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가 6일 산림생물종 보전과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립수목원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교육용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며, 산림생물종의 자원화 및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 산림생물종과 관련된 학술 행사와 문화 행사 등에서도 상호 협력한다.김유열 EBS 사장은 “산림생물종의 연구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국립수목원이 산림생물종 연구의 전문기관임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
아소나-ICC의 한국 시장 진출을 기념해 네덜란드 본사에서 방한한 벤자민 히어렌 국제 마케팅 이사를 만났다. 아소나-ICC가 국내 건축업계에 제안하는 제품 철학과 음향재 솔루션의 차별점을 들어보고, 한국 파트너 린인터내셔널의 역할에 대해 물어봤다. 한국 시장에 첫 방문하신 소감과 일정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이번 방문은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아소나 제품을 소개하고, 한국의 건축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특히 한국 건축가들이 아소나의 음향재에
경기도 광주시가 활발한 도시 개발을 통해 인구 증가와 함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 쌍령지구 일대에서도 대규모 도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 쌍령동 민간임대 아파트 '드림시티'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광주시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6%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며,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높은 성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광주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장 덕분에 가능했다. 특히, 광주역 일대는 경강선 개통 이후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어 서울 강남 및
전동공구 브랜드 보쉬가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인 전문가용 18V 충전 원형톱 ‘GKS 18V-57-2 GX Professional’을 출시했다.신제품은 오픈 베이스플레이트 디자인으로 벽과 밀착된 절단이 가능하며, 보쉬의 브러시리스 모터를 장착해 90도 직각에서 최대 57mm 깊이까지 절단할 수 있다. 또 최대 50도까지 사선 절단도 가능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합하다.이번 신제품에는 보쉬 원형톱 최초로 ‘스톱 컨트롤’ 기능이 탑재돼 작업 종료 시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며, 킥백 컨트롤을 통해 이물질로 인한 작업 중단 시 안전성을 더했다
산림청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한 수종전환 방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대구광역시 달성군 일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해 올해부터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특별방제구역에서는 훈증이나 단목 벌채 방제법이 아닌 활엽수는 남겨두고 소나무류는 모두 베낸 후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수종전환법을 추진한다.이날 설명회에는 대구광역시·달성군, 서울대학교, 한국산림기술사협회 등이 참석해 한국원목생산업협회 등 산주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방제정책과 수종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산림청
㈜샤이닝플랜트는 26일 SNS 플랫폼 운영한지 20년만에 누적 가입자 수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누적 가입자 수 10만 명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신규 회원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4K 골드바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선착순 추첨을 통해 1번째 회원’, ‘10번째 회원’, ‘50번째 회원’, ‘100번째 회원’, ‘300번째 회원’ 순으로 경품순위에 따라 제공한다.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회원가입만으로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4일이다.㈜샤이닝플랜트 관계자는 “플랫폼 주요 사업 등을
인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던 학생이 과호흡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쯤 부평구 삼산동 영선고에서 “수험생이 과호흡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군을 계양구 작전동 한림병원
전남 순천시와 광양시가 맞물린 율촌1산단에 둥지를 튼 한화오션에코텍이 14일 율촌1산단 사업 현장에서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 기공식'을 열고 세계 최고의 조선 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박창환 경제부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이창근 한화오션에코텍 대표이사, 지역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4분기 달러/원 환율 전망을 기존 1,345원에서 1,385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문다운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대선과 FOMC 이후 달러 인덱스가 연일 상승하며 106대에 진입했다"며 "대선 합동 코멘트에서 언급했듯이 연말까지는 단기적인 대선발 강달러의 영향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달러/원은 ▲ 강달러 압력 ▲ 트럼프 재집권 이후 한국 펀더멘털 약화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며 13일 장중 1,410원까지 급등했으며 이는 트럼프 당선인의 보호무역 강
영천 임고서원의 상징인 은행나무가 가을을 맞아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수령 약 500백여 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는 임고서원 입구에 있다.1985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약 20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5.95m이다. 가지는 동쪽으로 9.6m, 서쪽으로 10m, 남쪽으로 9m, 북쪽으로 9.5m로 퍼져 있어 멀리서 보아도 위세가 당당하다. 이 나무는 본래 임고서원이 부래산에 있을 당시 그곳에 있었던 것이나 임진왜란 당시 서원이 소실되었고 1600년 경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면서 옮겨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고
LG전자가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새로운 커뮤니티 '볼드 무브'를 운영한다.해당 커뮤니티는 고객이 LG전자의 가전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공유하고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활동이다.'볼드 무브'는 용기 있게 실행하다라는 의미로, 장애인이 자신의 불편함에 대해 주도적으로 개선하려는 목소리를 내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아 변화를 만드는 용기를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LG전자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커뮤니티 1기 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역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버스 승강장 확장 등 영종역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했다.14일 중구에 따르면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객은 월 평균 24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비좁은 버스 승강장이 비좁고 부설 주차장도 부족해 등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 구청장은 ▲영종역 버스 승강장 확장 ▲영종역 부설주차장 확대 ▲영종역 광장 차도 확장 ▲영종역 이동 편의시설 설치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항철도에 전달했다.김 구청장은 영종·용유지역 공항철도 이용객에 대한 수도권 통합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 한국법인이 입주한다.14일 용인시에 따르면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의 19.6%에 달하는 5만3292㎡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사업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조성 중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2만7032㎡(약 8177
국세청은 2025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를 최종 고시하기에 앞서 14일 부터 12월4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에 착수했다.이 기간 동안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수용 여부 검토한 뒤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수용된 의견을 반영한 기준시가는 평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돼 12월31일 최종 고시된다.고시 대상은 전국 오피스텔 및 수도권, 5대 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소재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구분 소유된 상업용 건물로 이번 고시물량은 240만호(오피스텔 128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용만 태백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과 권명희 태백시어린이연합회 회장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주변에서 서로 의견을 달리할 때 갈등이라는 용어를 쓴다. 갈등이란 원래 ‘칡넝쿨’을 나타내는 ‘갈’과 ‘등나무 넝쿨’을 나타내는 ‘등’으로 이뤄진 단어다.칡넝쿨은 반드시 오른쪽으로 돌면서 감고 올라가고, 등나무는 왼쪽으로 돌면서 감는다. 그래서 칡과 등나무가 한 곳에서 자라면 반드시 서로 일치가 되지 않고 서로 반대로 감아 올라가기 때문에 ‘갈등’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제주시가 지역 내 갈등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11월 현재 ▲
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뱅킹 브랜드인 KB GOLD&WISE의 '갤러리뱅크'가 새단장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갤러리뱅크'는 KB GOLD&WISE에서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표 문화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매년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해 고객에게 아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흑자 규모는 크지 않으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성 평가기준 강화 등 중소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에서 흑자를 냈다는데 의미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HRD협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 전략과 체계, 인사혁신 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조직과 구성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