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18일 국내선 출발장에서 제주도,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대국민 '불법드론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공항 인근 9.3Km 이내에서 비행하는 불법드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하고 적법한 드론문화 확산을 위한 승인절차와 드론 운항 가능구역 검색이 가능한 ‘드론원스톱서비스’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제주공항 측은 오는 21일까지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드론비행 시 유의사항이 담긴 안내문과 기념품을 배부한다.또 제주형 도심항공교통 가상체험 부스도 운영해 안전한 드론비
한국공항 제주지점이 25일 아시아나에어포트, 에이티에스, 샤프에이비에이션케이, 월드유니텍와 협력해 제주공항 주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버려진 플라스틱,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김낙선 제주지점장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보람차고 지상조업사와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0일부터 5월 6일까지 제주공항 1층에서 제주의 유명 로컬 브랜드인 ‘아베베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제주공항은 매년 다양한 최신 트렌드의 팝업스토어를 유치하며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해 왔고, 이번 2025년 봄 시즌 첫 번째 팝업스토어로 제주의 특색을 담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선보인다. 아베베베이커리는 제주 동문시장의 인기 맛집으로, 전국의 ‘빵덕후’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우도땅콩 크림도너츠, 위미한라봉 크림빵, 오메기떡 쑥크림빵 등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가
제주에 이틀 연속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오후 9시 현재 제주도 북부.서부.동부.남부 지역에는 강풍경보가, 제주도 산지와 추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 강풍경보로 격상 발효된 제주도 해안지역은 태풍이 근접할 때의 수준이 매우 강한 돌풍성 바람이 몰아쳤다.주요 지점별 최대순간풍속 현황을 보면 우도 26.1m/s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공항 23.2m/s, 김
인천공항과 김포·제주공항 등 출국장에서 운영하는 면세사업자들이 ‘면세주류 판촉전’에 돌입했다. 각 공항 및 시내면세점의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촉 경쟁을 펼친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여행자가 면세구매 가능한 주류의 병 수를 2병으로 제한하던 기존 관세법 시행규칙이 폐지되고,
제주공항을 통해 필로폰 2㎏을 밀반입하려던 외국인이 제주세관에 붙잡혔다. 6일 제주세관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국적의 A씨가 제주공항을 통해 필로폰 2㎏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압수된 필로폰 2㎏은 시가 약 70억원 상당으로 0.03g씩 약 7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A 씨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중부발전제주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 등 자원봉사 친화기업 6곳이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6개 친화기업에서는 소비 촉진 일환으로 착한 가격업소 및 골목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릴레이 캠페인에 선제적으로 동참하는 6개 친화기업은 2025년 공동활동 주요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친화기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중부발전제주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25일 착한 소비 릴레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6개 친화기업에서는 소비 촉진 일환으로 착한 가격업소 및 골목식당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등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캠페인 세부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국제공항에 국내 공항에서는 최초로 AI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다국어 통역안내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국제선 운항회복으로 제주를 찾는 다양한 국적의 해외여객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보다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공항에서 '다국어 AI통역안내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다국어 AI통역안내서비스'는 외국인이 키오스크 기기를 통해 영어, 중국어, 아랍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국의 언어로 질문이 가능하다. 외국어로 입력된 음성은 실시간으로 자동 통역되어 원격으로 접속한 안내데
정부가 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제동장치 도입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국토부는 11일 EMAS 국내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했다.또 3개월간 진행될 용역에는 해외 사례 조사와 국내 적용 가능성 분석 등이 포함되며, 결과는 5월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의 EMAS 우선 도입 대상으로 검토 중인 8개 공항은 △김해공항 △여수공항 △무안공항 △사천공항 △포항경주공항 △울산공항 △원주공항 △제주공항 보조활주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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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요르단전에서 3년만의 A매치 전관중 카드섹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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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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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올해 QD-OLED 모니터 판매, 전년 比 50%↑ 목표"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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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 상표등록 완료
경기 수원시가 탄소중립 브랜드 ‘지구로운 수원’의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수원시는 2035년 2월 28일까지 향후 10년 동안 해당 브랜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권리를 확보했다.‘지구로운 수원’은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수원시 탄소중립 브랜드다.시는 2023년부터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디자인을 체계화했고 브랜드를 보호하고 고유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상표등록을 진행했다.상표 사용 범위는 ▲ 인쇄된 교재·볼펜 ▲ 에코백·숄더백 ▲ 머그컵·유리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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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 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불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장안IC 인근 양방향 교통이 통제 중"이라며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재 현장에는 인력 23명과 소방장비 9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헬기를 비롯한 장비를 추가 투입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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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드림신협, 대한민국 베스트 뱅커상 수상
청주드림신협은 지난 27일 열린 ‘2025년 대한민국 베스트뱅커 대상’의‘베스트 상호금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드림신협은 2024년 충북지역 신협종합경영평가  종합대상과 전국 종합경영평가 종합대상을 받는 등 신뢰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박상진 청주드림신협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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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총장들 학생들 복귀 정상수업하면 내년 증원 ‘0 명’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은 28일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와 정상 수업을 할 경우 2026학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조정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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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벤처기업 증가율 '정체'...벤처인증 지원사업 추진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2025년 벤처인증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 창업·벤처기업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올해 처음 제주도와 협력해 진행한다.도내 혁신 창업기업 및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에 맞는 벤처확인유형과 벤처확인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심사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부분을 설명하고, 전문가를 1대1 매칭을 통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벤처기업은 세제·금융·입지·인력 지원 등 다양한 정부 혜택과 함께 기업의 기술력과 경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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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아-에코앤드림·중국 CNGR, 양극재용 전구체 공급계약 체결
글로벌 소재 기술 기업 유미코아는 충북 청주 에코앤드림·중국 CNGR 과 전기차 배터리 핵심 부품인 양극재용 전구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극재 전구체는 유미코아의 북미 및 아시아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미코아는 공급망 다변화 전략 일환으로 에코앤드림 및 CNGR과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유미코아그룹이 핀란드 와 중국 에서 자체 생산하는 양극재용 전구체 공급을 보완한다. 유미코아는 양극재용 전구체와 양극활물질 을 모두 자체 생산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