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2024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 니즈를 반영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고, 주야간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야간관광 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흥군은 녹동항 바다정원 옆에 위치한 미디어돔 외벽을 미디어아트 효과로 리뉴얼해 대형행성 포토존 및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계획이다.또, 밤하늘이 깨끗한 고흥군의 특징을 한껏 살려, 고흥우주천문과학관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연계...
화성도시공사는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김민수, 이소영, 김종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0월 11일 오후 8시경, HU공사가 운영하는 매송 다목적체육관에서 해당 시민들은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고, 호흡이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사고자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인계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했고, 다음 날 무사히 퇴원했다.현장에서 직접 심폐소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12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등 7개 지표로 구성되었다.강동경희대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청운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긴급구조 통합훈련으로, 미추홀소방서와 미추홀경찰서 등 11개 관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도 포함됐다.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특화 장비인
의성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앞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독도 사랑을 위한 다짐과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선포 124주년 기념으로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결의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사랑 릴레이’도 안내하며 독도사랑 결의를 다졌다.행사에 참석한 박00 주무관은“우리 영토 독도는 모든 국민이 너무나 사랑하는 곳, 아름다운 우리 땅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
인천 동구가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발표한 ‘2024년 도 인천 기초자치단체 성평등 종합지수’에서 종합점수 7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성평등 지수는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으며, 성평등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성평등 지표’를 수립해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균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여성인권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인천 10개 군·구의 성평등 지수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평등 수준’ 20
사람이 살 수 없는 폐가 상태로 있는 주택의 부속토지를 보유한 상태에서 새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이를 생애 최초 취득 주택으로 볼 수 있다는 조세심판원 심판결정이 나왔다.청구인은 폐가상태의 주택 부속토지를 경매를 통해 취득 보유한 상태에서 쟁점주택을 추가로 취득했다. 폐가 상태 주택 부속토지에는 1957년 준공된 무허가 주택이 존재한다.청구인은 쟁점주택이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에 해당한다며 처분청에 경정청구를 제기하자 처분청은 쟁점토지도 주택의 부속토지로 청구인이 이미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있어 생애최초주택 취득세 감면대상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리스크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다섯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나타났다.갤럽 집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아래로 곤두박질치며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건희' 이슈에 '윤석열-명태균 통화 육성 공개' 파장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민심이 대통령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22년 3월 10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과 달리 동반 상승하면서 나란히 32%를 기록했다. 한동훈 국
ASIC 디자인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Arm 테크 심포지아에 참가해 Arm IP를 활용한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경험과 설계 자동화 플랫폼 ‘에이월드 매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Arm 테크 심포지아는 Arm 플랫폼의 기술 및 솔루션 등 전문 지식을 업계 관련자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래를 재창조하기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및 5개의 도시에서 개최된다.AADP이자 ATDP
대명에너지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신ㆍ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 사업을 영위 중인 대명에너지는 미국
데브시스터즈는 베트남 퍼블리셔이면서 개발사인 VNG게임즈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데브는 이를 계기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9개 지역에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협업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전역에 지사를 두고 있는 VNG게임즈의 경쟁력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화 서비스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현재 동남아 지역의 경우 '쿠키런'에 대한 기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흥행 가능성 뿐 아니라 흥행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로 폭을 축소해 녹색공간 및 보행공간을 확대하는 '도로 다이어트' 추진과 맞물려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계획 구상을 전면 조정했다. 현실성을 감안해 전체적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의 개설 구간은 대폭 축소됐는데, 해안으로 연결되는 탑동로 등 원도심 구간은 모두 제외된 반면 시민 접근성이 어려운 연북로 등이 최적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어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2월 수립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계획을 현장 여건에 맞춰 다시 수정․보완한 계획안을 지난 31일자로 최종 확정해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자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기능 '리콜'의 출시를 또다시 연기했다고 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윈도 리콜은 MS가 지난 5월 발표한 코파일럿 플러스 PC 이니셔티브의 핵심이었지만, 보안 우려가 제기되면서 출시가 미뤄졌다. 이번 지연 발표에 따라 올해 들어 세 번째 지연이다. 이는 사용자의 조작 이력을 광학식 문자 인식으로 스캔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는 기능으로, 컴퓨터에 사진 같은 기억력을 부여해
디지털포스트 2024년 11월호에 수록된 에디터스 채터 페이지를 온라인 기사로 소개한다. 에디터스 채터임병선 기자소풍은 역시 가을소풍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소풍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물론, 마감하는 현재는 갑자기 온도가 급하강하면서 추운 날씨가 됐지만, 저 사진 당시에는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애들이 서울랜드로 소풍 간다고 해서 잠이 많은 아내 대신 제가 아이들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소풍하면 역시 김밥 아닐까요? 둘째가 채소를 싫어하기 때문에 햄과 달걀만 넣은 김밥을 만들었는데 첫째는 채소 김
한라산 국립공원에는 아름드리나무 마다 곱게 물든 단풍과 낙엽들이 떨어지면서 가을을 지나 겨울채비에 들어가는 분위기다.올해 단풍은 폭염으로 늦게 들면서 일찍 나뭇잎이 떨어지고 있다.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나타나기 시작한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단풍 시기도 빨라지고, 기온이 오를수록 단풍 시기가 늦춰지는 이유다.단풍은 날씨가 추워지면, 식물의 엽록소가 분해되어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아지고 잎이 노랗게 변해간다.단풍은 나뭇잎에 생리적 변화가 일어나 녹색 잎이 붉게 변하는 현상을 말하며, 광범위하게는 황색 및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후원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SK스페셜티는 2023년부터 매년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시 선수단이 30일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대회 과정에서 흘린 선수들의 땀방울만으로도 충분한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시 선수단은 이날 배드민턴에서 박해성이 마지막 금메달을 추가하며 총 금메달 71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45개 등 157개의 메달을 수확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메달 순위로 경기, 서울, 충북, 광주에 이어 5위에 올랐다. 대회 전 목표로 했던 금메달 72개에는 단 한 개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아래로 곤두박질치며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건희' 이슈에 '윤석열-명태균 통화 육성 공개' 파장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민심이 대통령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22년 3월 10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과 달리 동반 상승하면서 나란히 32%를 기록했다. 한동훈 국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지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총선 공천 개입 의혹 등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리스크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갤럽이 2024년 10월 다섯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19%, 부정 평가는 72%로 나타났다.갤럽 집계 기준으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