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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바닥분수로 더위 날려버려요”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를 개장한다.바닥면적 89㎡, 총용량 43m3 규모의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시는 주 1회 저류조 청소 및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안전관리 근무자 1명을 배치해 청결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단체로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으...
봉화군이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2년의 군정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현국 군수는 민선 8기 전반 2년 동안의 성과를 짚어보며 1조 5천 억원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국가정책화 추진, 스마트 농업 생산기반 조성 등 봉화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은 시기였다고 자평했다.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 1조 5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인 ‘봉화양수발전소’유치에 성공해 한국
오도창 영양군수가 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군정 주요성과 및 향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오 군수는 임기 전반기를 보내며 군민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며, 민선 8기 임기가 반환점을 도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행정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속도감있게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남은 임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오 군수는 민선 8기 2차 년도의 가장 큰 성과로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의 국비가 투입되는 양수발전소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꼽았다.영양
광명시가 관할구역의 서측을 흐르는 국가하천인 목감천 명칭을 ‘광명천’으로 변경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목감천은 광명시와 시흥시, 구로구를 경유하여 안양천으로 흐르는 총 연장 12.3km에 이르는 국가하천이다.시흥시 목감동에서 유래된 이름으로써, 목감동에 위치한 630고지에서 발원했다는 주장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630m에 이르는 산이 없다.오히려, 광명시 주민에 따르면 1980년대까지는 광명시 학온동, 시흥시 과림동 지역주민들은 모두 ‘냇깔’로 부르고 있었는데 부지불식간에
가평군이 각종 재해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농작물과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군은 7월부터 본격 시작되는 태풍·폭염 등으로부터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3일부터 현장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수도작·채소·과수 등 재해 피해가 우려되는 작물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여름철 재해대비 농작물 관리요령을 중점지도한다. 이에 군에서 농작물 품목별 담당자와 농업인상담소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재해별 농작물 관리요령을 지도할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하남시는 10년 내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보여준 도전정신으로 강남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 이룬 시정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를 브리핑하는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사업과 기업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민선8기 하남시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시민소통시스템 마련(이동시장실 및
의성군은 지난 7월 1일 자로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이정아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이 신임 의성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이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군정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간 이 부군수는 7월 4일부터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빠른 시일 내 주요 현안을 파악하여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 상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89년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제주지역에 요란한 장맛비가 쏟아진 직후 강한 바람이 몰아친 데 이어 찌는 듯한 맹더위가 이어지고 있다.이렇듯 제주지역 기후가 날이 갈수록 요동치는 상황에서 ‘역대급 엘니뇨’가 끝나자마자 일명 ‘따뜻한 라니냐’가 닥칠 가능성까지 제기돼 도민 혼란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제주지방기상청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북부와 동부에 올해 첫 폭염경보를, 북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이날 일 최고온도는 제주 35.1도, 서귀포 27.7도, 성산 31.3도, 고산 26.2도를 기
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울진예선’이 오는 16일 오후 1시, 울진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국가의 미래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김한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당위원장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김 의원이 단독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신임 도당위원장은 오는 20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도당당원대회에서 확정하게 된다.한편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에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던 박원철 전 제주도의원이 최근 김 의원과 만나 도당 운영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김 의원을 지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의원은 "제주도당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박원철 전 도의원님께 감사
일제 강점기 밀양경찰서 폭탄 투척 사건의 영웅인 밀양의 독립운동가 최수봉 의사 순국 103주기 추념식이 8일 밀양시 상남면 마산리 최수봉 의사 추모기적비 앞에서 열렸다. 밀양향토청년회·지도회와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 상남면지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념식은 기념사, 추념사, 추모의 노래,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최수봉 의사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렸다.최수봉 의사는 1920년 12월 27일 밀
영덕경찰서는 최근 피서철을 맞아 음주운전 단속, 교통법규 위반 지도, 교통안전시설 점검, 어르신 교통사고 안전교육·홍보 실시 등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 자회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연달아 선박 수주 계약을 체결하자 HD한국조선해양 주가도 화답했다.8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76% 오른 1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3.9
ABB코리아가 단상 무정전 전원 장치 신제품 ‘파워밸류 11LI 업’을 출시하고, 소형 UPS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섰다.전력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정전은 물론 전기의 품질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통한 IT 장비의 고장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해 대형은 물론 소형 UPS 수요가 빠르고 늘고 있다.박순용 ABB코리아 상무는 “정전과 전기의 품질 문제는 전자기기의 안정적인 사용과 유지에 큰 문제가 되면서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제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건강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주지방기상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8일 제주 주요 지점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5.1도를 기록하면서 지난 6일 34.8도를 기록한 지 이틀 만에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또 서귀포 27.7도, 성산 31.3도, 고산 26.2도 등 제주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기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여기에 최고습도 기준 80~100%에 달하는 높은 습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8일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내일 전남권과 경북권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경기도교육청 신임 제1부교육감에 김진수 전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이 임명됐다. 김 신임 1부교육감은 강원도 양양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1993년 공직에 입문한 김 1부교육감은 교육부 대학재정총괄팀장과 대통령 교육비서관실 행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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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김민혁 2년 연속 MVP
인하대학교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인하대는 2일 오후 6시 충청북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섰다. 인하대는 결승전에서 이재현과 김민혁이 29득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서현일과 최준혁도 뒤를 받쳤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체육회·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인하대학교를 포함, 21개 팀이 참가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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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천국 경기' 조성 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과 경과원 강성천 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액셀러레이팅데이는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와 후반기 전략 소개, 글로벌 창업체험 기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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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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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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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생성AI 런웨이, 40억달러 가치에 4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 추진"
동영상 생성 AI 스타트업 런웨이가 40억달러 가치로 4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뉴욕에 소재한 사모펀드 및 성장 단계 기업 투자사인 제너럴 애틀란틱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런웨이 경영진들과 대화를 나눈 한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앞서 런웨이는 2023년 6월 15억달러 가치에 2억3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런웨이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와 영화를 제작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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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단산면 지사협,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영주시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명은 마을 복지계획 및 특화사업 개발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5일 영덕군 영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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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활동 총력
영덕경찰서는 최근 피서철을 맞아 음주운전 단속, 교통법규 위반 지도, 교통안전시설 점검, 어르신 교통사고 안전교육·홍보 실시 등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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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오은영 박사 초청 슬기로운 육아 토크 콘서트 성황
경산시는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민육아멘토인 오은영 박사를 초빙해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오은영 박사의 슬기로운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가족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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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 ‘문화와 함께 하는 안전캠프’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울릉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경상북도교육청안전체험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문화와 함께 하는 울릉안전캠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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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학·연 함께 해녀 문화 콘텐츠 개발해야”
급격히 줄어드는 제주 해녀의 명맥을 지키기 위해 관·학·산·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해녀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한규·문대림·부승찬·위성곤·정춘생·한준호 국회의원은 8일 국회에서 ‘세계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 지속 가능성과 활성화 방안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와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매년 감소하는 제주 해녀가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내 해녀 수는 1970년 1만4143명에서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