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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의 미래’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2024 개막

5시간전
나주시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의 열쇠가 될 미래 에너지 산업 비전을 논하는 글로벌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6일 포럼 개회식서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는 오늘 첫 걸음을 시작하지만 경제 분야 스위스 다보스포럼 같은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포럼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 개막식은 이날 오전 10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서 열렸다. 개회사와 내빈 기념사·축사...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기 전 군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결의를 다졌다.농촌지도자회 군임원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면서 군위군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이날 농촌지도자회는 군부대 군위군 유치 결의 후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 과제사업의 일환으로 회원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농업용수와 가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교육아카데미 특강을 받으며 회원
사천시는 사단법인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지난 23일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제3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학술대회는 매년 2회만 열리는데, 올해는 ‘2025 사천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거창, 남해에 이어 세 번째 열린 것으로 의미가 특별하다.이번 학술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대표해 80여 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다솔사의 역사적 발자취와 사회적 역할’이라는 주제로 불교미술 중 조각, 회화, 건축 3개 분야를
광주광역시가 20일부터 26일까지를 ‘광주중국문화주간’으로 정해 ‘함께 가는 친구’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연다.광주광역시는 20일 서구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제10회 광주중국문화주간’을 개막했다.이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광주와 중국 간 우정을 기린다.광주중국문화주간에는 요리시식, 카빙, 공예 등 한중문화체험과 언어문화경진대회, 사진공모전, 한중미술교류전, 한중청년포럼,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영상콘테스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롯데백화점 평촌점 앞 광장에서 ‘제29회 여성진로 페스티벌’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안양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직종 정보 및 체험관’에서는 4차 산업 관련 직종 및 정리수납전문가, 인지 프로그램 활동 전문가 등 여성의 유망직종 또는 선호직종에 대한 정보 소개 및 현직자와 함께하는
경기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37조 1,744억 원 규모로 23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6조 1,210억 원보다 1조 534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민생회복 촉진, 도민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 참석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민생의 어려움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현장과 가장 가까운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의결된 소중한 예산은 도민
부산시는 23일 케이비에스창원 본관에서 특별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녹화에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에 직면한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의 대응 전략과 부울경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 ▲2부 '뭉쳐야 살아남는다', 총 2부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도권 집중의 원인과 대책 ▲저출생 및 인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7일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임시보행로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쪽과 서쪽 230m을 연결하게 되며 동탄역 1번 지상출구로 연결된다. 운영 시작은 30일 오후 7시로 예정 돼있다.임시보행로는 지난 8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연결 1·6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2~5번 도로 개통 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가 결정됐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하며 “임시보행로가 동탄역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출퇴근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머지 2
오산시 소재 화성궐리사에서 29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공부자 탄강 2575년 추기 석전대제가 봉행됐다.석전대제는 문묘제례악과 그 의식을 보존하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맞춰 성균관 및 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26일 영덕군청에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투자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구미와 울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경북 지역의 민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경상북도는 영덕군 간담회에도 새로운 투자 방식에 대한 시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펀드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의 개념과 운영 방식을 소개하고 도의 정책 방향인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개발 사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 중재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때 스텐트를 삽입한 부위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을 복용한다. 아스피린이 혈액을 묽게 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치아 발치나 용종 제거를 위한 내시경치료, 암 수술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관련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청소년을 도박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대전 한권수기자
정부가 10월부터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추진방안을 발표했는데,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확립하고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 의존을 벗어나 전문의와 진료지원
주말과 국군의 날, 개천절이 낀 징검다리 연휴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4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39만명이 제주 여행에 나설 것으로 예측됐다.올해는 정부가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징검다리 연휴가 만들어졌다. 이에 평일을 잘 활용하면 최대 10일간 휴가를 즐길 수 있다.관광협회는 항공기와 여객선 사전 예약률을 토대로 하루 평균 3만9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본격적인 연휴인 10월 1일부터 6일 사이에는
의성군은 지난 26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인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드론산업협회,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등 안티드론 관련 기업, 지역주민 등 전체 100여 명이 참여해 ‘의성군 안티드론 전력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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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이 아닌 경북 상주로 나타났다. 2021년 이후 신규 입주 물량이 없었고 이차 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공간혁신구역 선정, 문경부터 상주, 김천을 잇는 중부선 고속전철화 사업 등 지역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하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기준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12%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3.05%, 수도권은 1.03% 오른 반면 지방은 1.19% 하락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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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께서 국민 민심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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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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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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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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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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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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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경부고속도로 동탄역 상부 임시보행로 현장점검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27일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임시보행로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쪽과 서쪽 230m을 연결하게 되며 동탄역 1번 지상출구로 연결된다. 운영 시작은 30일 오후 7시로 예정 돼있다.임시보행로는 지난 8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연결 1·6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2~5번 도로 개통 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가 결정됐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하며 “임시보행로가 동탄역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출퇴근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머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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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수동면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 개최
함양군 수동면은 지난 26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계서원에서 수동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오후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불편한 면민에게 작지만 품격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남계서원 풍영루 앞에 무대를 설치하여 남계서원의 가을 향기를 직접 느끼며 주민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 일상에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였다.공연에는 초대 가수 김은주, 금관 5중주, 한국무용, 박은정 성악가 등이 출연해 자주 접할 수 없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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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투자펀드 간담회, 구미, 울진에 이어 세번째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26일 영덕군청에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투자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구미와 울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경북 지역의 민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경상북도는 영덕군 간담회에도 새로운 투자 방식에 대한 시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펀드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의 개념과 운영 방식을 소개하고 도의 정책 방향인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 개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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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남북예술제 ‘그 날은 옵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9월 28일 전주 바울센터에서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도민 2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남북예술제-그 날은 옵니다’를 개최했다.오늘 행사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여성위원회에서 주관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남과 북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자유통일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했다.승승장구의 고고장구로 첫 무대를 열었으며, 탈북민 예술단인 남북무지개예술단이 ‘반갑습니다’와 함께 노래, 무용, 마술춤 등 북한의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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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력 향상 모색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27일 서천군청 4층 상황실에서 3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충남지역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학생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안전한 학교생활, 학업중단 발생 최소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펼쳐졌다.이날 김한중 한양대학교 교수는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