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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범국민위원회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환영"

사단법인 제주4.3범국민위윈회는 11일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범국민위원회는 "제주도민 모두와 함께 4.3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에 환영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하며, 특히 몇 년 동안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제주도와 4.3평화재단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유네스코 등재는 2024년 한강작가의 노벨상 수상과 더불어 제주4.3을 세계에 알리는 커다란 이정표가 되었다"며 "12.3계엄으로 제주4.3이 재현될 수도 있었다는, 어두운 터널을 바로...
삼양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통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정례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퇴임 통장 감사패 전달식과 행정 홍보 및 지역 현안 사항 등 심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기상청은 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에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후부터 밤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예상강수량은 20~80mm, 많은 곳 100mm 이상.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12일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출발과 도착편에서 무려 130여편이 결항됐는가 하면, 서울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항공기들이 그대로 돌아가는 회항도 이어졌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의 실시간 항공기 운항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총 485편 중 오후 9시30분 기준 출발과 도착에서 출발 60여편, 도착 70여편이 결항됐다. 항공기 결항은 돌풍성 강풍이 이어진 늦은 오후부터 집중됐다. 오후 5시를 넘어서면서 결항편이 속출하기 시작해, 6시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5년 제주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지역축제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와 공사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제주 전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축제의 특성 및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축제 운영 전반을 진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축제 콘텐츠의 고도화, 주민참여 확대, 관광객 유치 전략, 운영 시스템의 체계화 등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구성·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사고 관련 기관·업체에게 적극적인 피해 보상 지원을 요청하는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설치돼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상담과 행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연계 체계를
중부뉴스통신 = 함안군의회는 15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안말남 의원의 5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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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첫 시작을 앞두고, 수행 대학 선정 절차가 본격화한다. 특히 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대학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향후 대학별 과제 확보에 관심이 쏠린다.15일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25년 인천시 라이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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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15일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발생했던 싱크홀 원인을 노후 된 하수관로로 진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5년 지하안전
충북 청주산업단지에 4·5공장을 두고 있는 ㈜오리온이 진천에 4600억원을 들여 통합센터를 건립한다.진천통합센터 부지는 18만8000㎡ 규모로 축구장 26개 면적에 달한다.오리온은 15일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오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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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년 전인 1894년, 이 땅에서는 거대한 민중봉기가 일어났다.동학농민혁명은 전라도 고부군에서 일어난 민란에서 시작됐다. 호남평야는 조선시대 쌀 생산의 중심지였지만, 농민들은 탐관오리의 가렴주구에 시달렸다.1894년 2월 10일 고부군수 조병갑의 수탈과 학정에 항거한 농민들의 민란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이는 봉건사회의 부정·부패 척결과 반외세의 기치를 내걸었던 대규모 민중항쟁이었다.60만명에 달하는 백성이 참여한 동학농민혁명은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민중 봉기로, 그 과정에서 자치 개혁기구인 ‘집강소’를 설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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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폐기되는 현수막 자원순환 활성화에 나섰다.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폐현수막 발생량은 5,408톤, 재활용률은 33.3%로 집계돼 2023년의 폐현수막 발생량 6,130톤, 재활용률 29.6%에 비해 발생량은 11.8% 줄고, 재활용률은 3.7%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폐기되고
경남도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존과 포용의 가치를 강조했다.장애인의 날은
국민의힘은 14~15일 양일간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내 경선 후보자를 받은 결과 총 11인이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선 후보자는 △강성현 전 국회의원 후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민숙 전 서영대 초빙교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일권 전 민족통일촉진본부 홍보실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다.국민의힘은 이날 등록을 마친 후 오는 16일 전체 회의를 거쳐 1차 경선 참여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또 1차 경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하는 후보자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6일 아흐레 일정을 마감하고 폐막했다.진해 군항제는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불법 노점, 교통 체증, 환경오염, 주민 불편 등 반복적인 문제가 쌓이면서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대표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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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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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자동차 전장 및 첨단 제조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x 한국전자제조산업전, 4월 16일 코엑스에서 개최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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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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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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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보건 교육 강화…"안전 골든벨 OX퀴즈 진행, 참여 활발"
롯데건설이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1종 필수 안전 수칙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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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안전도시 조성과 경제 활력,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7255억원으로 기존 본예산 6886억원 대비 369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재난과 재해 대응, 경제의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등 필수 현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27억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원 △노후 가로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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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이재용 소방위,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체험기획과 소속 이재용 소방위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공동 주최한 ‘삶 속의 교통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기술, 교통정책, 교통안전 등 다양한 교통 관련 이야기를 숏폼 영상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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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인접지 소화설비 확충 산불대응 강화(종합)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아파트 단지 인근까지 접근하면서 대형 피해로 이어질 뻔한 가운데 울산시가 임야와 맞닿은 지역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소화용수설비 확충에 나선다.시는 앞으로 임야와 연접한 공동주택이나 공장 부지에 대해 건축심의 시 산 경계부에 추가 소화용수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법적으로 단지 내 설치가 의무인 소화설비 외에 산불 진화를 위해 경계부까지 확대 설치를 유도하는 것이다.소화용수설비는 화재 시 소방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물을 공급하거나 저장하는 설비로, 상수도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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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신규 정책자문위원 위촉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5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원전 관련 정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위원 신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성룡 의장이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진혁 원전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원전특위 위원과 원전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수홍 한국안전환경복원산업협회 협회장, 송두고 한국원자력품질협의회 부회장 등 2명이다. 공진혁 원전특위 위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두 분의 전문가를 통해 더욱 전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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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사 춘향제 봉행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지역 공신과 무명 의사 위패를 봉안한 울산 충의사에서 15일 춘향제가 열린 가운데 초헌관으로 참석한 김두겸 울산시장이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아헌관으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참석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