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2024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 구·군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지원 수준, 청소년 선도·보호, 청소년 권익증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률 및 예산 실집행률,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특히 서구는 지역사회 연계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강화, 청소년 주도성 강화 및 복지향상을 위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증 발급 실적 우수,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조례 제정 등 평가항...
장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4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2022년부터‘3년 연속’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전남도 22개 시·군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11개 항목, 27개 지표로 이루어졌다.장흥군은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지정 ▲전남 C형간염 퇴치사업 참여 ▲수습역학조사관 양성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핵관리사업 ▲방역소독 ▲병문안 문화개선 홍보 ▲어린이집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
대구광역시 달서구체육회가 18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2024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달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달서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 에어로빅힙합시범단의 식전 공연, 유공자 시상식,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달서구체육회는 2024년 한 해 달서구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는 한편, 한 해 동안 우수한 성적으로 달서구를 빛낸 달서구게이트볼협회에 최우수 회원종목 단체상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
진주시가 21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 남측광장에 조성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장식은 내빈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부산, 경남의 피겨 꿈나무들이 아이스쇼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겨울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하모와 아요 포토존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총면적 1915㎡ 규모의 야외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로 구성되어 다양한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파주시가 2월 5일까지 젊고 잠재력 있는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로를 넓히고자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생활 자금 부족, 창업 기회의 부재 및 영농 초기 소득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이다.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농업경영체등록 3년 이하인 자는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독립경영기간 최장 3년간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
양구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양구사랑상품권이 올 한 해 동안 145억여 원이 판매되면서 누적 판매액 1865억 원을 기록했다.양구군은 2007년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를 발행하였고, 2021년에는 204억 원, 2022년에는 269억 원, 2023년에는 171억 원, 2024년 145억 원을 판매하는 등 누적 판매액 1,865억 원을 기록했다.이는 현재까지 누적 발행액인 2,009억여 원의 92.8%가 판매된 것으로, 양구사랑상품권이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
부산 남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어려워져 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못골골목시장. 남구청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산타 복장과 모자를 쓴 채 상인들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캠페인의 흥을 돋구었다.이날 현장에서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남구의 다양한 방안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새해 첫 달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 △남구형 소상공인(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탑승객이 대부분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소방청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공항 외벽과 충돌했다.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항공기는 바퀴 없이 기체를 끌며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활주로 끝 지점을 넘어서 공항 외벽과 충돌하며 폭발했다. 순식간에 기체는 반으로 부서지며 거대한 화염이 솟구쳤다.이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하반기 기획전시 '100년 전으로의 초대 딱지본 소설에 빠지다'를 내년 5월25일까지 운영한다.한국근대문학관 소장자료 중 딱지본 소설 작품 약 200권을 1층 7개 부, 2층 7개 부로 나눠 전시한다. 기존 운영된 딱지본 전시는 각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딱
무안국제공항에서 29일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6명이 숨지고 3명은 실종됐다.소방청은 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176명을 수습했다고 발표했다.수색 초기 기체 후미에서
한국공항공사는 26일 인천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중구관내 3개 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전국소년소년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교통장애인협회 인천지회, 도원동 복사골 경로당에 총 650만원이 전달됐으며 이들 기관은 중구 내 자원봉사 활동과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전국소년소년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생필품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연합회 회원들은 지역 내 농촌봉사활동과 어르신병원동행 활동 등의 자원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량 취득세 면제 대상을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는 일명 ‘저출산 대책법’‘지방세특례제한법’이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전 법상으로는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경우 자동차 1대에 대하여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었으며, 승차정원 7명 미만이거나 10명 초과인 승용자동차에 대하여는 감면한도를 140만원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 기준 출산율이 0.72명으로 통계작성을 시작한 1970년 이래 최저 수준인 점을 감안해 다자녀의 기준을 완화하는 출산 및
밈코인들 시가총액이 12월 20% 가까이 하락하며 상승세가 주춤하는 양상이다.엄호화폐 정보 제공 서비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1일 밈코인 총 시가총액은 1021억 4400만달러에 달했지만 29일 기준 987억2000만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12월 1일 대비 18% 하락세다.시가 총액 기준 3위 밈코인인 페페는 9일 0.000026달러까지 올랐지만 20일에는 0.000017달러로 하락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 미국 법인인 바이낸스US는 4일 페페를 상장했고, 이후 페페 가격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의 활주로 이탈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오후 6시 10분 현재 사망자는 176명으로 집계됐다. 사고 여객기의 탑승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며, 이 중 승무원 2명은 구조돼 목포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여객기인 7C2216편 항공기는 29일 오전 9시 3분경 무안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외벽과 충돌 후 폭발했으며, 이 과정에서 탑승자들이 동체 밖으로 쏟아진 것
효돈중학교 2회 졸업생인 김공순씨는 지난 26일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으로 640만원을 기탁했다.중등교사를 지낸 김씨는 2013년 자신의 아호를 딴 ‘천일장학회’를 설립, 가정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품행이 바르고 학업 성적이 뛰어난 모교 졸업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김씨는 지금까지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 764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것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마을 주민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김씨는 모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는 동안 운동선수 육성에 힘썼고, 각종 육상대회 및 배구대회에서 좋
한국철도공사가 오늘 오전 9시경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 사고 관련해 KTX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사상자 가족과 정부의 사고 수습 및 공항공사·항공사 관계자 등 지원을 위한 조치다.하행 열차는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출발해 광명·오송·익산·나주·목포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상행 열차는 오후 8시 30분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익산·오송·광명·서울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나주·목포역에서 연계 버스도 운행한다.코레일은 “여객기 사고 관련 유가족은 무임으로 열차를 임시열차를 이용할
최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수당·퇴직금 등의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범위가 크게 확대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임금체계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 27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의미와 대응방안 웨비나’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3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의해 정립된 통상임금 요건이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폐기됨에 따라 산업현장의 혼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된 것이다.대법원은 지난 19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근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1기 졸업 공연이 홍대 H-Stag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실용음악보컬과 첫 졸업생인 3학년 학생들은 1학기부터 이번 졸업 공연을 준비했는데 공연 주제는‘SEASONS’로, 사계를 3번 같이 보낸 재학생들이 서로의 졸업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앞으로의 꿈을 위해 3년 동안 이룩한 성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었다. 이 날 공연은 1부 -‘봄,여름’으로 시작하여 2부 -‘가을,겨울’ 순으로 진행되며‘IF YOU’를 부른 허선 학생의 첫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후추등 후추는 쌍떡잎식물 후추목 후추과의 상록덩굴식물로 특유의 매운맛을 띠며 인도,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열대지방에서 생산되고 향신료로 사용되지만 식용 외에도 향수에도 쓰이고 한약재에도 쓰인다.후추는 서양요리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향신료이다.동양 문화권에서는 소금이나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지만 서양 문화권에서는 모든 종류의 음식재료에 후추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옛날부터 후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엄청나게 고가인 조미료였었던 때가 있었다.이 시대에는 후추 공급량의 부족과 중간 마진으로 인한 가격의 문제가 컸다고 한
동해안을 따라 강릉에서 부산까지 연결되는 동해선 고속철도가 역사적인 개통을 맞이했다. 이 철도는 경북 경주를 포함한 동해안 지역의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 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동원그룹은 29일 박문서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17명 규모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박 신임 부회장은 동원그룹 재무·기획 전문가로, 앞서 지주회사 체제를 도입했고 스타키스트와 테크팩솔루션, 동부익스프레스 인수합병에 역할을 했다.최근에는 동원산업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무상증자, 배당성향 변경 등을 추진했다.동원그룹은 이번 인사에 기술 기반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
열악한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육지 속의 섬’, ‘한국의 하와이’로 불리던 울진군이 동해안 철도 개통으로 ‘교통의 오지’라는 오명을 벗고 광역교통망 시대에 승차한다.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은 지난 2009년 착공, 15년 동안 3조4천억 원이 투입돼 내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