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 씨가 '젊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를 표방하며 GS샵 TV홈쇼핑에 출사표를 낸 지 3개월 만에 누적 주문액 100억 원을 넘기며 '쇼핑호스트'로서 안착했다.GS샵이 9월6일부터 12월6일까지 소유진 씨가 진행하는 '소유진 쇼' 실적을 분석한 결과, 누적 주문액 140억 원을 기록했다. 소쇼는 가족의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5분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9월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월6일까지 총 14회차 방송이 진행됐는데 방송 평균 주문액이 10억 원에...
경기도는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회의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린데, 에어프로덕츠, 한국알박, 유엘솔루션즈 등 18개사의 외투기업과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경기인베스트추진단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경기도가 지난 12일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불안한 정치상황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한 이후, 현장중심의 정책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도는 외투기업의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준호 의원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차례 제기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관련 의혹들과 관련해 경기도가 철저히 조사하고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23일 고준호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도로부터 판매시설 지도점검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의원은 이날 도 보고 내용에 대해 "도는 2일 동안 지도점검을 실시했지만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수사의뢰를 하겠다며 책임을 지는 것을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의원은 지난달 실시된 도의회 행정사무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탄핵 정국의 혼돈 속에 위기 극복의 경험과 지혜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이날 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인 2017년 집권했다. 김 지사는 당시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였다.두 사람은 가뜩이나 높은 물가와 환율이 폭등하고 있는 비상계엄 사태의 후유증에 대해 깊이 우려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인 2017년 상황을 떠올렸다.2016년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은 2%대에 머물렀으나 문재인 대통령-김동연 경제부총리
용인특례시는 11월 27~28일 내린 폭설로 피해 입은 시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54억 7800만원을 선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어려움에 놓인 농가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해 피해 상황을 최대한 빨리 수습하고, 정부로부터 재난지원금이 집행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어 내린 조치다. 시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사유시설 피해 규모가 확정된 건에 대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한다.시는 이번 폭설 피해 규모를 고려해 사유시설 피해접수 종료일을 규정된 날보다 5일 연장해 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20일 '2024 경기관광 한마당'에 참석해 "최근 계엄 등 정국 불안정에 따른 관광한파를 녹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황대호 위원장은 “정국 혼란과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지금의 상황에 대해 송구하다”라고 축사를 시작했다.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식․숙박업 종사자 2명 중 1명은 계엄 등으로 인한 정국 불안정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답
배우 손종학의 위대한 DNA까지 물려받은 아들 손무형이 영화‘미성년자들’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 손무형이 맡은 캐릭터는 한준호 역 이다. 손무형은 이번 영화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라이징 스타로 거듭날 가능성이 매우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손무형은 손종학의 힘이 아닌 본인의 노력으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됐다. 손무형이 맡은 캐릭터는 극중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악한 인물을 연기한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신성훈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손무형은 연기력과 인품까지 모두 갖춘 신예배우다. 성실하고 열심히 잘 하는 신예배우
대한민국 노인 인구가 20%를 넘어섰습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추운 날씨에 한 할머니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허리가 많이 굽어 보행보조기에 의지한 채 힘겹게 걸어갑니다.희생과 고단함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모습입니다.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아온 흔적
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어려워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못골골목시장.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산타 복장과 모자를 쓴 채 상인들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캠페인의 흥을 돋구었다.이날 현장에서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남구의 다양한 방안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새해 첫 달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 △남구형 소상공인(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의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스테이블코인만으로 세계 일주를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스테이블코인이 세계 여행에 적합한 수단인지, 잠재적인 이점과 여행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알아봤다. 변동성이 매우 큰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스테이블코인은 가치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전송할 수 있어 환율 변동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는 해외 여행에 특히 매력적이다. 만약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한 다음, 영국 에든버러와 네덜
내년 공공 건설공사 가격이 올해 대비 평균 3.9% 오를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 및 표준품셈을 내일 공고한다고 오늘 밝혔다.두 기준은 건설공사의 직접공사비 산정에 사용된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수행한 공사의 시장거래가격을 토대로 산정된 기준이다. 표준품셈은 건설공사의 일반·보편적 공종에서 단위작업 당 필요한 투입인력, 장비 등을 수치화한 자료다.표준시장단가 1,832개 중 414개 항목(토목 236, 건축 10
경무관급인 수원남부경찰서장이 개인 비위로 최근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중앙징계위원회는 수원남부서장인 A 경무관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렸다. A 경무관은 과거 타 지역 근무지에서 저지른 개인 비위와 관련해 징계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구는 기록상 두 번째로 가장 따뜻한 11월을 보냈다.2024년은 가장 따뜻한 해가 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2024년 11월은 NOAA의 175년 세계 기후 기록 중 지구에서 두 번째로 따뜻한 11월로, 최고 기온을 기록한 2023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따뜻한 11월이었다.과학자들과 NOAA 국립환경정보센터의 데이터에 따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1인 가구 노년층의 비율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진료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제때 병원 방문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지역에서도 실시되고 있다.14일 중앙치매예방협회가 주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이 대구시 남구 현충로 중앙치매예방협회 교육장에서 열렸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새롭게 등장한 ‘병원동행매니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시인· 주부 등 다채로운 직업을 가진 3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교육은 신이경 대표의 △병원동행매니저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시간이 흐르고 기억을 잃어도 사랑만큼은 잃지 않은 감동 로맨스를 선보인 예수정&안석환 커플이 독특한 소재라 어려웠지만 이 작품에 부부로 출연을 결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일문일답으로 밝혔다.다양한 ‘황혼의 사랑’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안석환은 ‘초기 중증 인지기능 장애’라는 병으로 기억을 잃었지만, 다시 아내에게 사랑에 빠지는 남편 오석조를 맡았다. 예수정은 그런 남편을 보살피다 잊고 있던 설렘과 소녀 감성을 다시 살려낸 아내 박수향을
크리에이터 갓세희가 새해를 여는 남성 잡지 맥심의 2025년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갓세희는 틱톡, 유튜브, SOOP 등에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제로투 고삐리’ 영상이 1,500만 조회수에 육박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어 ‘힘을 숨긴 고삐리’, ‘코카인 댄스’ 등도 30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에 육감적인 반전 몸매로 유명한 갓세희는 ‘고삐리 세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무렵 ‘맥심 모델이 되고 싶다’며 맥심 문을 직접 두드리기도 했다. “맥심 표지 모델이 되는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휴식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가운데,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딸 김서현♥사위 데빈과 함께 새로운 가족 사랑꾼으로 출격한다. 더욱 다양해진 사랑의 순간들과 함께 내년 1월 6일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은 새로운 ‘사랑꾼’ 김태원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26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사랑꾼즈’ 강수지X최성국X황보라X김지민은 새 ‘사랑꾼’에 대한 추측을 쏟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우리나라에서 사랑에 대한 감성은 이 친구가 다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고, 마침내 공개된 ‘찐
청소년 시기는 비전과 꿈을 품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역량을 길러야 한다. 그들의 가장 큰 고민은 꿈을 향한 도전보다는 현실적인 공부에 있다. 학교마다 겨울 방학을 앞두고 있어 자신에게 알맞은 방학 계획을 세워야 한다.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학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