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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

대정파출소와 대정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월 29일 대정읍 관내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주변 및 대정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했다.이날 대정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했다.하정훈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 상반기 농업기계 교육 2개 과정의 교육생을 12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사용 방법에 초첨을 두고,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기수별로 2일간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교육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 100명, ‘여성농업인 농업기계교육’ 2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수료 후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
청렴은 공직자가 기본으로 삼아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다.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원칙을 지키는 일. 말로는 쉬워 보이지만, 행정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과 요구 속에서 늘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청렴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한, 꾸준한 실천의 문제다.내가 근무하고 있는 광고물팀은 제주시 전역의 간판과 옥외광고물을 관리하고, 시민들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일을 맡고 있다. 간판 하나, 현수막 하나도 도시의 인상에 영향을 주고, 시민의 생활과도 연결되기에, 매 순간의 판단이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 보호와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해 2024년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제24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제주의 동·식물, 지질, 토양, 병해충 등 각 분야에 걸친 32편의 연구결과가 수록됐다.식물 분야에서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다. 1100고지 습지의 제주조릿대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자생버섯을 수집·증식했다. 또한 구상나무 보전전략과 소나무림 식생구조를 연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장기생태연구를 수행했다. 지질·
지난 10일 오후 11시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제주4·3기록물’과 ‘산림녹화기록물’ 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제주4·3기록물’은 제주 4.3으로 인한 수많은 민간인 학살에 대한 피해자 진술, 진상규명과 화해의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세계사적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제주도민들의 화해와 상생 정신을 통해 아픈 과거사를 해결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9일 중문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최근 ‘2025년 2차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14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 국비 10억2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0억5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도시지역 82㎢를 대상으로 라이다와 드론을 활용해 최신 지형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2016년에 제작된 기존 지형도를 약 10년 만에 최신화하며, 여기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14일 대변인 논평을 내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이 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번에도 서울시민은 없었다"고 지적햇다.임규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세훈 시장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백의종군하며 매진하겠다'며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며 "지난해 1월 국민의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시민'이 아닌 총선에 기여하는 시정을 약속했던 오시장에게 이번에도 서울시정은 그저 보수정당의 수권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임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대권도 시장직도 못 내려놓고 저울질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룰이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확정됐다. 이에 김두관 전 의원이 "경선을 거부한다"며 이탈, 경선 구도는 룰 수...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그림책갤러리에서 ‘장수명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수명 작가는 이날 ‘바람처럼, 나무처럼’을 주제로 2시간 동안 북토크와 함께 글쓰기를 통한 감정 치유에 대해 소개한다.장 작가는 또 자신이 최근 펴낸 청소년 소설 ‘나한테 왜 그랬어’ 등 주요 저서를 소개하고 창작 배경 등을 풀어낼 예정이다.‘나한테 왜 그랬어’는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게서 버림받은 주인공 지아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청소년소설이다.경북 영주 출신인 저자는 25년 전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가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미얀마에서 미얀마공학회연맹과 공동으로 제48차 운영협의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아시아토목공학협의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17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으며, 아시아 토목공학의 지속가능기술 발전을 목표로 교류하고 있다.17개 주요 회원국은 네팔, 뉴질랜드, 대만, 대한민국, 러시아, 몽고, 미국, 미얀마,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김 전 지사는 14일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잇달아 참배하고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과 비공개 환담을 1시간가량 진행했다. 환담 후 김 전 지사는 "국가 균형 발전, 행정수도 이전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계엄 사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리된 만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심판하고 사법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홍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 사무소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오직 국민의 심판과 주권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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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나도 정말 행복해서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걸나는 말하면서다시 알지 말이 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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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사가 지난해부터 갈등을 이어온 임금단체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14일 현대제철 노조에 따르면 인천·포항·하이스코 등 3개 지회는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이들 지회는 오는 15일까지 투표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충남지회와 순천지회는 지난 11~13일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해 각각 57.86%, 54.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규모가 가장 큰 충남·순천지회에서 과반 찬성이 나온 만큼 인천·포항·하이스코지회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잠정 합의안은 5개 지회에서 과반
한진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7280억원으로 1년 전 같은기간 대비 2.2% 증가했다.한진은 택배와 글로벌 사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신항과 울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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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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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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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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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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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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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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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 저온피해 과수농가 현장 살펴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화기에 갑작스런 영하권 날씨로 인해 저온피해를 입은 관내 배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상주지역에 지난 3월 28~30일 관내 최저기온이 -3.9 ~ -5.2℃를 기록하면서 배꽃이 영하권 날씨에 노출되어 관내 331여개 농가, 245ha 배밭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배 농장에서 꽃잎 갈변, 암술머리 고사 등이 발생해 수확기 배 과수의 수확량 저조와 상품성 저하가 예상된다. 사진=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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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급 △행정국 총무과장 한응민 △행정국 인사혁신과 이완섭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기업지원과장 최창환 △서울본부장 박수관 ◇5급 △행정국 총무과 홍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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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이준석 두봉 주교 장례미사 참석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가 14일 안동시 목성동주교좌성당에서 엄수된 두봉 레나도 주교 장례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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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맛집 생생소식통 ‘참별지기’ 출범
성주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참별지기발대식을 개최하고 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참별지기는 단순히 전문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을 아끼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군민들로 구성됐다. 참별지기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숨은 관광지와 맛집, 군내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참별지기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SNS 전문가를 초빙해 SNS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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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행정동우회, 산불지역 희망 성금 900만원 기부
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영덕군행정동우회가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극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재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900만원을 기부해 희망의 싹을 틔우는데 일조하고 있다. 영덕군행정동우회는 산불이 발생한 지난달 25일 이후 회원들의 개별적인 자원봉사는 물론 읍·면별로 5~6명씩 배치해 피해 주민들의 신고를 도운데 이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성금 900만원을 모아 지난 11일 김성락 회장이 김광열 군수를 방문 전달하며 하루속히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김성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