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고대역폭 메모리 물량은 올해 상반기 내 고객과 협의를 마무리해 매출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곽 사장은 27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77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HBM 제품의
엄재광 SK하이닉스 경영분석 부사장은 10일 "올해는 회사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순현금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엄 부사장은 이날 SK하이닉스 뉴스룸 인터뷰에서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프로세스 및 체질 개선을 통한 효과를 수치화하고, 고도화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개선' 2.0을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엄 부사장은 지난 2004년 제조/기술 부문
SK하이닉스는 27일 정기주주총회 종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한애라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애라 의장은 SK하이닉스 설립 이래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다. 한애라 의장은 2020년 SK하이닉스 이사진에 합류해 감사위원을 겸임하며 법률 전문가로서 지배구조와 감사 기능 강화에 일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법관과 변호사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조정인,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특히
SK하이닉스는 한애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설립 이래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다.SK하이닉스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한 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SK하이닉스 측은 “한 의장은 2020년 회사 이사진에 합류해 감사위원을 겸임하며 법률 전문가로서 회사의 지배구조와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며 “이사회의 다양성 확대와 거버넌스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까뮤이앤씨는 11일 공시를 통해 SK에코플랜트와 약 1410억원 규모의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1기 UT동 PC공사 2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50.6%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 공사는 경기도 용인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1기 구축 공사의 일환으로, 까뮤이엔씨는 UT동 2공구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자재 납품 및 설치를 담당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공사 기간은 2025년 3월 7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로 약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 메모리 시장 확대에 대응하여 고대역폭메모리 공급 물량을 적극 확보할 계획이다.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27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제7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내년 HBM 물량은 올해 상반기 내 고객과 협의를 마무리해 매출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곽 사장은 "HBM 제품의 특성상 높은 투자 비용과 긴 생산 기간이 요구되는 만큼 고객들과의 사전 물량 협의를 통해 판매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SK하이닉스는 현재 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10일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 ‘함께하는 더 소통행사’를 열고 “AI 흐름에서 1위 포지션을 지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기술”이라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 6일 CMOS CIS 사업 부문을 AI 메모리 분야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회사는 “최근 AI 시대가 도래하며 회사는 AI 메모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고, 현재는 AI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전환기를 맞이했다”며 “전사의 역량을 한데 모으기 위해 이번 결정을 했다”고 설명한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과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이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 주석과 글로벌 CEO 면담에 참석했다.'국제공상계 대표 회견'으로 명명된 이날 면담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23∼24일 중국발전포럼에 참가하러 중국에 온 독일 자동차 업체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의 CEO 등이 참석했다.이 회장은 2년 만에 올해 중국발전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시 주석과도
최근 개인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터넷 등에서 쉽게 호신용 무기를 구할 수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은 경찰 허가 없이 소지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총포·화약법 상 총기, 도검, 화약류, 전기충격기, 분사기, 석궁, 컴파운드 보우 등은 경찰의 허가를 받아야 소지가 가능하며 총포류는 3년마다 허가를 갱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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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염소 산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체별 식별번호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순창군과 장수군에서 총 3천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를 통해 혈통 및 개량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염소 사육은 소와 달리 개체별 관리 체계가 미흡해 혈통 확인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