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9일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25명과 함께 기관․단체장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그동안 회의실에서 개최해 왔던 기존의 틀을 벗어나 처음으로 기관․단체장들과 시의 주요 현장을 함께 돌아봤다. 이날 현장 회의는 기관․단체장들과 소통, 협력해 내실 있는 밀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밀양이 연고가 아닌 기관․단체장들에게 지역을 제대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관․단체장들은 네이처에코리움, 스포츠파크, 농촌테마공원, 반려동물지원센터, 요가...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5년 정기총회, 설립 20주년 기념 및 제11대 이사장 취임식이 영주축협프라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엄재상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과 최원재 피해자 지원 전담검사,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후원 기업, 유관기관 종사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필묵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선도적 실천을 위해 피해자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회복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
논산시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밑밭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어르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식사배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총 600여 명으로, 월 2회 제공된다.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식자재를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
강남구가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구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강남구 주민자치위원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특화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공모 분야는 ▲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으로 나뉘며, 강남구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양식을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메일 또는 구청 본관 4층 주
이완섭 서산시장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목표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발품행정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 문화 향유 여건을 향상할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먼저,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대산 임해지역을 석유화학 첨단소재 특화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석유화학 산업전환과 재도약을 위한 신규 국가산업단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올해 인천 서구 걷기왕 6명이 선발된다. 인천 서구는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고, 개회식 축사에 이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등으로 진행됐다. ‘2025 인천서구 걷기
목포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20일 기준 1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시행 첫해인 2023년도와 2024년도 모두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초과 달성해 총 12억 6100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모금했다.
올해
한화그룹의 핵심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조 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전격 발표한 뒤 한화그룹 주식 전반이 급락했다. 투자 방향성은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자금 조달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택한 것에 대한 시장 반응이 냉담했다. 금융감독원장의 긍정적 발언도 논란을 키웠다.
제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이다.신청은 오는 4월1일부터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이 매칭돼 적립된다.3년 만기
부산시가 글로벌 금융도시 경쟁력 지표인 국제금융센터지수 평가에서 728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인 24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영국 싱크탱크 지옌그룹이 20일 발표한 제37차 GFCI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시는 평가 대상 119개 도시 중 24위로, 지난해 3월보다 13계단 상승했다. 아시아 지역 도시 가운데서는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두바이, 도쿄 등에 이어 9위를 기록했다.시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순위가 오른 배경으로 지난해 6월 지정된 '금융기회발전특구'와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중학생과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진로멘티단 2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중학생 1~3학년 30명, 고등학생 1학년 30명 등 총 60명으로 추가 모집 시 학교급 구분 없이 선발한다.선정 학생은 교사·청년진로멘토단에 멘토링을 받고 월 2회 온라인 화상 멘토링과 진로동행독서 활동에 참여한다.진로동행독서에서는 진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1:1 멘토링을 통해 진로 준비와 목표 설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7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
새벽 배송 노동자들의 산업재해가 최근 5년간 14배 급증해 이들에 대한 실질적 보호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특히 야간 재해자 수가 2019년 10명에서 2023년 151명으로 급증했는데 이들은 하루 3시간씩 쪼개 자며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에 시달려온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이학영 국회의원이 21일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출받은 연구용역 자료에 따르면 새벽·야간 배송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과 건강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는 이학영 의원이 2023년 국정감사에서 새벽 배송
2025년 KBO리그 정규시즌이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개막전 당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날씨가 '꽃샘추위' 없이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야구 관람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삼성라이온즈와 키움히어로즈가 맞붙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올라간다.서울잠실구장, 수원케이티위즈파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인천 SSG랜더스필드도 모두 경기 시작 시간인
대상이 ‘2025 제12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4개 부분 1위에 올랐다.대상은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KPEI에서 김치·고추장·된장·파스타소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느끼는 신뢰와 만족도를 종합 측정하는 지표다. 2014년부터 한국마케팅협회가 매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73개 산업군, 28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국의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품질과 사후 서비스·디자인·추천 의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올해 인천 서구 걷기왕 6명이 선발된다. 인천 서구는 20일 서곶근린공원에서 ‘2025 인천서구 걷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고, 개회식 축사에 이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걷기 교실 등으로 진행됐다. ‘2025 인천서구 걷기
목포시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사전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로 지난해 예산 약 15억 원을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단가산정 및 물량산출 등 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해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 제도이며, 일상감사는 사업추진의 합법성, 효율성 및 집행의 적절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지난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