.공수처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대치 상황이 지속으로 체포영장 집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중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 절차에 응하지 않은 피의자 태도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새해 국민의 소망은 편안한 삶이다. 양극화로 무한 경쟁에 시달린 국민은 실효성 있는 노동자 보호와 복지 확충을 원한다. 추운 겨울 국민은 불법 비상계엄 저지와 대통령 탄핵을 위해 거리에 나섰다. 그러나 '미치광이' 짓을 한 대통령을 파면하고 내란죄로 처벌해도 헌법 질서를 회복한 것에
경남FC가 측면 수비수 김선호를 영입했다.김선호는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비에 능한 선수다. 위치 선정이 좋고 가로채기 능력도 있어 지능적인 축구에도 강점을 보인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 소속팀 부천FC에서 두 시즌 동안 58경기를 출장하며 K리그에서 적지
경남FC가 브라질 공격수 레오나르도 카릴을 영입했다.카릴은 드리블, 볼 터치, 패스 등 기본기가 좋고, 많은 활동량을 활용한 전술적 움직임이 좋다. 또, 공격수로서 골문 앞 빠른 타이밍의 마무리에 장점을 지니고 있다. 키 185㎝에 몸무게 82㎏의 준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거제시 옥포동 한 야산에서 백골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거제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45분께 등산객 신고로 백골을 발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과 DNA 검사를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시신은 뼈만 남은 백골화 상태로, 평소 사람이 잘 다니지 않은 등산로 옆
2년째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하고 있는 초보 아빠입니다. 2024년 3월부터 넉 달 정도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아내가 복직하는 날짜와 아이의 어린이집 입소가 맞물려 적응 기간 함께했습니다.처음에는 아내가 했던 집안일과 아이에 관한 일을 분담하는 과정에서 이견 조율이 잘 안돼 서로 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견달마을 일원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들이 과속과 신호위반 등 무법 질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8일 오후 3시쯤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250-4 부근. 이곳은 인근에 레미콘 회사와 물류센터, 다수의 버스회사 등이 모여 있어 대형차 통행
8일 국회는 제4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민생 안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민생 보호, 교통약자 지원, 과학기술 발전, 그리고 사회적 편견 해소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들이 다뤄져 국민적 관심을 모았다.채무자 보호 강화한 「민사집행법」 개정 이번 본회의에서는 특히 「민사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며 채무자의 생계 보호가 대폭 강화됐다. 개정된 법안에 따르면, 채무자는 한 달간의 생계를 보장받기 위해 1개의 생계비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해당
서울지방세무사회는 8일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임마누엘집은 1983년 개원한 복지재단으로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고, 일상생활 보조 및 직업재활 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이종탁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서울지방세무사회 7500 여 세무사는 어려움을 겪는 우리 사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다함께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임마누엘집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제17회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배 스키·스노보드 전국 대회가 이달 21~22일 이틀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프레시안 전북본부·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생 스키 인구 저변 확대, 우수 선수 발굴과 전북 동계 스포츠 위상을 높이고 지역을 스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뒀다. 대회는 스키알파인 대회전과 스노보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세타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월 8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세타필'관련 문제는 "온 가족 바디로션 세타필은 글리세린, 판테놀,
1시간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들 부상이나 정부 기관 간 물리적 충돌 등 불상사가 절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주요 현안 해법 회의에
중부뉴스통신 경남도는 8일 경남 서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즉각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대설 재난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기상청은 8일 오후 3시 10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우리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 발표를 다음 달로 다시 한번 연기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1월 중 발표 예정이던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 검사 결과'는 국회의 내란 국정조사, 정부 업무보고 일정, 임시 공휴일 지정 등으로 인해 발표 시점을 2월 초로 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금감원은 작년 10월부터 약 두 달간 우리금융·우리은행 정기검사 이후 지닌달 검사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가, 지난달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차례 연기했다.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달 검
국회가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정부의 거부권으로 되돌아온 8개 법안을 재표결했지만, 모두 부결되면서 법안들이 최종적으로 폐기됐다. 오늘 열린 국회 본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사건’ 등으로 구속 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8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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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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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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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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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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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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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 영하 12도…9일 강추위 온다
인천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천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1도로 관측됐다.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며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역 및 수도권에 한파주의보를 발효됐다.인천을 비롯한 서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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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대형 화물차 '아찔한 질주'…주민 안전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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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73% “사업 이어가기 위해 대출”…작년 금액 34% 쑥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출액은 전년 대비 34.9% 증가했다.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8%가 현재 사업을 영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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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장애인 시설 '임마누엘집'에 성금 200만원 기탁
서울지방세무사회는 8일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임마누엘집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임마누엘집은 1983년 개원한 복지재단으로 지적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고, 일상생활 보조 및 직업재활 서비스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돕고 있다.이종탁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서울지방세무사회 7500 여 세무사는 어려움을 겪는 우리 사회 이웃에게 사랑을 나눔으로써 다함께 행복을 더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임마누엘집의 장애인들이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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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에도 타오른 촛불, 분노한 시민 다시 거리로
“내란주범 윤석열을 체포하라.”“무너진 헌정질서 다시 세워라.”8일 오후 6시30분, 매서운 한파가 들이닥친 인천 남동구 롯데백화점 사거리가 다시 거리에 나온 시민으로 북적였다.영하 5도까지 내려간 이날, 살을 파고드는 강추위에도 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 관계자들과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