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 소상공인 대상 5천만원 이내 저금리 대출 지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전국 지역재단 최초로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특별출연 6억원을 유치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9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4일 중소기업은행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중소기업은행 특별출연 6억원을 유치했다.이번 특별출연은 전액 제주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氣살리기 프로젝트의 재원으로 사용되며, 재단은 9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통해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소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업체당...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7일 전했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동부소방서 조천119센터는 조천,함덕,신촌의용소방대와 함께 6일 함덕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을 실시하였다.한편 이번 행사는 함덕초등학교에서 6일,7일 양일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지진 및 탈출체험 등을 선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올해 일곱 번째 문화갤러리 전시로 현직 해녀인 류미현 작가의 '홀로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면' 전시를 개최한다.성산읍 신풍리어촌계 소속 해녀인 류미현 작가는 관람객들이 작품을 공감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류 작가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제주에 정착한 뒤 2015년 서귀포 법환 해녀학교를 졸업해 2016년에 신풍리 해녀가 됐다. 현재는 함께 해녀가 된 이웃 언니와 함께 신풍리 막내 해녀로 물질과 작품 활동을 병행 중이다.그는 지난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 소비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는 '민생경제 활력회복' 종합대책을 통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최근 제주지역 경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물가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이다.이에 제주도는 △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 컨설팅 △금융취약계층 상환부담 경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행사 △탐나는전 고객감사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도모한다.오는 9일부터 3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도내 화장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장사시설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제3차 장사시설 수급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장사시설은 묘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이 모두 포함된다.이번 계획은 보건복지부가 수립하는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과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2040년 수급체계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방향이 담겼다.제주도내 화장률은 지난 2002년 18.3%에서 지난해 83.7%로 지속적 상승하면서, 친자연적 수요자 중심의 장사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학교육의 혁신과 지역발전을 접목한 런케이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제주도는 7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1리 마을회관에서 제주대학교, 경희대학교와 런케이션, 교육·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원 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계절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LOW'라는 부제에 맞춰 깊고 풍부한 음색을 지닌 곡들로 구성했다. 더블베이스 악기의 매력을 강조한다.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인 최초 종신 단원인 임채문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드보르자크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작품 66’은 밝고 활기찬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초연 후 빠른 속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어지는 보테시
제주시는 2025학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보호대상아동 20명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응원선물은 청소년들의 긴장감과 피로를 덜어줄 다양한 간식이 포함된 선물꾸러미로 구성됐으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이 각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아동보호전담요원은 선물과 함께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제주시 아동보호전담요원은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축산농가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의 일대 개선을 거듭 촉구했다.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기념 전문지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다. /관련기사 다음호 손세희 회장은 이날 양돈농가 감소 대책에 대해 “우선 2세 농가에 대한 지원조건 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만 해도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탈주」를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상영한다.영화 탈주는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에서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시도하는 ‘규남’과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하이닉스가 내년에도 고대역폭메모리 분야의 선두를 유지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에 따르면 SK 생산물량이 내년까지 완판돼 향후 12개월 동안 SK하이닉스가 해당 분야에서 선두를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는 SK하이닉스의 HBM 매출이 내년 250억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HBM 매출은 40억 달러로 기록됐습니다.■ TSMC의 내년 5나노 수주 물량이 생산능력을 넘어설
한국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수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나타냈다.13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의 연구자는 2364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18개 주요 주제 분야 모두에서 한국 연구자들의 수가 증가했다.학술 연구 출판 및 정보 분석을 선도하는 세계 기업인 엘스비어의 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Ioannidis 교수는 해마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물류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참가해 체계적인 콜드체인 관리를 위한 식품 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3일 밝혔다.20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테크 전문 전시회이다. ▲대체 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 유통 ▲친환경 패키징 ▲그린바이오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
32분전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인천의 참여 갤러리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컬러도슨트과 낭독 콜라보가 있는 공간, 갤러리 빌로이아트는 미술에 대한 어려움을 색으로 빛으로 즐기고 작품을 마주하며 나를 발견하는 시각적인 예술의 가치를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겠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이번 아트쇼에는 이성미,정형모,정향숙 세명의 작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수험생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종합상황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운영된다. 제주도는 행정시 및 교육청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자치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수험생 긴급수송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읍·면·동과 주요 도로변에 수송차량 98대를 배치하고, 경찰과 자치경찰도 순찰차와 순찰 오토바이 총 36대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를 위해 36개소에 44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의 임금 2200만원을 체불하고 잠적한 40대 인테리어 건설업자가 고용당국에 체포됐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내부인테리어 건설업자 40대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건설 일용직 노동자 12명의 임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웹젠, 3분기 영업이익 96억원...전년比 4.2%↓
웹젠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2억원으로 2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매출은 2.3%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8.4%, 순이익은 27.7% 줄었다.회사 측은 "8월 출시한 '뮤 모나크2'의 신작 흥행으로 기존 출시작들의 매출 감소를 일부 상쇄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나, 신작 출시 및 신작 개발 확대에 따른 비용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현무와 함께하는 ‘제주비엔날레 7080 챌린지’ 시작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전현무와 함께 ‘제주 비엔날레 7080 챌린지’가 시작됐다.이번 챌린지는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 노래를 활용한 릴스 챌린지로, 70만 제주도민의 예술열정을 80억 세계인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7일 도에 따르면 오영훈 도지사와 홍보대사 전현무는 노래 가사인 ‘아파트’를 제주비엔날레 전시와 연계한 ‘아파기 댄스’로 재해석해 선보였다.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제주비엔날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군을 대표할 특별한 맛, ‘함떡’ 카페 드디어 문 열다
카페 개업 지난 10월 29일 함양군에서 함양군의 자랑이자 새로운 먹거리 문화를 선도할 ‘함떡’ 카페가 2023년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함떡’ 카페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7가지 대표 찹쌀떡과 다양한 지역 음료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메뉴들은 함양 지역의 특산물과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해 완성되었다.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 사업은 함양군의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유의 먹거리 개발을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젊은 사업자 유한무(3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방한 관광시장에 소도시 이색 야간관광 어필… 트윙클 성주, 대만 현지에서도 ‘반짝’였다!
국내 유일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이 해외 방한 관광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4 타이베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향지 선생 사진집 '금강산' 출간
예로부터 문인들이 그림을 그려 그것을 문인화라 일컬었듯이 사진에도 문인사가 없지 않다. 루이스 캐럴은 사진가로 세계사진사에 올라 있고, 국내에서도 오규원, 조세희 등의 작고 문인과 이강산, 정영신 등의 중진 작가가 사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녘도서관,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 참가자 모집 
동녘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올 하반기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마을길 탐방 행사는 권정우 탐라지예건축사사무소 소장의 안내로 '초네따이영 고치 걸멍 보멍 함덕 마을길 탐방'을 주제로 함덕교회 등 마을길을 함께 걸으며 길에 관련된 건축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참가자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어리인와, 청소년, 성인 총 25명을 대상으로 한다.참가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틈새에서 솟아오른 빛' 제2회 제주 4.3 영화제, 21~24일 개최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제2회 4.3 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 영화제는 '틈새에서 솟아오른 빛'을 주제로, 국내외 장편과 단편 등 총 29편을 선보일 예정이다.영화제는 올해의 특별시선, 묵직한 공명, 4.3과 저널리즘, 단편 경쟁 '불란지' 등 4개 섹션으로 진행된다.'올해의 특별 시선' 섹션에서는 개막작인 '목소리들', '1923 간토대학살', '크레센도', '알제리 전투', '친밀한 적', '히든', '이븐 더 레인' 등이 상영된다.'묵직한 공명' 섹션에서는 전 세계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두 자릿수 증가... 서울대 323명
한국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수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나타냈다.13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의 연구자는 2364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18개 주요 주제 분야 모두에서 한국 연구자들의 수가 증가했다.학술 연구 출판 및 정보 분석을 선도하는 세계 기업인 엘스비어의 Scopus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Ioannidis 교수는 해마다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보호대상아동 수능 수험생 응원선물 지원
제주시는 2025학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관내보호대상아동 20명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응원선물은 청소년들의 긴장감과 피로를 덜어줄 다양한 간식이 포함된 선물꾸러미로 구성됐으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이 각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아동보호전담요원은 선물과 함께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제주시 아동보호전담요원은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보건소, ‘내 혈당수치 알기’ 캠페인 펼쳐
제주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제주민속오일시장에서 ‘내 혈당수치 알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이에 제주보건소는 시민들에게 혈당 측정을 통한 혈당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혈당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혈당 측정 및 질환 상담을 진행하고, 퀴즈를 통해 당뇨병에 대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