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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선후보 경선, 1차 4인·2차 2인으로 압축

국민의힘은 1차 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 100%로 대선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2차 경선부터는 국민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를 반영해 2인으로 압축한 뒤 3차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양수 사무총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비대위에서 이 같은대선후보 선출 방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과거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1차 컷오프에서 후보를 대거 압축한다. 15명가량의 후보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선거 기간이 짧다는 점을...
대구시는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명문구단인 FC바르셀로나와 대구FC 간 친선경기를 갖기 위한 협약식을 한국기업 최초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전체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와 이달 말 체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FC바르셀로나는 올해 여름 아시아투어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K리그 2개 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를 계획이며 그중 2번째 경기를 치를 구단으로 대구FC가 확정될 예정이다.FC바르셀로나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0년 이후 약 15년 만이며 세계적인 글로벌구단과의 맞대결은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팬들에
7일 대구와 경북지역 날씨는 대체로 맑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예정이지만, 아침과 저녁에는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1도에서 8도, 낮 기온은 18도에서 24도 사이로 평년보다 다소 포근하겠다. 다만 대구·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 일부 지역은 2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여 체온 유지와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권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농작물 관리가 필요하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북 내륙을 중심
정성범·김현선의 장녀 정세영 양과 최희영·황인하의 장남 최주호 군, 4월 19일 오후 3시, 웨딩메르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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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문제를 개헌으로 덮으려 시도해선 안돼" "5·18 정신 수록·계엄요건 강화 개헌은 가능"
중국이 미국의 104% 추가 관세에 맞서 84%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9일 중국 계면신문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10일 낮 12시 1분을 기점으로 모든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34%에서 84%로 인상한다”고 밝혔다.또한 미국의 50% 추가 관세 조치를 세계무역기구에 추가 제소했다.중국 상무부는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 등 미국 군수기업 6개를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추가했다.이어 아메리칸 포토닉스, 노보텍, 에코다인 등 미국 12개
흥국생명이 2024-2025시즌 여자 프로배구 V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승리를 동시에 달성하며 6시즌 만에 통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통산 다섯 번째 챔피언 자리에 오른 흥국생명은 여자부 최다 우승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김연경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20년의 프로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들었던 코트를 떠나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팀의 중심으로 뛰며 우승을 견인했다.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세트스코어 3-2(26-24, 26-24, 24-26, 23-25, 1
경산시는 2025년 경제적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월 기업을 방문하는 중소기업 기운 UP 기살리기를 추진한다. 이 시책의 첫걸음으로 지난 10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소재한 로봇 전문 기업인 FRT로보틱스를 방문했다. FRT로보틱스는 산업용외골격 근력보완 웨어러블 로봇 개발과 제조를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관리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로봇 선도기업이다. 이날 방문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군사독재 정권의 긴 세월 동안 알면서도 침묵을 강요당했거나 은폐됐던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기록유산에 오른 1만4673건의 기록은 4·3의 비극을 화해와 상생으로 극복한 귀중한 자료다. 주요 기록물을 소개한다.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1948년 12월 제주도계엄지구 고등군법회의와 1949년 6~7월 육군 고등군법회의에서 형을 선고 받은 도민은 2530명이다. 수형인 명부는 1995년 국기기록원에 근무했던 김재순 학예연구사가 발견했다.명부에는 성명·나이·직업·본적·형량·수형장소·이감기록이 나와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지하터널·상부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 17시간이나 전에 이미 붕괴 전 단계인 기둥 파손이 확인돼 보고까지 된 사실이 확인됐다. 시공사 포스코이앤씨가 붕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보강 공사를 한 것이 아닌지
제주특별자치도 ‘1회용컵 보증금제 청년 소도리단’이 12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소도리’는 제주어로 ‘소문을 내다’라는 뜻으로, 추진력이 약해진 1회용컵 보증금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청년 소도리단은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 도내 대학생 환경동아리 ‘리얼스’를 주축으로 도내 대학생·청년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증금제 이행매장 이용 활성화, 자발적 참여매장 발굴,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등 디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성실히 보증금제를 이행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미국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법무부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에 반발하며, 수사 중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1일 보도했다.워런 의원은 상원 민주당 의원 6명과 함께 토드 블랑셰 법무부 차관에게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가 ‘중대한 실수’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제재 회피, 마약 밀매, 사기, 아동 성착취’ 등 범죄가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서한에는 리처드 더빈, 메이지 히로노, 셸든 화이트하우스, 크리스토퍼 쿤스, 리처드 블루멘탈 상원의원도
포천 오폭 사고로 허술한 운영 실체가 드러난 군의 '주민 사전안내 시스템'을 전면 손질하는 국회 특별법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전국 군사훈련 지역에 만연했던 문제점을 법적으로 보완하는 최초 시도다. 훈련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및 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하는 목적을 두고
국회 탄핵소추단으로 활동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13일 "윤석열 재판에는 유독 이해가 안되는 '예외'가 많았다"고 지적하면서 "내일내란 우두머리에 대...
창원서부경찰서가 빈집 범죄예방에 나선다.창원서부서는 11일 인구 고령화·출산율 저하 등에 따른 빈집 증가로 지자체와 협업해 빈집 안전사고·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창원시 빈집은 2024년 기준 총 1605가구로 진주시에 이어 도내 두번째로 높은 수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산불 관련 현안보고’에서 산불 대응 및 산림 보호·활성화 정책을 비롯한 재정 당국의 의지 개선을 요구했다.서삼석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최악의 재난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와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노후화된 진화 장비와 정책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피해는 더욱 늘어났다”라며, “산불 감시 CCTV는 10년째 신규 설치 없는 제자리걸음으로 전체 산림의 25%만 관리
1시간전
헌법재판소의 인용으로 야인이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측근들의 배신에다 판결이 막판에 바꿨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만남을 통해 그의 근황을 전해와 눈길을 끈다. 이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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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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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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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육상단, 창단 첫 금메달 획득…윤은지 5천m 여자부 우승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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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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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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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 음주운전근절 캠페인
의성경찰서는 최근 안양수 서장과 청렴선도그룹 청보라 회원들이 참석, 본서 각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해 홍보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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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덕군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요금 감면은 지난달 27일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영덕군 수도급수 조례', '영덕군 하수도 사용 조례'에 근거 시행된다.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를 신고하고 피해 사실이 확정된 수용가로 해당 수용가에는 4월 고지분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상하수도 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이와함께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영덕읍, 지품면, 달산면의 33개 마을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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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 기술교육
문경시는 지난 11일 문경축협 축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최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한우의 유전 능력 개량과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총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0두의 수정란 이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두당 지원 기준은 40만원이며 수정란 구입비 25만원은 전액 보조되고 시술료 15만원 중 일부만 농가가 자부담하도록 해 실질적인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공란우 임차료, 수송비, 5대 질병 검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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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소방서,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응급구조 분야 2년 연속우승
봉화소방서 구조대원들이 2025년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응용구조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 응용구조 분야는 구조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을 평가하는 종목으로 5명의 구조대원이 한 팀을 이루어 5단계의 구조 과정을 18분 이내로 수행해야 한다. 봉화소방서에서는 서정식, 김재준, 문희성, 김영동, 이건아 등 5명의 구조대원들이 참가해 체계적인 구조 기술과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우승했다. 이들은 오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봉화소방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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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署, 노인복지관 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육
영주경찰서는 지난 11일 영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령 운전,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물품 전달 및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최근 도내 교통 사망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외출 시 무단횡단 금지를 안내했으며, 새벽, 야간, 우천 시 밝은색 옷 입기, 교통안전 법규 준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