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 부담으로 작용하던 중국 법인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영업 적자 축소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 917억 원, 영업이익 785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넷마블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월 12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월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중국이 애플의 반독점 혐의 조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애플의 외부 결제를 금지하고 수수료 30%를 부과하는 iOS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중 간 긴장 고조로 인해 애플이 중국 규제당국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5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핫IT슈’를 통해 4세대 무한잉크복합기 시리즈를 사전 출시한다.브라더코리아는 공식 출시에 앞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고자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라이브 방송 ‘핫IT슈’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네이버 쇼호스트가 직접 IT·가전 제품을 소개하는 IT·테크 특화 라이브 방송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테크 전문 유튜버 ‘가전주부’와 네이버 대표 쇼호스트 서경환이 함께해 방송 전부터
“텍사스 한 주의 전력 시장이 독일, 한국보다 더 크고, 빅테크 AI 데이터센터 절반이 텍사스에 소재해 있습니다. 텍사스는 향후 캘리포니아를 제치고 미국 내 최대 태양광 시장이 될 것입니다.”미국 내 대규모 태양광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OCI 이우현 회장이 미국 태양광 설비 및 에너지저장솔루션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빅테크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한편, 태양광 발전 단가하락·투자세액공제 혜택으로 높은 경제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다.OCI홀딩스 이우현 회장은
제이웍스가 2월 6일 오후 7시 네이버 '핫IT슈' 코너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IT·테크 전문 크리에이터 주연과 쇼호스트 박남준이 함께 하며, 크리에이티브의 인기 제품인 '페블' 스피커와 사운드카드, LE 오디오 블루투스 동글 'BT-W6', LC3+ 지원 무선 이어폰 등이 소개된다.제이웍스는 2월 6일 오후 7시부터 2월 9일까지 크리에이티브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쿠폰과 적립을 통해 최대 35% 할인한
네오위즈가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함께 레트로 공상과학 RPG 신작을 선보인다.네오위즈는 5일 미국 게임 개발사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텍사스 오스틴 소재의 울프아이 스튜디오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디스아너드’, FPS 게임 ‘프레이’로 널리 알려진 아케인 스튜디오의 창립자 라파엘 콜란토니오와 줄리언 로비가 2018년 새롭게 설립한 개발 스튜디오다. 판권 계약을 맺은 신작은 레트로 공상과학(Sci
국내에서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가 출범했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등 전국 7개 시민단체는 10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 위에 더 이상의 공항은 필요없다. 죽음의 활주로를 멈춰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전국 15개 공항 이외에 2021년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일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했던 한화오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면서 그룹 핵심인 방산 분야에서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부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공고히 해졌다.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7.3%를 주당 5만8100원, 1조3000억 원에 매입하기로 의결했다.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은 34.7%에서 42.0%로 늘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의 최대 주주로 올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광명새빛공원 옆 일직동 517-5 일원에 행정·문화·휴식을 아우르는 생활문화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사업비 320억원이 투입되는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5,260㎡ 규모다. 광명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4월 기본계획을 확정한 후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시설 내부에는 ▲행정복지센터 ▲반려동물 동반 테마 카페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울산시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4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울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통합방위본부가 군과 지자체 등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현장점검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통합방위예규 최신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민방공 경보체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기적인 작전 수행을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 R1을 오픈소스로 공개한 가운데, 기술 업계에서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잠재적 위험과 이점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금 뜨거워지고 있다. 관련해 9일 블룸버그가 딥시크와 오픈소스 모델이 AI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짚었다.딥시크는 지난 1월 20일 오픈소스 추론 모델 R1을 공개하면서 AI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는 오픈AI의 최첨단 모델인 o1과 성능을 견줄 만큼 뛰어났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훈련되었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안건이 결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야권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다.인권위는 10일 제2차 전원위원회에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상정했고, 일부 수정을 거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원이 5일 2025년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원투 펀치’ 신진서·박정환 9단이 농심 신라면배에서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오랜 기간 한국 랭킹 1·2위를 지키는 신진서와 박정환은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하는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최종 3라운드에 출격할 예정이다.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기사 5명이 출전했으며, 지난 해 9월 중국 지린성 옌지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첫 주자 설현준 9단이 중국 커제 9단에게 아쉽게 반집 역전패했으나 두 번째 주자 김명훈이 4연승을 달렸다.하지만 지난 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김명훈과 세 번째 주
미국프로풋볼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7년 만에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차지했다.필라델피아는 10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제59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40대22로 완승했다.필라델피아의 슈퍼볼 우승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이며,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2018년 슈퍼볼에서 당시 최강팀이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41대33으로 제치고 왕조의 명성에 흠집을 냈던 필라델피아는 이번에도 ‘현시대 왕조’ 캔자스시티를 무너뜨렸다.캔자스시티는 최근 6년 가운데 5차례 슈퍼볼에 진출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기본 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고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범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이기도 한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회복과 성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희망을 만들고, 갈등과 대립을 완화하려면 둥지를 넓히고 파이를 키워야 한다”고 했다. 이날 대표연설 키워드 사실상 ‘성장’으로 비상계엄으로 민주주의는 물론 경제까지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라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표는 “
울산시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8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2024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울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지난해 통합방위본부가 군과 지자체 등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현장점검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통합방위예규 최신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관제센터의 영상정보 공유, 민방공 경보체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유기적인 작전 수행을
‘캡틴’ 손흥민이 결정적 득점 기회를 놓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무릎을 꿇고 잉글랜드축구협회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토트넘은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4-2025 FA컵 4라운드에서 1대2로 패하며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의 득점 실패가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였다.애스턴 빌라의 첫 득점은 전반 1분 만에 터졌다.중원에서 모건 로저스가 내준 침투 패스를 제이컵 램시가 잡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좀처럼 공격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