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동정] 김진희 세무회계 하리 대표세무사 개업

세무법인 하나에서 근무했던 김진희 세무사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 지난 28일 사무실을 열고 세무회계 하리 대표세무사로 첫 발을 내딛었다.김진희 대표세무사는 중앙대학교 수학통계학·금융공학을 전공했으며 IBK기업은행과 세무법인 하나에서 근무했다. 김 세무사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도·상속·증여 신고 대리는 물론 사업자기장대리·경정청구·세무조사대행·세무자문·절세컨설팅 중심의 특화된 업무를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김 세무사는 “은행, 세무법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독립해 대...
신한은행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 중 총 2600억원을 집행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연초 ‘공통프로그램’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1973억원, ‘자율프로그램’ 1094억원 등 대규모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프로그램별 집행 계획에 맞춰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이행 완료된 금액은 ‘공통프로그램’ 1904억원, ‘자율프로그램’ 696억원이다.특히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에 있어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131억원
서울본부세관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16명과 우수공무원 15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서울세관은 1907년 11월 마포감시서로 시작해 1946년 4월 서울세관으로 승격됐으며, 현재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충청권 일부, 강원권 전역을 관할하는 관세행정 중추 기관으로 성장했다.서울세관은 개청 117주년을 맞아 세관의 역사를 돌아보며, 전 직원이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개청기념 사진찍기 행사 등 다양한
최근 국정감사 과정에서 감사권을 남용하고, 회삿돈으로 자신이 몸담은 학회를 지원하는 등 이해관계 충돌 행위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한국전력 상임감사가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면서 감사원에 본인 대상 감사를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한전 감사실은 전영상 상임감사가 지난달 30일 감사원에 자신을 상대로 한 감사를 해 달라는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최근 국감 기간 전 상임감사 취임 후 한전의 감사 건수와 징계 건수가 급증했고, 특히 연구개발 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한 감사의 후유증으로 전력연구원에서만 52명이 퇴사하고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상장회사의 ‘단일판매·공급계약’ 관련 공시번복·공시불이행 등 불성실 공시 증가에 따른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초 계약 시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 제공 및 계약 진행상황에 대한 정기보고가 강화되도록 공시서식을 개정하고 금감원과 한국거래소간 업무협조 쳬계를 강화할 것이라 6일 밝혔다.금감원은 허위·과장공시 방지를 위해 한국거래소 공시접수 단계부터 관리를 강화하고 정기보고서에 진행상황을 상세히 기재토록 조치했다.금감원은 먼저 계약체결시 계약금·선급금 유무, 대금지급 조건 등 주요 정보를 구체적으로 기재하고 원칙적
5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148억원 감소한 514억원으로 나타났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한국항공우주·대한항공 순이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를 제외한 3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상승 마감했다.이날 한화시스템의 주가는 전일대비 1.57% 오른 1만817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 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외국인은 28만
세무사 중심의 학회를 표방하고 출범한 대한세무학회가 창립 3돌을 맞아 전국 규모 학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대한세무학회는 31일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 및 추계 세미나’를 개최했다.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차석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대전 세미나를 계기로 전국 규모 학회로의 도약을 시사했다.박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서울회와 중부회 소속 세무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는데 지난해 하계 세미나를 통해 부산지역 세무사가 많이 참여하면서 창립 3년 만에 235
동두천시 보건소는 5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등이 참여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로 의견을 나눴다.보건소 관
목포시가 '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질병관리...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글로벌 WEB3 컨퍼런스인 ‘REDACTED’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REDACTED’는 글로벌 메인 네트워크 니어 프로토콜의 운영사인 니어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Mintbase, Aurora 등 매년 1만명에 가까운 WEB3 빌더가 참여한다. 올해 ‘REDACTED’ 행사는 이달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 먼저 현대카
대구·경북의 주택사업자들은 11월 분양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10월에 비해 1.1p 하락한 98.2로 나타났다. 6개월간 상승세를 유지하다 소폭 하락 전망됐는데,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당분간 이시준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한다. 구단은 "최근 건강검진 이후 문제를 확인한 구나단 감독이 신속한 치료를 위해 감독 대행체제를 요청했고,구단도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구나단 감독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힘든
그동안 경직된 제도와 과도한 규제로 인해 개발이 더뎠던 준공업지역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도심 변화를 반영해 제조업 중심공간에서 직·주·락이 어우러진 ‘미래첨단산업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서울시는 ▲정비유형 재구조화 및 복합개발 확대 허용 ▲준공업지역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및 체계 개편 ▲토지이용 현황 및 계획을 고려한 용도지역 조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방안’을 7일 발표했다.지난 2월 발표한 오세훈표 서울 대개조 1탄 ‘서남권 대개조’를 구체적으로
서귀포시는 7일,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 숲속 목재 문화체험활동‘목공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현안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자들은 목재체험지도사와 함께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마 등 친환경 목재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경험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6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가상자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관계부처‧기관 및 민간위원들과 함께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과 법인에 대한 실명계좌 발급 이슈 등에 대해 논의했다.'가상자산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법정 자문기구로서, 가상자산시장 및 사업자와 관련한 정책과 제도에 관한 자문이 주요 역할이다. 가상자산의 혁신성, 초국경성 및 과도기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가 관광수요 증가와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1시간전
제일건설이 11월 8일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분양일정은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걸을 맛, 먹을 맛, 즐길 맛 난다"...2024 제주올레걷기축제 개막
'걸을 맛, 먹을 맛, 즐길 맛'이 함께 어우러진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가 7일 개막했다. 9일까지 사흘간 국내외에서 1만여 명의 올레꾼들이 참가한다.저지녹색농촌체험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 축제 마을 리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도 올레꾼들이 참가했다. 규슈올레, 미야기올레, 대만천리길 등 제주올레 자매의 길과 우정의 길 및 해외 트레킹 단체 참가자들이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힘내요 제주!' 연말연시 민생경제 살리기 집중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 소비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는 '민생경제 활력회복' 종합대책을 통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최근 제주지역 경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물가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이다.이에 제주도는 △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 컨설팅 △금융취약계층 상환부담 경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행사 △탐나는전 고객감사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도모한다.오는 9일부터 3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iH, 드림로 도로확장 위해 노오지동~상야동 구간 620m 우회 실시
47분전
iH가 드림로~국도39호선 간 도로확장 공사로 인해 노오지동~상야동 구간 620m의 교통전환을 실시한다.iH는 14일 오후부터 내년 11월 30일까지 약 1년간 노오지동 89-3번지부터 상야동 471-1번지 구간 620m의 드림로 본선통행을 중단하고 우회도로를 사용토록 한다고 7일 밝혔다.우회도로 사용 구간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속도를 시속 60㎞에서 50㎞로 제한하며 게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안전시설 및 우회도로 안내시설물 등 교통처리 계획을 수립했다.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인 드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소득 작물 레드향, 올여름 고온으로 '열과 피해'...서귀포시 피해 접수
서귀포시는 지난 7~9월 폭염 등 고온 영향으로 인한 레드향 열과 피해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신고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열과란 장마철 등 잦은 강우로 과피가 얇아진 상태에서 7~9월간 계속되는 고온·열대야로 과육·과피 간 생육 속도 차이 발생에 따라 열매가 벌어지는 현상이다.특히 올해 7~9월은 평균 기온이 33℃ 이상이었고 열대야 및 폭염일수가 21.4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열과 발생이 다른 어느해 보다 많이 나타났다.농업기술원이 발표한 레드향 열과 발생 조사결과에서도 제주도 전체 누적 열과율은 37.0%(서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경제] 자영업자 올해 '연체금' 2조원 육박...서울 등 수도권 사고액 높아
문성준 기자 = 올해 빚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신용보증기관의 사고 및 대위변제 금액이 2조원에 육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