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11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지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 재단이 주관했다.이재학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사업본부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 및 특별법 주요내용', 정재학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원칙 및 해외사...
HL홀딩스 자회사 HL리츠운용이 서울 핵심 업무권역의 '센터플레이스'를 매입했다고 29일 밝혔다.센터플레이스는 중구 다동에 위치한 지하 6층~지상 23층 총 1만 2,869평 규모의 업무용 건물이다. 지상 4~23층 오피스가 이번 매입의 규모다. 자금은 2,513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HL리츠운용이 약 4개월 만에 딜을 성사시켰다.'센터플레이스'는 주변으로 시청, 종각, 광화문, 을지로입구역이 있으며, 모두 도보 5분 거리다. 지하철 1·2·5호선
한국전력기술은 30일 김천 본사에서 38개 설계협력사 임원 및 보안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설계협력사 보안 워크숍’을 개최했다.행사는 공공기관 우회해킹 등 공급망을 통한 사이버 공격 증가에 대응해 설계 협력사의 보안의식을 제고하고, 사이버 보안 위기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특히, 한국전력기술과 협력사가 다루는 원전 설계기술은 최상위 보안등급에 해당하는 정보이자 원전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핵심역량으로서 엄격한 보안정책 이행이 필수적이다.워크숍은 △보안대책 및 개선계획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고원3단지아파트 대운동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10주년 기념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행복한 기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됐다.행사에서는 수요행복음악회가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2024년 오늘까지 10년간 걸어온 수요행복음악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행사를 처음 기획한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윤강 장안읍 이
대한민국 건설엔지니어링의 지속 발전을 위해선 젊은 인재 양성은 물론 대가 현실화, 현장에 부합한 기술자 배치기준 등 제도 개선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31일 국회 박용갑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건설엔지니어링 정책포럼’에서 업계는 이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제안했다.이날 정책포럼은 건설사업 품질과 안전을 담당하는 건설엔지니어링기술인들의 애로와 정부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관·산·학·연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을 통해 체감형 제도개선 방안과 건설엔지니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지난 1일 제1회 '수소의 날 수소 Science Class'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1월 2일 수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래세대인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특별행사인 유튜버 '궤도'의 강연과 과학 크리에이터 '수소'의 관객 참여형 실험을 통해 수소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수소 자동차 클래스, 수소 로켓 클래스의 제작형 프로그램과 뮤지엄 도슨트 투어, 수소
신성이엔지는 김제시와 '새만금 김제시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의 일환이다.새만금방조제 공유수면에 추진 중인 1.2G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가운데 김제시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위임 받은 100㎿ 발전사업권을 활용, 발전설비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 컨소시엄은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고, 발전설비 건설과 함께 운영을 하게 된다. 해당 컨소시엄에 포함된 신성이엔지는 100MW 규모 태양광 모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주택통계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다.조사 기준시점은 올해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조사 대상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로, 도내 27만여 가구가 해당된다.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는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이더리움 확장 인프라 스타트업인 스피레랩스가 베이스드 스택 개발을 위해 7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31일 보도했다.스피레랩스는 현재 연내 출시를 목표로 베이스드 스택 테스트넷을 개발 중이며 메인넷은 내년 1분기 선보일 예정이다.스피레가 개발하는 베이스드 스택은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특화 블록체인, 이른바 앱체인을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롤업 프레임워크다.옵티미즘 OP 스택, 폴리곤 CDK(Chain Development K
2일 이뤄진 제114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8명이 나오면서 1인당 14억8934만73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4 12, 15, 26, 3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6'.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4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753만236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626명으로 123만2224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2239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6만6594명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일 대구에서 대통령 탄핵을 외쳤다. 전국을 돌며 탄핵 당위성을 설명하고 민심을 청취하는 ‘탄핵다방’ 첫 행사를 진행하면서다. 조 대표는 이날 중구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수 주민들도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보수의 수치로 생각하실 것”이라며 “한국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제주 여성’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제주만화인연대는 오는 11월 3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갤러리 창작공간 낭썹에서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여성 신화를 품다’전을 개최한다.전시는 ‘1만8000의 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을 품은 제주 곳곳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제주만화인연대는 2021년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마을을 품다’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 마을 설화에 대한 전시의 연장선으로 주제는 ‘제주 여성’이다. 과거의 신화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제주특별자치도가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심사'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 통계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우수지자체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심사는 2020년부터 지역통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호남권 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다.평가항목은 △지역통계 정책활용 사례 △지역통계 개발·개선 실적 △기술지원·컨설팅ㆍ통계마중물 사업 참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서귀포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일 보목동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40명과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명이 참가, 협의회 소속회원과 어르신이 1대1로 짝을 이뤄 EM발효액 등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를 체험하였다.또한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허숙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서귀포시와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서귀포시 관내 수산물 유통 질서를 정립하고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중점 점검 품목으로는 일본 수입량이 많은 활참돔, 활우렁쉥이 및 일본·중국에서 주로 수입되는 활가리비 등이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5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수입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를 설정하고 주택통계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다.조사 기준시점은 올해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조사 대상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 및 가구로, 도내 27만여 가구가 해당된다.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는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제주보건소는 제주시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주보건소 1층 로비에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하여 11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무인 정신건강검진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키오스크 장비로 간단한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우울, 스트레스, 자살충동 등 정신건강 상태와 알코올, 도박, 스마트폰 등 중독 척도를 자가 검진할 수 있다.검사 소요 시간은 1~3분으로 검진이 완료되면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검진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송되어 주의 또는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1차 일반상담, 2차 심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