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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도 이장협의회장에 김흥섭 행원리장 취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구좌읍체육관에서 임관봉 회장 이임식과 김흥섭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김인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 김경학 도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도내 12개 읍·면 170여개 마을 이장 및 구좌읍지역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본 행사에 앞서 행원리 해녀합창단 공연과 구좌 색소폰앙상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19개 마을 이장에게 도지사와 도의회 표창이 수여됐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와 170여 명의 이장들 간 상호 소통과 화합...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8~11일 나흘간 제주 도서지역 학교를 방문, 안전사고 예방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전달했다.정훈 이사장은 지난 8일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가파초등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도서벽지 학교안전사고 예방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구급키트를 전달했다.이어 지난 11일에는 추자초등학교와 추자중학교를 방문,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고,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는 구급키트를 지원했다.찾아가는 도서벽지 학교안전사고 예방컨설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제주 여자사격의 ‘기대주’ 양서윤이 전국 사격대회에서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양서윤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인천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62점을 쏘며 8위로 결선에 진출했다.양서윤은 결선에 오른 후 238점을 쏘며 기존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웠다.이 대회에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제주 출신 오예진도 여자 일반부 25m 공기권총 본선에서 584점을 얻으며 남다정
10일 삼성혈 삼성전에서 탐라를 창시한 삼을나의 위업을 기리고 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춘기대제를 봉행했다. 고봉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친선 결연 30주년을 맞아 두 지역 간 교류를 한층 심화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제주도는 지난 12일 하이난성 청사 영빈관에서 오영훈 지사와 류 샤오밍 하이난성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난성과 ‘제주-하이난 교류 강화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의향서에는 지난 30년간의 교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30년을 함께 설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주요 내용은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청소년·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 4곳을 남녀공학으로 전환 추진하는 가운데 일부 학교 동문들의 반발이 거센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도교육청은 우선 2개교를 선정,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나머지 2개교는 학생, 학부모,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10일 열린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 남녀공학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양경호 의원에게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이 교육공론화위원
제주지역 건설경기가 장기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더구나 제주신항이나 제2공항 등 대규모 국책사업도 빨라야 4~5년 후 착공될 전망인 데다 부동산 경기와 민간 투자사업도 지지부진, 도내 건설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지난 9일 발표한 ‘2025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건설업 취업자는 2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2000명에 비해 9000명이나 감소했다.이는 2014년 9월 건설업 취업자가 2만2000명을 기록한 후 10년 6개월 만에 가장
신용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최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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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석유화학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하청 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석유화학 업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데 이어 세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용부,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지난 달 27일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족했으며, 세부사업별 내용과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는 거버넌스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이번에는 이중구조 개선지원
전작 ‘로스트 소드’로 대박을 친 위메이드커넥트가 차기작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커넥트는 이날 '로스트 소드'의 차기작 ‘프리프 유니버스’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갈라랩에서 개발한 멀티 플랫폼 MMORPG로, 이달 24일 출시될 예정이다.이 작품은 원작의 감성과 콘텐츠를 모바일과 웹 환경에 최적화 시킨 게임이다. 직관적인 조작과 수려한 그래픽, 다양한 캐릭터 육성 요소를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프리프 유니버스’의 사전예약은 8일간 이뤄진다. 이는 보통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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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경선에 8명이 진출했다.16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후보로 등록한 11명 중 8명이 1차 예비경선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3명은 서류심사 및 경쟁력 검증 과정에서 탈락했다.1차 경선에 나서는 국민의힘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다.후보자 8인 중 절반인 4인만이 2차 경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국민의힘 황우여 선
'1억 송이 꽃들의 향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4월 25일 개막해 5월 11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1997년 처음으로 막을 올린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해까지 877만 명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화훼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화려한 야외 전시와 실내 특별 전시,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로 28만㎡ 규모를 풍성하게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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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3곳을 국내 최초로 산림OECM으로 평가하고, ‘한국보호지역 통합 DB’에 공식 등록을 완료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후보지에 대한 평가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등록은 수목원과 휴양림의 생물다양성 보전 기능을 인정받은 첫 사례로, 보호지역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수목원은 2021년부터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제시한 OECM 평가 프레임을 기반으로 국내 산림 분야에 적용 가능한 후보지를 분석해
국세청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국세청과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국세행정 주요 전략, ▲고액 체납자 대응, ▲신종금융자산 과세, ▲이중과세 상호합의 및 정보교환 활성화를 논의했다.또한 조세정의와 공정과세를 확립해나가기 위해 해외에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들에 대한 한·일 간 국제공조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국과 일본은 1990년부터 정기적으로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29차 국세청장회의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한 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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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영양군향우회는 4월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기석 향우회장과 김희숙 총무, 김종일 장학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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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솔루션 전문 기업 다올티에스는 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와 국내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양사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AI 비즈니스 활용 및 GPU 인프라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과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다올티에스는 델, 수세, 팔로알토의 국내 총판으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인프라뿐 아니라 클라우드, 가상화, AI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략사업본부를 신설하며 AI 사업을 본
섬속의 섬 우도면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가운데 막 피어오른 청보리이삭과 어우러져 녹색물결이 출렁이고 있다.우도는 마치 소가 누워 있는 것 같은 모양의 제주도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이다. 자연이 만든 멋진 해변과 언덕, 그리고 사람들이 가꾼 밭과 돌담이 우도면의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우도는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제주의 섬속의 섬 보물섬이라 불린다.섬속의 섬 우도는 옛날에는 해산물 채취를 위해 주변 지역 주민들이 오갔다는 설이 있다. 기록에 남은 것은 조선조 숙종 23년. 국유목장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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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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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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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4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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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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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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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동법 준수 문화 확산 위한 노사정 합동 캠페인 진행
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고잔역 일대에서 노동법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을 비롯해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노사민정협의회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 임금체불 발생 시 신고 절차 ▲ 산업재해 예방 수칙 ▲ 근로기준법 주요 사항 등에 대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주요 노동법 내용과 권리 구제 절차 등을 안내했다.시는 이번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통해 노동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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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우수도시 수상
경기 안산시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에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우수도시에 선정돼 배지를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고자 하는 지방 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공동 기후행동 사업이다.전 세계 140여 개국 1만3500여 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7개 지방정부가 속해 있으며, 안산시는 지난 2016년 협약에 가입했다.이번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는 국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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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의 밤을 달군다!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
하남시·하남문화재단이 오는19일 미사호수공원에서 ‘2025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 공연을 연다.오픈공연은 미사1·2·3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즐거움과 낭만을 전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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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온그룹, 전환사채와 유상증자로 자금 조달…총 400억원 규모
해외·국내상품 소싱 및 판매대행 서비스 기업 엑시온그룹이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지난 15일 총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과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환사채와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200억원, 기타자금 200억원을 모집하고 운영자금은 2025년, 2026년에 각 100억원씩 사용한다. 기타자금은 가상자산, 기타 자산 매입을 위해 2026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사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환사채와 유상증자의 대상자는 블랙타이거1호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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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오수처리시설 특별점검 추진
경기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물 환경을 제공하고자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란 일종의 개인 소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하수처리구역 밖의 지역에서 개별 건축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 및 분뇨를 정화·처리하는 시설이다.관련 법령에 따라 방류수의 수질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20㎎/ℓ 이하, 부유물질 20㎎/ℓ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기준을 초과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이번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