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산림과 인접한 화재취약지역 및 주민이 많이 찾는 등산로 등에서 예찰 및 순찰활동과 ‘산불조심’ 홍보활동을 매일 진행해 오고 있다고 3일 밝혔다.백승순 총무부장은 “봄철 산불취약지역 집중 순찰 및 예찰활동으로 청명・한식・식목일 대비 산불취약지 감시 강화, 부산물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산불취약지역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 게첨, 산불예방활동 전 국민 참여와 동참 확대를 위...
춘천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한 기술 융복합 공연 콘텐츠 경진대회 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해커톤'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개 참가팀은 각자의 독창적인 프로토타입을 선보이며 한 달간의 창작 여정을 마무리했다.'이야기와 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개발자, 미디어아티스트, 공연예술가, 기획자, 무용가, 배우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융복합 프로토타입 개발에 도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에 대비하여, 녹조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2025년 하천·호소 녹조 대응 추진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은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전 예방, 발생 대응, 홍보 강화의 3대 분야에 걸쳐 14개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첫째, 오염원 관리를 위한 사전 예방 단계이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야적 퇴비 관리, 하수처리장 방류 기준 강화, 오염원 지도․점검 등을 추진한다.춘천호, 의암호, 횡성호 등 3개 지점에는 ‘조류경보제’를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이 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영랑호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무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일상에서 감성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지난 3월, 버스킹에 신청한 공연팀은 모두 93팀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공연 8개 팀이 선정되었다.선정된 팀의 공연은 12일과 13일 11시, 13시, 15시, 17시에 각각 1팀씩 진행
양구군은 최근 ㈜먹깨비와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강용구 ㈜먹깨비 부사장 등 양구군 및 ㈜먹깨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배달앱 운영 및 자문 협력, 양구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가맹점 모집 및 관리 방안 △공공배달앱 할인쿠폰 지원 △중개수수료율 1.5% 운영 △배달앱 내 양구사랑상품권 결제 연동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안 등이다.먹깨비는 광고비·입점비·사용
양구군은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2025년 양구군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다양한 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중심의 정책 실현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참여기구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5명과 청소년 수련시설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37명으로, 총 52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청소년 권리
속초시보건소는 취약계층의 결핵 및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순회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속초시노인복지관 외 6개소를 순회하여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장애인, 건강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의료 취약계층이다. 검진은 신체 계측, 폐기능검사, 의사 문진, 흉부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의 항목으로 진행된다.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사망률이 높은 감염병
2025년 4월 10일,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는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추동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모은 이 성금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
경기 광명시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에 따른 붕괴 우려로 긴급히 도로를 통제했다.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도 안내 중으로 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 구간 양방향이다.시는 4개 노선버스를 우회시키고 SNS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노선 우회 조치에 따라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경
스웨덴 의회 의원이 비트코인을 외환보유고에 포함할 것을 제안하며 유럽 내 암호화폐 수용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스웨덴 의원 리카르드 노르딘은 엘리자베스 스반테손 재무장관에게 비트코인을 국가 외환보유 자산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발송했다. 노르딘은 “스웨덴은 외환과 금 중심의 보수적인 외환보유 정책을 유지해왔지만, 비트코인은 권위주의 정권 아래에서도 자유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이는 미국의 최근 움직임과 맞물려 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오후 3시 13분께 발생한 경기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로 642세대 2,44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기도와 광명시는 추가 붕괴위험에 대비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공사장 주변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주자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다. 주민들은 광명시민체육관,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등학교 등 8곳에 분산 배치됐다.대한적십자사와 경기도에서 보낸 응급구호세트, 생수, 담요, 생필품 키트 등 구호물품은 이날 밤 10시 광명시민체육관에 속속 집하됐다. 광명시는 구호물품을 이재민이 머무르는 대피장소별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7일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등굣길'을 진행했다.서귀포중 학생자치회와 교직원들은 매일 아침 등굣길에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이 날은 특별히 학부모회에서도 동참, '눈부시게 빛날 너희들의 내일을 응원할게!'메시지와 함께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서귀포중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문 앞 교통지도’와 '사랑합니다!'등교맞이‘를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학부모회장은 "서귀포중은 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실에서 뿐만 아니라 등하굣길에서도 교육주체가 함께 하고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했다.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22일,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111일 만이다. 다행히 탄핵 찬성·반대 측 모두 우려했던 유혈충돌 사태는 발생되지 않았고, 탄핵 후 비교적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통합을 강조하고
닌텐도 스위치2가 공개됐지만, 기대했던 혁신은 부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닌텐도 스위치2와 경쟁 제품에 대한 비교 분석 기사를 공개했다.닌텐도 스위치2가 7.9인치 디스플레이와 120Hz 지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LCD 패널을 사용하며 OLED를 기대했던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조이콘이 자석으로 부착되고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은 흥미롭지만, 평평한 표면이 필요해 스위치의 휴대성을 제한한다.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독점 게임이다. 마리오 카트와 커비 레이싱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2025년 4월 10일,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는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추동 이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을 모은 이 성금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악취실태조사를 한다. 악취실태조사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선정해 악취 발생 원인을 정밀 조사 하고, 악취 저감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경주시 두류공단과 의성군 금성면 개
경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총 3,800만원의 성금을 경상북도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구성원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재난 극복을 위한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상징으
경기 광명시가 11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 공사장 구조물 파손에 따른 붕괴 우려로 긴급히 도로를 통제했다.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도 안내 중으로 현재 전면 통제 구간은 오리로 양지사거리부터 호현삼거리까지 2㎞ 구간 양방향이다.시는 4개 노선버스를 우회시키고 SNS 등을 통해 안내 중이다.노선 우회 조치에 따라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지나지 않는다.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경
경기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대회’에서 공로 부문 ‘우수 기초지자체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한 이번 복지대회는 ‘우리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에서 개최됐다.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 31개 시군 지회의 기수 행렬 ▲ 사회복지사 선서 ▲ 2개 시군과 2개 단체, 사회복지사 102명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및 다솜이상 시상 ▲ 가수 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