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가 지하수 취수량 증산 관련 질문에 "아직 접수되지 않아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신청이 들어오게 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검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다.제주에서 먹는샘물용 지하수 취수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와 대한항공 기내용 제주퓨어워터를 생산하는 한국공항 2곳이다.일각에서는 “한진에서는 먹는 샘물이 부족하다면서 증산을 요구하고 있지만 직원들에게 한진 먹는 샘물을 제공하고
▶인천관측소 개설 ▶한진 경인고속도로에 고속버스 운행 개시 ▶주안농협 거액횡령 남녀 직원 자수 ▶대우중공업 디젤엔진공장 준공 ▶옛 인천서 건물 철거 ▶맹인 위한 차임벨 인천에 첫선 ▶국민은 인천지점 현금자동지급기 등장 ▶결핵협회 인천지부 개소 ▶레미콘공장 믹서통에 어린형제 참변 ▶백인
미국 주요 도시에는 대표 기업이 있다. 시애틀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댈러스는 아메리칸항공, LA에는 디즈니, 애틀랜타는 코카콜라 등 대표 기업이 있어 도시와 기업이 상생하고 있다. 이와 비교하여 한국은 대기업 본사가 서울에 집중한 서울공화국이다. 2025년 현재 30
한진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수치다. 매출은 7280억원으로 1년 전 같은기간 대비 2.2% 증가했다.한진은 택배와 글로벌 사업 실적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신항과 울산항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 비전을 밝혔다.조 회장은 2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6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유수의 메가 캐리어들과 당당히 경쟁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 도약하는 시작점에서 고객, 사회, 임직원들의 신뢰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국적항공사이자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지난해 대구지역 건설사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서한은 27일 대구 수성구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수주액 1조4000억원 및 매출 7493억원의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사외이사 연임 등 3개 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창립 54주년인 올해 수주 목표 2조원이라는 새로운 목표도 제시했다. 올해 사회간접자본 분야 수주에 앞장서 대구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을 비롯해 기지~한진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 공사, 금산~진산 국지도 68호선 도로 건설공사를 추진한다.
한진그룹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계기로 제주도에 지하수 증산을 신청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신청이 접수되면 법률에 따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오 지사는 10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가 지하수 취수량 증산을 신청할 경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오 지사는 "한진과 관련해 아직 접수되지 않아 관련해 논의를 하지 않았다"며 "방침을 정한 것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신청이 들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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