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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빈집정비사업 새단장 지원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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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빈집정비사업을 단장하여 2025년 새롭게 추진한다.빈집정비사업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도심지는 시에서 직접 철거 후 5년 동안 공공 주차장, 공용텃밭 등으로 활용하였고, 농촌은 건축주 자진 철거 후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나2025년도에는 도심지와 농촌 구분 없이 시에서 직접 철거 후 5년 동안 공공 부지로 활용하거나, 건축주 자진 철거 후 보조금(철거비의 80% 이내, 최대 500만...
파주시는 22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110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9명이 참석해 다년간 중개사무소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지하철3호선 운정 연장 ▲성장관리계획구역 공장 허가 관련 허가제도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고, 운정테크노밸리 진행상황 등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개통, 교육발전특구
울진군은 다음달 1일 평해읍 학곡리 산58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울진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남울진국민체육센터는 2021년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관련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부지 4만7362㎡에 총사업비 221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310㎡ 규모로 건립되었다.올해 3월 시설공사를 완료했으며, 건축물 준공을 위한 BF 및 녹색건축, 제로에너지 본인증을 위한 절차를 이행하고,
tags :#울진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교사 6명에게 ‘환경교육사’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올해 학교에서 실질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환경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환경교육사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분석·평가하거나, 환경교육을 수행하는 전문가다.용인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환경교육사 양성 과정을 신청해 대상자가 되면 교사는 환경교육사 기본·실습 과정을 수료하고 최종 평가를 치르게 되는데 시가 최종 평가에 합격
시흥시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품질자료 작성 요령’에 대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제약바이오 업계 재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임상 시험이나 판매 허가 신청 등 관련 심사에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국제공통기술문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교육은 지난 9월에 개최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학술대회’에 이어, 정식 개소 전 진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명주 의원이 인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진단과 함께 빠른 추진을 요구했다.23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의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 사업 중 수도권매립지 종료, 행정체제 개편, 북부문화예술회관 설립, 인천2호선 및 서울5호선 지하철 연장 사업 등에 대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우선 김 의원은 지난 1995년 행정체제 개편 이후 31년 만에 새로운 인천이 될 날이 2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내 유일 치안산업 전시회인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의 막이 올랐다.전시회는 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올해 6회를 맞는『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 라는 부제로 이동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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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9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 청소년1분과와 포항 영일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등교하는 학생 1000여 명에게 ‘학교폭력, 이제 그만’이란 팜플렛과 문구류를 나눠 주고 신고전화 117번호도 알려
계룡 용남고등학교는 지난 28일과 29일 ‘우리말 우리글 사랑 체험마당’ 행사를 운영해 다양한 우리말 우리글 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즐겨 듣는 가요나 문학 작품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보는 활동, 한글 상식을 알아보는 풍선 터뜨리기 게임, 우리말 손글씨 쓰기, 초성 퀴즈 등 다양한 코너로 운영되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말 우리글 사랑 운영지원단’을 구성해 학생들 스스로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운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여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9일 제주도 환경미화원의 중·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JDC 환경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흥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JDC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JDC는 2019년부터 친환경 생분해 쇼핑백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보증금을 바탕으로 총 5억원의 환경장학금을 조성했다.지난 5월 한국장학재단에 대학생 자녀들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8월 중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가 2025년부터 완전히 달라진 포맷으로 경기 를 치르게 됐다.LCK는 29일 기존의 진행 방식과 다른 대회 포맷을 적용한 '2025 LCK 시즌'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이같은 시즌 변화는 지난 6월 발표된 글로벌 LoL e스포츠 생태계의 주요 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당시 발표된 내용은 ▲세 번째 연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신설 ▲모든 지역 리그의 스플릿 일정 조정 ▲아시아 태평양 및 미주의 지역 리그 통합과 승강제 추진 ▲각 리그 별 국제 대회 출전권 조정 등이다.LCK는 글로벌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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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국회의원과 노동시민단체들이 29일 '국제 돌봄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필요성 강조 이수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간병과 육아로 많은 국민이 고통받고 있으며, 돌봄 수요가 점점 늘어나 돌봄노동자의 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려면 돌봄노동이 좋은 일자리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법안 발의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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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가 급변하는 기술 변화 속 미래 기술 활용을 위한 승강기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KoELSA는 한국승강기대학교·삼우이머션과 함께 승강기 기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CBT 및 VR 기술을 활용한 승강기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승강기 복합현실 교육플랫폼 고도화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민·관·학이 협업, CBT·VR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 설치현장을 3D의 가상공간으로 구현, 각 작업 과정별 교육콘텐츠를 제작해 안전사고 위험은 최소화하고 교육효과는 극대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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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컨드 홈' 혜택을 인구감소관심지역 빈집까지 확대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세컨드 홈'은 정부가 지난 4월 인구감소지역 부활 프로젝트 하나로 발표하고 입법 추진 중인 정책이다.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면 1주택자에 준하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특례를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도내 인구감소지역은 가평군과 연천군이지만 현재는 연천군만 접경지역으로서 특례를 적용받고 있다.이에 도는 가평군뿐 아니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관시지역인
IBK기업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규제혁신 사례 홍보 및 규제개선 활동 장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하고 공정한 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 제언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확장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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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30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29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충청권남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권내륙, 경남
경남도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2024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 원자력신문사와 협력해 개최했으며, 국내 원자력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연구기관, 대학,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한국원자력신문사 주관으로 2015년부터 개최된 원자력산업 전문 전시회다. 2022년까지 경북 경주에서 개최해 왔으나, 경남도와 창원시가 협력하여 2023년부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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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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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행정체제개편 논의 착수…제주 영향 ‘주목’
행정안전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행안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구분,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 마련을 위한 지역의견 수렴에 나섰다. 제주는 서울·경기·인천·강원과 함께 중부권에 포함돼 내달 11일 서울 공예박물관에서 의견 수렴이 이뤄질 예정이다.행안부가 미래 행정체제 개편안 마련에 나선 것은 1995년 민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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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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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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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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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토스뱅크, 소상공인 금융지원 MOU
대구신용보증재단이 토스뱅크의 도움을 얻어 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펼친다. 29일 대구신보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뱅크 본사에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스뱅크 특별출연금 1억원’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토스뱅크는 대구신보에 1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5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양사는 대구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 상품인 보증서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보증서 대출은 대구에서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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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종이꽃밭:두할망본풀이’ 공연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이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11월 9일 오후 35시 2회에 걸쳐 기획공연 판소리아지트놀애박스 판소리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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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예술로 꿈꾸는 로컬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한국조형예술원의 '차@예술 전문지도자 특별과정'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2기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K-컬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 있다.하동 차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 예술과 융합해 새로운 차 문화를 창조하는 이 과정은 단순한 차 교육을 넘어 지역의 원형 문화를 재해석하고 글로컬 문화 가치를 창출을 도모한다. 특히 전통 차례와 현대미술, 대지미술, 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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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영월, 희귀 문헌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역사를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방대한 문헌을 통해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아리랑아카이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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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의원, ‘은행 증권투자 규제’ 74년만에 해제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은행의 증권투자 허용 대상에 지방채와 공공기관 등이 발행한 특수채 등을 포함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현행법은 은행 건전성을 위해 위험투자 자산의 규모를 제한한다. 유가증권의 투자한도를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정하면서, 그 대상으로 상환기간이 3년 초과인 채무증권을 포함하되, 위험도가 낮은 국채나 한국은행통화안정증권 등은 예외로 하고 있다. 이러한 규제는 1950년 ‘은행법’ 제정 시 도입된 것으로 현재까지 투자 한도를 일률적으로 규제하고 있어, 지방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