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과 제주올레는 지난 9일 문화예술프로그램, 교육, 환경,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만덕주간행사와 김만덕기념관 교육·체험프로그램, 제주올레의 환경·교육·자원봉사프로그램, 올레18코스 안내소 운영사업등에 협력하고 공동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강영진 관장은 “조선시대 엄격한 출륙금지령을 깨고, 당시 제주에서는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금강산을 오른 김만덕이 올레꾼의 원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김만덕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