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언플러그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운영 대상 학교는 작은 학교와 원도심 학교, 읍면지역 초등학교 가운데 교육을 신청한 곽금초, 구엄초, 무릉초, 물메초, 선흘초, 세화초, 신산초, 의귀초, 풍천초 9개 초등학교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언플러그드 교구를 사용하여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2개 선택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프로그램은 2진수, 비트맵 이미지를 이해해보는 '비트맵 망치', 아스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법정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른 제주 환경교육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2024 제4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으로 지정된 제주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교육청의‘2024 기후행동실천 캠페인 지.구.력力’행사와 연계해 제주도민과 청소년의 일상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11월 1일 사전행사인 ▲‘2024 제주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과 11월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 조직과 개인의 소통 및 창의력 증진, 배움과 문화가 있는 독서 친화적 기업 발굴,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독서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독서동아리 및 소외계층 대상 물품 기부 등 다양
공무원은 국가와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책임을 지고 일한다. 행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단순한 표면적인 관계가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 사회의 정의와 공정함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는데,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청렴이다.청렴은 부패나 타협 없이,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공무원이 청렴하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계획도 제대로 실행될 수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공공 자원의 배분에서 불공정한 일이 발생하면, 실제로 혜택을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 체험실을 활용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달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역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3대 및 일반드론 1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 중이다.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건설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협약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관련 교류 분야를 확장하고 시공 전 과정에서의 안
‘안전’은 우리 삶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다. 제주소방서 대학생 의용소방대로 활동하며 느낀 점은, 지역 사회의 안전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공동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소방 활동은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의용소방대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내가 느낀 가장 큰 가치는 ‘협력’이다. 각종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안전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소방 안전 수칙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에서 사회복지 예산의 비중을 늘렸지만, 정작 늘어난 예산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되는 예산 보다는 청년주택 등 도지사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비중이 높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4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은 "사회복지 예산이 늘었다고 하지만, 현장 전반적인 어떤 예산이 증액된 게 아닌, 도지사 공약 등 특정 사업들에 증액이 편중됐다"라고 비
쥐띠:48년 의욕과 열정이 생기는 시기이고.60년 재물로 인한 근심이 가중되는 날.72년 다툼이나 충돌을 구매에 주의를.84년 부모의 조언으로 기쁜일이 생기고.96년 불필요한 약속은 삼갈 것. 소띠:49년 진행하는 일은 나누어서 진행을.61년 동료와 선물을 주고받는 날.73년 사랑의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6 ▲오디세이 OLED G8 ▲오디세이 O
BNK경남은행갤러리가 내년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 BNK경남은행 본관 1층에 있는 이 갤러리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대관한다. 내년 상반기 대관은 1월 초부터 6월 말까지 8회 차로 진행된다.신청은 분야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면 가능하다.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9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과 지능 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 계층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동등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는 제도다.UPA는 올해 인증에서 대체 텍스트 제공, 콘텐츠 명도, 초점 이동 등 24개 심사항목을 모두 통과하며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김재균 UPA 사장은 14
충남 서산시는 12일부터 26일까지 해미읍성전통시장 빈 점포 19개소의 입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 조례를 개정해 서산시공설시장위원회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11일 공설시장위원회를 통해 입점 품목 및 사용자 기준 등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전통시장은 성지동, 남문동, 읍성동 등 3개 동 총 97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성지동 5개 점포는 39세까지 입점할 수 있는 청년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읍성동 14개 점포는 주변 점포를 고려해 농산물, 수산물, 음식점, 의류 등으로 입점 품목이
한국피아노학회가 2022년부터 시작한 피아노 소협주곡 창작 공연이 올 하반기에 준비되어 있는 두 번의 무대를 끝으로 전체 100곡의 창작곡을 발표한다. 그 거대한 프로젝트를 기념하는 첫 번째 무대, ‘피아노 콘체르티노 100곡 창작 기념 음악회 1’가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 거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1991년에 창립된 한국피아노학회는 서울, 경기, 영남, 호남, 제주, 충청, 강원의 5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과 세미나, 교재 개발 연구 등의 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의 해상 에너지 허브 전문 개발사 CEI는 지난 6일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에 참여해 ‘한국 해상풍력 산업 발전 및 그리드 확충을 위한 해상 인프라 솔루션의 필요성과 효과’를 소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토마스 달스가드 CEI 대표는 ‘2024 BIXPO 해상풍력 국제 심포지엄’과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및 전력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내게담다 찹쌀약밥"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1월 8일 오후 8시경 제시된 '내게담다 찹쌀약밥'관련 문제는 "내게담다 찹쌀약밥은 궁중 병과 장인이 만들어 OOOO 되는 떡이므로 쫄깃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OOOO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자연해동'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는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수차례 입력한 경우, 부정한 방법을 사용해 당첨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5일부터 우체국에서 일본행 전자상거래 물량에 대한 원활한 통관 서비스가 제공되는 ‘한·일 해상특송’이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한·일 해상특송’은 국내 우체국에서 물건을 접수 후 선편으로 운송을 한 뒤 일본에서 소포로 접수해 배달하는 일본행 계약고객 전자상거래 상품이다. 주 6회 운항하는 부산항-하카타항 페리 노선을 활용해 높은 배달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항공편보다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송은 10㎏ 이하만 가능하며 일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역에서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을 만나 버스 승강장 확장 등 영종역 교통환경 개선을 요청했다.14일 중구에 따르면 공항철도 영종역 이용객은 월 평균 24만명에 달하고 있으나 비좁은 버스 승강장이 비좁고 부설 주차장도 부족해 등 이용객들의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와 관련해 김 구청장은 ▲영종역 버스 승강장 확장 ▲영종역 부설주차장 확대 ▲영종역 광장 차도 확장 ▲영종역 이동 편의시설 설치 등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공항철도에 전달했다.김 구청장은 영종·용유지역 공항철도 이용객에 대한 수도권 통합
- 방어 5000t 생산 수출 새 주력품종으로 육성- 해변엔 사계절·야간·펫팸 등 콘텐츠 보강- 동해중부선·영일만항 크루즈 등 연계 관광경상북도가 14일 공개한 '해양수산대전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기후와 관광여건, 수요 변화를 반영한 수산 부문과 해양 부문 경북도의 주요 구상을 살펴본다.◆수산 분야 변화 불가피먼저 경북도는 기르는어업에 2030년까지 1400억원 투입, 산업단지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기존 양식품종에서 글로벌 양식품종으로 전환하고 산업 단지화해 기르는어업의 첨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