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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항만 무단 출입 안돼요"...보안사고 예방 캠페인

4일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및 경인항의 보안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7일 인천내항 3문에서 '항만 보안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에는 인천항만공사,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제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보안공사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항만 이용자들에게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엄격한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인천항 내 무단출입이나 출입증 부당사용에 대해서는 1회 위반시 150만원, 2회 위반시 200만원, 3회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무...
3일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한국여성인권플러스가 7일 오후 2~4시 ‘영화공간 주안’에서 ‘2025년 인천여성대회’를 연다.‘3·8 세계여성의날 기념 2025년 인천여성대회’는 ‘성평등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인천여성선언문 선포, 퍼포먼스, 여성영화 상영, 빵과 장미 나눔, 성평등 의제 투표 등을 통해 성평등한 인천을 위한 연대의 장을 마련한다.세계여성의날은 117년 전인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노동자들이 사람답게 살 권리인 빵과 장미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3일전
인천시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아트센터인천에서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유관단체, 학생,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 앞서 유정복 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은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기념식은 ‘평화와 자유, 독립의 염원이 오늘의 국제평화도시 인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유정복
4일전
지난해 인천 소방관들이 하루 평균 150차례 출동해 22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소방본부는 2024년 구조활동과 생활안전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5만5913회 출동해 8,081명을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전년 대비 출동 횟수는 3,785건 늘었고 구조 인원도 328명 증가했다.구조 출동 건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은 위치 확인으로 7,267건을 기록했으며 이어 화재 관련 구조 4,025건, 승강기 구조 2,252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해양·수상 레저 활동이 증가하면서 수난 구조 출동 건수
4일전
인천 의과대학들이 다음 달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지만 학생들의 학교 복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기존 휴학생이 휴학을 연장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신입생도 실제로 수업에 참여할지 알 수 없어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8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인하대와 가천대 등 2개 의대는 다음 달 4일 개강할 예정이다.이들 학교는 이미 개강을 미룬 상황에서 추가로 연기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의대는 의예과 2년과 의학과 4년 과정으로 나뉘는데 의학과의 경우 실습 위주로 진행해 1~2월 개강이 일반적이다.이들
5일전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등 원도심 6개 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7일 서구에 따르면 강범석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개발 전문가, 관렴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6개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수립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6개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수립은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며,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12월까지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서구는 설명했다
4일전
전 세계 갤러리들이 모인 모던 컨템포러리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LA ART SHOW 2025'에서 열렸다. 한국 미술이 그 존재감을 알리는 시간이었다.인천의 KMJ 아트갤러리는 개막 첫날, 김병종 작가의 작품 6점이 모두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전시하지 못한 50호 규모의 대작 3점도 현장에서 예약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승수 작가는 출품작 5점을 모두 판매됐고, 추가로 3점이 예약 판매되며 LA 컬렉터들의 열기를 확인했다. 이와함께 고경숙, 김하빛, 김성희, 김미정, 김복순, 서복례, 이창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제주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진행했다.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월 26~28일 3일간에 걸쳐 제주도를 찾아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정책 사례를 확인하고 도정 운영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재위는 먼저 카카오 본사를 찾아가 디지털 기술 발전 방향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봤다.특히 경기도 스마트 행정 도입과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논의하며 첨단 기술이 도민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가평군이 4일 국무회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늘어나면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도는 이날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가평군과 속초시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을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준비금에 포함되는 암호화폐들 자격을 놓고 업계에서 논란도 고조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준비금 관련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외에 리플과 관련돼 있는 XRP, 카르다노 에이다, 솔라나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XRP와 에이다까지 포함하는 것은 오버라는 지적이 만만치 않다.3일 더블록에 따르면 캐슬 아일랜드 벤처스의 닉 카터는 “정부가 알트코인 헤지펀드처럼 움직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상장지수펀드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3000억 원을 돌파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28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항셍테크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3231억 원을 기록했다.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 속에 연초 이후 2개월 동안에만 428억 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이에 순자산 규모는 지난달 70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1개월도 채 되지 않아 8108억 원까지 증가했다.‘TIGER 차이나항셍테크
3월5일 1회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치러지는 가운데 대전에서는 총 32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총 41명이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이 중 25개 금고는 단독 후보가 입후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18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중 대전제일새마을금고, 대전개인택시새마을금고, 유성새마을금
36분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A씨를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인천 모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로 등록한 A씨는 자신의 선거공보에 상대 후보자가 해당 새마을금고에 재직하면서 매입한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금고에 거대한 손실을 입혔다고 게재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61조 제2항은 누구든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공보나 그 밖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
관세청은 ’25.3.4.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관세 등을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와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모범납세자는 성실한 관세 납부뿐만 아니라 수출증대, 관세법 및 수출입관련 법규 준수도, 관세행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모범납세자 중 8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는데 철탑산업훈장은 김유석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김남석 엘비세미콘㈜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은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이사, 국무총리표창은 홍영태 삼성레진㈜ 대
할머니는 이제 없지만엄마의 몸속에 할머니가 다시 살고 있는 것 같다엄마가 나를 낳아내 몸속에 엄마가 다시 산다면내 몸속에는 할머니도 있고 엄마도 있는 것이다그러니 내 눈빛은 나만 보는 것이 아니고내 목소리는 나의 목소리만은 아닐 것이고내 팔다리에도 엄마의 엄마의 엄마가……이렇게 거슬러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인터넷 방송 '인사이드M - 본토 원정대'의 조회수가 10만회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 회사는 5일 예정된 '홈커밍' 업데이트를 앞두고, 방송을 시작했는데, 공식 및 중계 채널을 포함해 약 6만 여명의 시청자가 몰려들었다.또 해당 방송 영상의 조회수는 10만회를 넘어섰고, '게임 인기 급상승 동영상' 6위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이번 방송은 업데이트 콘셉트에 맞춰 게임 내 던전을 배경으로 꾸며졌다. 개발진이 출연해 ▲신서버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논란 및 복무기강 해이 문제 등과 관련해 사과한 가운데 여야간 비리 의혹에 직면한 선관위를 두고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하며 충돌했다.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이어 "국회에서 통제방안 마련 논의가 진행된다면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달 27일 발표한 ‘선관위 인력관리실태’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현직 직원들의 자녀를 합격시키기 위해 조직적으로 특혜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선관위는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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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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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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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개입 의혹을 받은 창원시 제2국가산업단지 사업이 보류됐다. ▶관련 기사 1면국토교통부는 25일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 전략사업’을 발표했다. 창원시는 7건을 신청해 3건이 선정됐다. 핵심 사업으로 꼽았던 ‘창원·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단’은 재심의 결정을,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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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옥재은 의원은 서울시에 균형감 있는 임대주택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옥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서울시 주택실 업무보고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미리내집 확대도 중요하지만 서울시민 전체의 주거 안정 측면에서 임대주택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재 서울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해 미리내집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전세주택 반환 물량을 미리내집으로 전환해서 공급하겠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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