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 강풍 등으로 비산먼지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주요 발생원에 대한 사전 관리를 통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점검 대상은 토목·건축 공사장, 토사석 채취장, 레미콘 제조업체 등 총 150여 개소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신고사항 이행 여부, 방진·덮개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정상 가동 여부, 사업장 및 주변 도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