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가 ‘2025 탄소국경세 대응 탄소배출량 산정 지원 컨설팅’을 추진한다.컨설팅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도내 중소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을 앞두고 탄소배출량 관리 및 정보 공개 요구가 커지고 있으나, 국내 중소기업 대다수는 전문 인력 부족과 진단·컨설팅 비용 부담으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경기FTA센터는 지난 4일 컨설팅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
빙그레는 바쁜 현대인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간식이나 가벼운 아침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고단백 저당 콘셉트의 ‘더:단백 그래놀라’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더:단백 그래놀라는 맛있고 건강하게 단백질 보충을 할 수 있게 설계한 제품이다.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과 함께 한 봉지 기준 단백질 40g과 BCAA 6000mg을 함유하고 있다.식물성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 더욱 깊고 풍미 있는 맛을 제공한다. 5가지 씨앗류와 곡물을 함유해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한다.또 40g이라는 높은 단백질 함량과 1.8g의 낮은
오수개의 귀는 이근에 삼각형으로 넓게 부착된 상태로내려져 있다. 귀는 개의 표현이 좋고 나쁜 것을 좌우한다. 귀의 상태 만으로도 품성이나 체질 등을 판단할 수 있다.귀뿌리가 넓고 힘 있게 내려진 귀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귀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이마 쪽으로 내려 코끝까지 내려오는 것이 이상적이다.축 늘어지지 않은 나쁜 귀는 표현상의 결점은 물론, 실용상의 결점이 될 수 있다. 힘있게 내려가 있는 귀는 어느 방향에서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반대로 들고 있는 날라리 귀는 가까운 곳의 소리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경기 군포시가 초막골 생태공원 프로그램 참여 영유아를 위한 ‘맹꽁이 에코셔틀’을 새롭게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초막골 생태공원은 총 부지면적 561만500㎡, 종단 거리 1.2㎞ 규모로 수리산과 연계된 다양한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속 자연친화형 공원이다.이번에 운행을 개시한 ‘맹꽁이 에코 셔틀’은 2023년 12월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이 초막골 생태공원을 내방하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싶다며 쾌척한 1억 원 기탁금으로 마련됐다.초막골 생태공원 대표 깃대종이자 보호종인 맹꽁이를 캐릭터화한 디자인과, 공원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기후위기 시대, ‘나무를 심는 팬클럽’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은 글로벌 기후 행동을 통해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팬심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지난 2월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일본 3인조 록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데뷔 10주년을 맞은 일본 국민 밴드의 공연은 팬들의 떼창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그 감동과 기세가 무대 밖으로 이어져 한국 팬클럽 잼즈가 푸른아시아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미세스 그린 애플의 대표곡 'A
에이지소프트는 최근 사명을 페퍼게임즈로 변경했다.이 회사는 새 사명인 페퍼에 대해 ‘좋은 사람들이 좋을 결과를 만든다’는 의미들 담고 있다면서,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캐주얼 아트 스타일의 수집형 RPG ‘프로젝트M’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작품 퍼블리싱은 컴투스가 맡았다.이정진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에는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면서 " 특히 우리의 게임 개발 철학과 방향성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이해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더게임스데
한국농어촌공사는 마을회관 신축, 개보수 때 이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1970년대부터 건설되기 시작한 '마을회관'은 청장년층들의 집회와 모임 공간으로 활용됐다. 이후 농어촌 지역의 고령 인구가 늘고 마을회관의 용도도 교육·문화 활동 등으로 확대되면서 주민들의 요구 역시 다양해졌다. 그러나 기존 마을회관은 이러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이용에 불편이 따랐고 단열 성능이 낮아 냉난방비 부담도 컸다.한국농어촌공사는 이러한 어
전 회차 매진이 코앞, 2025 서울 4.3 영화제에 쏟아진 관심과 호응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4.3 제77주년을 맞아 서울지역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제주4.3 관련 최신작 및 평화인권 관련 영화들을 소개하는 '2025 서울 4.3 영화제'가 개막을 사흘 앞두고 무료 상영 신청자가 크게 몰리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에서 진행되는 '2025 서울 4.3 영화제'는 2022년 출발해 올해 3회를 맞았으며, 제주4.3평화재단이 제주에서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4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화북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찾아‘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우당도서관은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80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화북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돌봄’이라는 주제 아래 나와 너, 그리고 우리라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반에 걸쳐 기업 및 기관들의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가속할 수 있는 신제품 및 신기능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AI의 부상, 전통적인 워크로드와 최신 워크로드를 모두 지원해야 하는 필요성, 사이버 위협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IT 전략의 재편이 요구되고 있다. IT 조직은 확장성, 효율성을 높이고 적응력을 확보하고자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을 공유형 리소스 풀로 추상화하는 분리형 인프라스트럭처로 전환하는 추세다.이에 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들이 IT
2023년 할당관세 영향 사라지며 치즈 58.3% 늘어 멸균유 수입 감소 일시적 현상…개방화 충격 대비를 감소세로 돌아섰던 유제품 수입규모가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FTA체결 소비트렌드 변화에 의한 치즈, 버터 등 유가공품 수요의 증가로 유제품 수입량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며 2023년 29만2천880톤을 기록, 10년 사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선거 국면에 돌입하더라도 한 치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8일 오후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며 “지사직을 갖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일을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으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지사에게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비공개 회담을 갖고 관세 철회를 호소했다는 소식입니다. 8일 워싱턴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관세 정책에 개입하기 위해 트럼프와 비공개 회담을 가졌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빅테크·재계 역시 트럼프 관세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WP는 미국계 기업 리더들은 트럼프 정부에 보다 온건한 정책을 로비할 비공식 그룹을
SK쉴더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블랙햇 아시아 2025’에 참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블랙햇’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로, SK쉴더스는 이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AI 보안 설계 ▲AI 레드팀 서비스 ▲AI LLM 보안평가 서비스 등 다양한 AI 특화 보안 서비스를 소개한다.SK쉴더스는 기업의 AI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AI 보안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시장 변동성 확대로 지난달 미국주식을 거래한 국내 투자자들은 각기 다른 전략으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균 수익률은 전달 대비 하락 전환하면서 미 증시 투자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 3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한 사
LS 일렉트릭이 북미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에서 데이터센터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LS일렉트릭은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이터센터 월드 2025’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 처음 참가하는 LS일렉트릭은 6부스 규모 전시장을 구성하고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자동화 토털 솔루션 패키지를 대거 공개한다.전력 솔루션 대표 제품으로 올해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에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오는 14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민간임대주택이다. 취업난과 부동산가격 상승 등으로
2023년 할당관세 영향 사라지며 치즈 58.3% 늘어 멸균유 수입 감소 일시적 현상…개방화 충격 대비를 감소세로 돌아섰던 유제품 수입규모가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FTA체결 소비트렌드 변화에 의한 치즈, 버터 등 유가공품 수요의 증가로 유제품 수입량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며 2023년 29만2천880톤을 기록, 10년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