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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프트업 코스피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시프트업의 코스피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성이 그룹 내 19개 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전형을 유지하고 있다.하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지원자는 오는 11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
한미약품이 중국 상하이의약그룹을 통해 자체 개발한 일반의약품 7종을 현지 판매한다.상하이의약그룹은 중국 국영 기업으로 자회사 약 200개와 직원 5만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제약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 매출은 약 2603억 위안에 달한다.한미약품이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인후염 치료제 ‘목앤’, 비강보습제 ‘코앤’, 소염진통제 ‘루마겔’ 등 7종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7월 이들의 초도 물량을 공급했으며, 9월 중 현지 유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아울러 한미약품은 이번 유통 계약에 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성과, 공급망 등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다. 국제 지속 가능 표준에 기반해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4개 항목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노동 및 인권, 윤리, 환경 분야 순으로 우수한 점
하이트진로는 맥주 원료인 탄수화물의 구성성분 중 당질을 제거하고 칼로리는 낮춘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약 5년동안 350회 이상의 시험 양조를 거친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칼로리를 기존 제품대비 약 28% 낮춘 주질로 완성됐다. 일본에서 2020년 출시 후 350㎖ 기준 첫해에만 누적 2억캔을 돌파했으며, 2024년 리뉴얼을 통해 보다 맥주다운 만족감이 있는 맛으로 개선했다.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최근 주요 소비자 트렌드인 ‘헬시
KB손해보험이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의 핵심 특징인 건강고지 할인을 저연령까지 확대 적용한 신상품 ‘KB 5.10.10 금쪽같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KB 5.10.10 금쪽같은 건강보험은 5세부터 40세까지의 고객이 가입 가능한 어른이 보험이다.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 외에도 6년에서 10년간 입원·수술 및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3대 질병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자사 어른이 보험인 ‘
쿠쿠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의 국내위기아동 지원 캠페인에 기부금과 전기압력밥솥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월드비전의 국내위기아동 지원 캠페인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쿠쿠는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원과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쿠쿠 관계자는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확장하며 오랜 기간 아동 지원 사업을 전개해온 월드비전과 손잡게 됐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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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산에 오른다. 소나무가 우거진 깊은 숲속에 안개가 쌓여 있다. 검은 다람쥐가 소나무에 붙어 무언가를 찾다 인기척에 놀라 나무 뒤로 숨는다. 짙은 안개 사이로 언뜻 드러나 보이는 소나무의 거칠고 묵직한 둥치는 유년 시절 함께 했던 고향의 큰 산과 어머니의 손등을 닮아있다. 숲속 솔향이 코끝을 스치고 발아래로 산길 사이로 소나무 뿌리가 드러나 어지럽게 흩어져 생을 이어가고 있다.소나무의 어원은 ‘솔+나무’에서 자음 ‘ㄹ’의 탈락으로 소나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소나무는 솔·참솔·솔나무·송목·소오리 나무·소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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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종합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남구는 4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그 동안 남구는 세심한 지원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성과 복합성을 반영한 ▲ 청년공간 ‘청년창조발전소’·‘공간숲’ 운영, ▲ 1인가구 일상플러스 사업, ▲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 예비·초기 창업자 역량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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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5동에서 동탄 지역 봉사단체인 인라열과 함께 7일 오후 2시 빵샘 동탄본점에서 추석맞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는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박상면 씨가 함께 참여해 빵만들기 봉사를 이어갔다.'1명당 라면 20박스를 열심히 기부하자'는 의미인 '인라열' 봉사단체는 정민오 빵샘 동탄점 대표와 추영욱, 차주경, 임효혁씨가 뜻을 모아 지난 7월 15일 결성했다.정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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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선정, 재해 예방에 나선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국비 234억 원 등 총사업비 481억을 투입해 기린면 덕다리지구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인 기린면 덕다리지구는 지난 2006년, 2013년, 2020년 세 차례에 걸쳐 태풍 및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해 31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이번사업을 통해 △지방하천 정비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 △우수관로 정비 △사방댐 3개소 설치 △세천 정비 및 소교량 5개소 설치 △급경사지 정비 △
tags :#인제군
정부가 지난달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 기업 15개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고 밝혔다. 베트남 시장은 지난 정부부터 ‘신남방정책’을 표방하면서 애틋한 공을 들이는 수출 공략 지역 중 하나다.신남방국가 중 베트남의 경우 특히 인상 깊은데, 농기자재 분야에서만 지난해 수출액 10억달러를 넘어서며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먹구름이 잔뜩 낀 수출시장에 한 줄기 빛이 돼 주었던 곳이다. 10억달러라는 수치는 전년과 비교해 33% 급성장한 성적표를 거머쥐었다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국가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2024'에서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승부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 팬들 앞에서 배틀그라운드 종주국의 자존심을 높게 세웠다.8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4' 대회 마지막 날 경기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열린 18개 매치에서 치킨 3회 및 순위 포인트 58점, 킬 포인트 85점을 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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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회 코리아컵, 코리아스프린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코리아컵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크라운프라이드’가 올해 또다시 원정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스프린트 역시 지난해 우승마인 ‘리메이크’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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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가 제작하는 교재가 오류, 보완, 수정 등의 사후정정으로 인해 매해 평균 126만부씩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EBS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EBS에서 제작된 교재 부수는 △2019년 1,493만부 △2020년 1,349만부 △2021년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5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유족회 호국봉사단 40여 명은 포구주변에서 스티로폼, 페트병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름의 끝자락에 강렬한 햇살은 활동을 하는데 다소 부담은 되었지만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한편 이날 원래 계획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에서 엉알해안을 따라 자구내 포구까지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었지만 수월봉 지질 트레일 코스 절벽 단면 일부가 최근에 무너져 출입이 통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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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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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추진할 의지 있긴 하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특검법을 추진할 의지가 있긴 한지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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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롯데에 5대1 승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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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 대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봉화군은 3일 봉화 군민행복센터에서 추석명절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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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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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박성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박성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지난달 3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이사와 부회장에 선출됐다. 박 회장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황낙주 국회의장 비서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장,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회장,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 관장, 경남도장애인컬링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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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예산 확충·조례 보완해 딥페이크 성범죄 막아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분도 안 걸려 사진을 합성하는 '제작 AI봇'과 제작자가 등장해 성착취물이 양산되고 있다. 학교 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데 학생은 물론 교사까지 피해자가 되고 있다. 10대들은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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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페이스(pace)
'어떤 사람은 25세에 CEO가 됐다. 그리고 50세에 죽었다. 반면 또 다른 사람은 50세에 CEO가 됐다. 그리고 90세까지 살았다.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시간대에서 일한다.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앞서가는 것처럼, 다른 어떤 사람들은 당신보다 뒤처진 것 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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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역사 훼손의 전형인 '위안부'소녀상 모독 행위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라는 극우단체가 경남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돌면서 혐오 행위를 했다. 4일 창원시 성산구 경남교육청 제2청사 옆에 놓인 소녀상 앞에도 흉물이라는 손팻말을 세웠고 소녀상에는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이라는 어깨띠도 둘러서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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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만나는 문인화 산책]시간과 공간의 축적으로 만들어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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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산에 오른다. 소나무가 우거진 깊은 숲속에 안개가 쌓여 있다. 검은 다람쥐가 소나무에 붙어 무언가를 찾다 인기척에 놀라 나무 뒤로 숨는다. 짙은 안개 사이로 언뜻 드러나 보이는 소나무의 거칠고 묵직한 둥치는 유년 시절 함께 했던 고향의 큰 산과 어머니의 손등을 닮아있다. 숲속 솔향이 코끝을 스치고 발아래로 산길 사이로 소나무 뿌리가 드러나 어지럽게 흩어져 생을 이어가고 있다.소나무의 어원은 ‘솔+나무’에서 자음 ‘ㄹ’의 탈락으로 소나무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소나무는 솔·참솔·솔나무·송목·소오리 나무·소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