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제주도 고향사랑 동참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울산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임원진이 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는 고려아연, LG화학, S-OIL, 한국제지 등 울산 울주군 소재 26개 기업의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협의체다.협의회는 공단 내 노사 갈등과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노정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문병국 의장은 “협의회를 대표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크리스마스인 25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면서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9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근해유자망 41톤 ㄱ호에서 조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남성 ㄴ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를 목격한 동료 선원들이 ㄴ씨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당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정도의 높은 파도와 어두운 시야로 인해 ㄴ씨를 구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사고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유엔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산문, 사진 3개 부문이다. 포스터와 산문 분야는 올해 말 기준으로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사진 분야는 중학생과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수상작은 금상 6명, 은상 8명, 동상 12명 등 총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성탄절을 맞아 도내 성당과 교회를 방문해 도민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오지사는 25일 오전 9시 제주성안교회에서 류정길 위임목사가 인도하는 성탄절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유아세례식과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발표회가 함께 열려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다.이어 오전 11시에는 제주영락교회의 성탄절 예배에 함께했다. 심상철 위임목사가 인도한 예배에서는 에벤에셀 찬양대의 성탄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져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성탄절 예배가 진행됐다. 앞서 오 지사는 전날 오
서귀포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8649세대에 총 1억8000만원의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의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과거 2년간의 같은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현금, 상품권, 그린카드포인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도정 혁신을 위한 실국별 정책구상 토론회을 통해 부서별 정책방향과 핵심과제를 구체화하고, 내실있는 분야별 새해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이번 토론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진명기 행정부지사,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부서별 실무 업무를 총괄하는 팀장급 이상 공직자들이 참석해 도지사와 토론하면서 업무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지난 10일 경제활력국을 시작으로 관광국, 기후환경국, 복지가족국, 혁신산업국, 소방안번본부까지 부서별로 토론을 진행했다.오는 23일부터는 특별자치행정국,
하귀2리 펭풍물위치 ; 하귀2리 3015번지 중에서 미수교 아래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펭풍내라는 하천에 있는 물이라는 뜻이다. 병풍내는 고성천 하류를 이 지역민들이 부르는 이름이며, 하귀1리와 하귀2리의 경계선이 된다.펭풍은 병풍의 제주 방언이다. 샘가 주위를 커다란 바위들이 마치 병풍을 두른 것처럼 우뚝우뚝 서 있다는 데서 유래한다.병풍물의 물줄기는 성인 한 사람이 기어들어갈 만한 크기의 커다란 암벽 사이에서 솟아나고 있다. 샘가 주위에는 10여 그
37분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취미, 여가 생활, 모임을 가지고 싶어도 공간이 없어서 고민이라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부평지역 공유공간을 주목해보자. 새로 오픈한 복합휴게공간 '지음', 시민 소통 및 문화공간 '시소', 청년 커뮤니티공간 '유유기지 부평'을 소개한다. 부평아트센터 3층에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요할 수 있는 복합 휴게공간이 새로 생겼다. 가칭 ‘지음’은 2025년 하반기에 개관할 음악라이브러리 ‘지음’을 오픈하기에 앞서 구민을 위해 임시로 개방된 공간이다.주방룸, 홀, 유아룸, 캠핑룸, 다도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가결됐다.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이어 권한대행을 맡은 국무총리까지 탄핵 소추돼 직무가 정지됐다.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에서 192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국민의힘은 한 대행 탄핵소추안에 대해 부결 당론을 정한 뒤 표결에 불참했다.탄핵안에는 12·3 비상계엄 전 국무회의 소집 동조 등 국무총리로서 행위와 헌법재판관 임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세계랭킹 100위∼200위대 여자 테니스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국제대회가 2025년에 인천에서 다시 열린다.  한수명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 국제대회 조직위원장은 “2025년 9월 인천 열우물 테니스 경기장에서 'ITF 인천 오픈 여자 국제 테니스 투어(
1시간전
●4급 승진주민복지실장 사공열 ●5급 승진의결총무과장 직무대리 정지은, 안전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인현,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이경숙, 부계면장 직무대리 김병석 ●6급 승...
1시간전
이대명 더불어민주당 긴급담화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11번가 임박마켓"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2월 28일 오전 9시 30분경 제시된 '11번가 임박마켓'관련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 창녕~밀양 구간이 28일 개통한다.밀양시는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 창녕~밀양 구간이 지난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개통식은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지난 27일 무안면 소재 밀양영남루휴게소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홍목 부산지방지방국토관리청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인 경상남도의회 제2부의장, 경상남도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밀양시의원,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교육은 개혁의 대상인가?교육이 개혁의 대상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교육이 시대적·사회적 요청과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지, 동시에 교육의 본질적인
유럽연합 암호화폐 규제 법안인 미카가 며칠 후 발효되는 가운데, 테더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다.앞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2월 중순 미카 준수를 이유로 USDT를 유럽에서 상장 폐지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EU 전역에서 USDT는 계속 거래되고 있으며, 많은 거래소들이 USDT 미카 준수 여부에 대해 EU 당국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전했다.미카 규제를 관리 감독하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소기업 절반 올해 자금사정 전년보다 더 악화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보라, SBS ‘사마귀’ 도예가이자 차수열의 아내 이정연 役 변신… 장동윤과 부부로 호흡 예고
김보라가 ‘사마귀’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꾀한다.SBS 새 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별명이 붙은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변영주 감독의 두 번째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한 ‘사마귀’. 해당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은 김보라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의 재회 소식을 알렸다.극 중 김보라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이자 차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 1기 졸업 공연, 성황리 종료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년 경상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시군 평가 3년 연속 성주군 수상
성주군은 12월 19~20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재작년부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대구시 군위군 1월1일 자
1시간전
●4급 승진주민복지실장 사공열 ●5급 승진의결총무과장 직무대리 정지은, 안전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인현,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이경숙, 부계면장 직무대리 김병석 ●6급 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8호선 다산역 6번 출구·지하통로, 오는 30일 개방
2시간전
남양주시는 별내선 다산역 6번 출구와 지하통로를 오는 30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번 출구와 지하통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한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W100 ITF 인천오픈국제여자테니스투어’ 2025년에도 열우물서 열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세계랭킹 100위∼200위대 여자 테니스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국제대회가 2025년에 인천에서 다시 열린다.  한수명 인천광역시테니스협회 국제대회 조직위원장은 “2025년 9월 인천 열우물 테니스 경기장에서 'ITF 인천 오픈 여자 국제 테니스 투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호현의 敎育樂書] 남 중심의 나비가 되라는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
지금 세상은 탄핵 정국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성탄절의 의미를 제대로 알면 그 시끄러움도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거리엔 캐롤송이 들리고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거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 즉각 구속 "경제위기 민생회복 극복 유일한 길"
1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지목하며 즉각 구속과 파면을 요구했다. 그는 내란 세력을 뿌리 뽑는 것이 대한민국의 안정과 경제 위기 극복, 민생 회복의 유일한 길이라 강조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지난 12월 3일 발생한 사건을 내란으로 규정했다. 그는 "국민의 명령은 분명하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구속하고 파면하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를 방관하거나 동조한 모든 인사들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