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가 12일 오는 14~17일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영덕대게축제'와 관련해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 및 인파 관리 등의 교통안전을 위한 '경비 및 교통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영덕경찰서는 지난 10일 영덕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종류와 대처법, 딥페이크·도박·마약·가출·신분증 위조 예방과 처벌규정 및 피해발생 시 112신고 처리절차 등의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영덕경찰서는 1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제28회 영덕대게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경비 및 교통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강구 해파랑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영덕대게축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관광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영덕군은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8일 청사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엔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영덕국유림사무소, 한전영덕지사, 영덕군산림
김광열 영덕 군수는 지난 19일 학생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이날 영덕군과 영덕경찰서는 영덕야성초등학교 일대에서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슬로건을 내걸고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지난 18일 재난상황실에서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문성준 부군수 주재로 '2025년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영덕소방서, 영덕경찰서, 영덕국유림사무소, 한전영덕지사, 영덕군산림조합, 5312부대 2대대, 50사단 16해양감시기동대대 등의 관계기관과 영덕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소속 과장이 참석해 산불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동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긴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영덕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기
영덕경찰서는 24일 각 과장과 파출소장, 계·팀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범죄예방 대응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4월 주요 범죄예방전략인 △CPTED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강화 △민생침해범죄 예방·단속 및 피해회복 추진 등에 대해 전 기능이 함께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논의했다. 김영섭 서장은 "범죄예방 대응전략회의를 통해 확인된 범죄 취약요인 대상으로 경찰력 집중·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영덕경찰서는 11일 영덕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경찰의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과 연계한 캠페인은 학교,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해 학업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업중단 감소 및 학업복귀 기회를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캠페인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등교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학업중단 예방 피켓을 들고 구호 활동과 홍보물을 배포
의성 산불 진화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연락이 끊긴 60대 산불감시원이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 27일 영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산불 지원을 위해 나간 A 씨로부터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기동대원 120명을 투입, 수색에 나섰다. 휴대전화 발신지를 추적한 경찰은 27일 오전 11시쯤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임도변에 세워진 A 씨의 차 인근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앞서 A 씨는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덕으로 확산하자 진화 작업을 벌이다 지난 25일 오후 8시30분쯤 군청으로 복귀하던 중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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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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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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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주민대표와 상생·소통·협력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대표들과 함께 ‘공사-지역주민대표 상생·소통·협력 국외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연수는 ▲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 파크골프장 설치·운영 등 수도권매립지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국내 최초 지하화 환경기초시설인 하남 유니온파크를 견학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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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 지부 방문 현장 간담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과 의원들은 2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 지부를 찾아 외식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이정엽 부위원장,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 양홍식 위원장과 강동우 의원, 강봉직 의원 등이 참여해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현안해소 및 외식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제주시지부에서는 차성남 지부장과 이종협 사무국장 등 임직원과 바다속고등어쌈밥 김영권 대표, 우진해장국 변창익 대표, 태을갈비 강명순 대표,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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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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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 미래 청소년 교육 앞장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 회의실에서 대구시청소년단체협의회 및 유네스코대구협회 2개 기관과 함께 ‘대구지역 청소년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청소년 교육활동 프로그램 공동 개발 △청소년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국제 청소년 교류 및 봉사활동 활성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진=영진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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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눈칫밥 그만"…키오스크 보조인력·음성안내 의무화
앞으로 키오스크 등 무인정보단말기를 운영하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하거나 음성 안내 등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부터 무인정보단말기 설치·운영자가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를 의무화하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이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무인정보단말기는 2000년대 초반 공공기관, 은행 등에서 시범 도입된 이후 식당·카페 등 소매점포와 무인매장 등에서 사용이 증가해 왔다. 하지만 높낮이 조절 문제, 작은 글자 크기 등으로 저시력자,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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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생들, 제주서 자연.역사.문화 탐방 행사 가져
일본 고등학생들이 제주 탐방과 교류 활동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3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일본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 등 5개 학교의 고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10여 명은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제주의 자연과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의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일본 고교생들은 이번 제주 방문을 통해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유산과 역사적 장소들을 직접 걸으며 탐방했다. 거문오름과 성산일출봉에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의 화산지형과 그 형성 과정을 배우고, 송악산과 알뜨르비행장에서는 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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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지났는데"…뇌진탕 경험했다면 뇌졸중 위험 1.9배 ↑
뇌진탕 같은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50세 미만 청장년층은 같은 나이대 일반인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1.9배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한 청장년층은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등 뇌졸중 위험 요인을 적극 관리해야 한다는 게 의료진 조언이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의 이자호 교수·최윤정 연구 교수팀이 전국 50세 미만 외상성 뇌손상 환자와 일반인 대조군 총 104만명의 뇌졸중 발생 위험을 후향적으로 비교한 연구 결과를 지난 28일 발표했다. 외상성 뇌손상은 교통사고와 낙상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뇌에 발생하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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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공지능 활용한 민원상담 시스템 내달 개시
대구시가 인공지능 기반 민원 상담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 콜센터에 AI 상담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차량 등록, 노후 자동차, 여권 등 3개 분야에 대해 ‘AI 상담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20달구벌콜센터 AI상담시스템은 민원인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질문의 의도를 분석한 뒤 지식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한 최적의 답변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주변 소음 등으로 AI가 음성을 인식하지 못할 경우 상담원에게 자동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