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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1.5% 저금리 융자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 지원사업으로 한림읍·안덕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1억 8,000만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한림복합발전소와 남제주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인 한림읍과 안덕면에 거주하는 세대주다.융자 규모는 제주시 한림읍에 1억 1,000만 원, 서귀포시 안덕면에 7,000만 원이며, 1세대당 최대 1,000만...
임정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9일 중문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동녘도서관은 지난 7일 신촌초등학교에서‘2025년 재미 퐁퐁 책 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책 읽기와 흥미로운 독후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 지속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첫 시간에는 그림책‘깜박깜박 도깨비’를 함께 읽고 이야기 속 상상력을 키우는 독후 활동‘우정의 도깨비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구좌읍, 조천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에서 총 24회에 걸쳐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자연자원의 가치 보호와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해 2024년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제24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제주의 동·식물, 지질, 토양, 병해충 등 각 분야에 걸친 32편의 연구결과가 수록됐다.식물 분야에서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다. 1100고지 습지의 제주조릿대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자생버섯을 수집·증식했다. 또한 구상나무 보전전략과 소나무림 식생구조를 연구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장기생태연구를 수행했다. 지질·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수입 메밀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메밀의 자급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우수 품종 ‘양절’ 종자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7일 제주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에 따르면 올해 30헥타르 규모의 채종단지 7개소를 선정하고 ‘양절’ 메밀 종자 생산에 착수했다.이번에 선정된 채종단지는 지역농협 1곳과 영농조합법인 6곳으로, 원종장은 이들 단지에 3톤의 원종을 공급해 올해 가을부터 30톤의 보급종을 생산할 계획이다.‘양절’ 메밀은 외래 품종에 비해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15% 이상 많고, 루틴과 퀘세틴 등 기능성 성분 함량이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2025년 여름 남극 해빙 면적의 급락 나사와 국립 눈 얼음 데이터 센터에 따르면 2025년 남극의 여름 해빙은 47년 위성 기록상 두 번째로 낮은 최소 범위를 기록했다.위의 지도는 2025년 3월 1일의 연간 최저치의 해빙 면적을 보여준다. 이 날짜까지 해빙은 198만 제곱킬로미터로
강하영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8일 서귀포시청 1청사 본관2층 너른마당에서 열린 '2025년 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 입학식 '에 참석했다.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지하터널·상부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 17시간이나 전에 이미 붕괴 전 단계인 기둥 파손이 확인돼 보고까지 된 사실이 확인됐다. 시공사 포스코이앤씨가 붕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보강 공사를 한 것이 아닌지
암호화폐에 비판적인 미국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법무부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에 반발하며, 수사 중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1일 보도했다.워런 의원은 상원 민주당 의원 6명과 함께 토드 블랑셰 법무부 차관에게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수사팀 해체가 ‘중대한 실수’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제재 회피, 마약 밀매, 사기, 아동 성착취’ 등 범죄가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 서한에는 리처드 더빈, 메이지 히로노, 셸든 화이트하우스, 크리스토퍼 쿤스, 리처드 블루멘탈 상원의원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산불 관련 현안보고’에서 산불 대응 및 산림 보호·활성화 정책을 비롯한 재정 당국의 의지 개선을 요구했다.서삼석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최악의 재난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와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노후화된 진화 장비와 정책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피해는 더욱 늘어났다”라며, “산불 감시 CCTV는 10년째 신규 설치 없는 제자리걸음으로 전체 산림의 25%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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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인용으로 야인이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측근들의 배신에다 판결이 막판에 바꿨다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만남을 통해 그의 근황을 전해와 눈길을 끈다. 이 도지사..
경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수체육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발달 지연이나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과 사회적 통합을 목표로 한다. 그 핵심에는 '이동기술'이라는 중요한 개념이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립산청호국원과 함께 기획전 ‘전쟁의 흔적, 평화의 기억–6.25유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두 기관이 협업해 진행한 기획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으로, 올해는 더욱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역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전시에서는 창녕지역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사진을 비롯해 훈장, 제대증 등 유공자 관련 소장품과 무전기통 등 전쟁 당시 사용했던 장비들이 전시된다.전시는 4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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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양육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가족 문화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아빠 양육을 통합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산발적으로 운영했던 아빠 양육자 지원 사업을 ‘여성가족국’에서 통합 관리하기로 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시군 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아빠 양육사업을 운영한다.아빠 양육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아빠양육 맞춤형 콘텐츠 개발 ▲경기도 아빠하이 ▲경기도 아빠스쿨 ▲경기 100인의 아빠단 ▲라떼파파 육아나눔터이다.우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청주대학교가 올해 충청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에서 모두 23개의 과제에 선정돼 연 100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청주대는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 라이즈 위원회 3차 회의 결과 23개의 과제가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라이즈 사업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선도 대학 육성사업, 평생교육체계 지원사업, 지방대학 활성화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등의 대학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자체 주도로 지역과
중부뉴스통신 = 소방청은 오는 5월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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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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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대통령' 모시는 '찐윤' 김성훈 경호차장…"통제력 잃고 있어, 곧 구속될 지도"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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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구조 개편 초점…실현 가능성 아직은 '안갯속'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개헌론이 주목받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대선·개헌 동시 투표' 제안에 정치권은 7일 “내란 문제를 개헌으로 덮으려는 시도”, “국가 시스템을 새롭게 짜는 일”이라는 상반된 반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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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때 패전처리 투수 아닌 대한민국 구원투수" 대선 출마 선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한 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 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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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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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스텍과 손잡고 청년 창업 공간 조성
포항시는 청년과 도시의 미래를 잇는 빈공간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대학과 손잡고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기회의 플랫폼으로 바꾸는 도심 재생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이다. 시는 11일 포스텍과 함께 빈 건축물을 활용한 청년 창업 거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늘어나는 빈집과 방치 건축물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 창업을 촉진하는 동시에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융합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시는 무상 임차한 빈집 및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청년을 위한 공유 오피스와 업무·주거 복합형 레지던스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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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 속 열린 '2025 영랑호 벚꽃축제' 성황리 마무리
‘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5 영랑호 벚꽃축제'가 만개한 벚꽃의 향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한 영랑호 벚꽃축제가 개화 지연으로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되어 남긴 아쉬움을 달랬다.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온 국민이 마음 아픈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속초시는 축제 중 공연을 일부 취소하며 아픔에 공감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속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고자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진행했다.행사 첫날인 12일부터 2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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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드림스타트, 아동 눈높이에서 배우는 금융교육 운영
강릉시는 지난 12일, 강릉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돈 이야기’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과 연계 진행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돈의 개념부터 합리적인 소비 습관까지 실생활 중심의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아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일 ▲화폐의 발달 과정 ▲다양한 결제 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법 ▲합리적 소비 습관 ▲금융 빙고 ▲나만의 화폐 만들기 활동 등을 체험하며 경제활동에 대한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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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에게 듣는다] (3)김두관 전 국회의원 “불안한 시대 '연대·연합·통합'의 길로”
대통령 파면으로 열리게 된 '6·3조기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자 중 가장 먼저 출마 선언을 한 김두관 전 국회의원은 인천일보-KLJC 공동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대·연합·통합의 '큰 틀'을 강조했다.본선 승리를 위해서는 이른바 '어대명'이 아닌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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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때 받은 도움 돌려드립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 안동, 의성, 청송, 영덕, 영양 등 5곳을 직접 방문해 총 성금 5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병복 울진군수의 개인성금 100만원을 시작으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 9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울진군 공무원들도 도움을 잊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순식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