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빅데이터센터와 함께 ‘2025년 경상남도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창의적 시각과 데이터 기반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발굴하고, 빅데이터 활용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공모 주제는 ‘경상남도 현안 관련 자유 주제’로, 도민의 삶에 밀접한 불편사항 해결과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결과물을 접수받는다.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유동인구, 카드매출, 신용정보 등...
경북파크골프협회의 중심 잃은 행정처리가 산하 영덕군파크골프협회의 내분을 조장하고 있다는 여론으로 빗발치고 있다.이는 지난 1월 영덕군파크골프협회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A씨와 관련해 최근 경북파크골프협회에서 일부 영덕군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에게 A씨의 회장 자격은 상실함을 확인한다는 ‘확인서’를 경북파크골프협회 회장 직인으로 발급하고도 추후 별다른 조치 없이 A씨가 영덕군파크골프협회 회장직을 여전히 업무 수행토록 묵인해 주고 있다는 여론이다.이는 A씨 주변 일부 회원과 A씨의 회장직을 인정하지 못하는 일부회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10시 영상을 통해 대선 출정식을 가졌다. 오는 6.3 조기 대선 출마와 함께 이른바 ‘먹사니즘’을 강조하며 표심에 호소하는 모습이다.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의 대선 출마 일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영상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경제 위기 등 대내외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공약이자 비전인 ‘K-이니셔티브’를 통해 진정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정을 펴겠다는 다짐을 내놨다.이재명 선거캠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윤석열 전 대
나주시가 봄철 마늘·양파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9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마늘, 양파의 생육이 왕성해질 시기엔 노균병, 잎마름병, 고자리파리 등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기 쉽다.병해충 방지를 위해선 정기적인 예찰에 따른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노균병은 주로 저온 다습하거나 통풍이 불량한 밭에서 주로 발생해 피해를 준다. 농가에선 배수로를 정비해 과습을 방지하고 4월 상순부터 7~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를 3회 이상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잎마름병 또한 잦은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7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인원은 신규 편입 68명과 타 시도 전입 5명을 포함한 총 73명이다.2025년도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는 94명이며, 올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될 전체 공중보건의 인원은 총 227명이다.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를 대체해 36개월간 일선 보건소, 보건지소, 국‧공립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매년 4월 신규 배정과 전역이 이뤄진다.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2024년 12월부터 3개월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미세먼지 배출원 150곳을 대상으로 대기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27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획수사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고농도 집중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건설공사장과 건설폐기물처리업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적발된 업체들은 ▲비산먼지발생사업 미신고 8곳 ▲수송차량 세륜 미실시 11곳 ▲
완도군은 섬 지역 택배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기본 배송료 외 추가 택배비를 지원하는 ‘섬 지역 생활 물류 운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육지보다 비싼 섬 지역 택배비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되며, 12월 19일까지 시행한다.지난해까지 도서 지역만 지원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연륙 도서 지역까지도 지원된다.택배비는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증빙 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건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들이 14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현장을 찾아가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여야 의원들은 경기테크노파크 현장정책회의에 참석해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였다.정책회의에는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 의원들과 경기도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 정진수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철진 의원은 향후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김철진 의원은 “최근 경기테크노파크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되면서 조직 전반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변화 기점을 넘어
14일 오후 강풍경보가 내려진 제주도에 순간최대풍속 최대 30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또 다시 차질을 빚었다.이날 오후 9시 현재 제주도 전 해안지역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고산 지역은 30.9m를 기록했다. 이는 태풍이 제주도에 근접할 때의 위력이다. 또 마라도 25.5m, 김녕 24.9m, 가파도 24.5m, 우도 24.2m 등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거셌다. 제주공항에서도 돌풍성 강풍이 이어지면서 저녁시간대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1일 농어촌 지역의 빈집 문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농어촌 빈집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3년 동안 전국 농촌지역에서는 매년 약 6만 호의 빈집이 발생했으며,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빈집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빈집 관련 규정을 담고 있는 농어촌정비법이 존재하지만, 빈집 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개별적인 법률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
더 딴따라’ TOP5가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딴따라 25 DDDD 25’에는 ‘더 딴따라’ TOP5 나영주, 안영빈, 유우, 이송현, 조혜진의 커버 영상 시리즈 ‘딴따라 플레이’가 연이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딴따라 플레이’는 ‘더 딴따라’ TOP5의 노래와 춤 커버 콘텐츠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들의 한층 성장한 실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양한 장르의 커버 영상은 물론, 연습 과정 비하인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지난달 28일에는 안영빈이 커
올봄 제주들판의 들꽃들이 모습은 지난해에 비해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지난 3월 내내 제주 들판을 둘러 봤더니 들판은 한겨울처럼 봄이 왔다는 기색은 찾아 볼 수가 없었고 들꽃들도 찾아 볼 수가 없는 황량한 들판이었다.지난 20여 년 동안 제주들판의 들꽃들이 피는 시기를 관찰해 왔는데 올봄 제주들판의 모습은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올 봄에는 다른 해에 비해서 들꽃들이 짧게는 보름에서 1개월 정도 늦게 피고 있다는 걸 감지 할 수 있었다.왜, 올봄 들꽃들이 더딘 걸음을 하고 있는지 들꽃(야생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새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추가 등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23일 어반 판타지 액션 RPG '젠레스 존 제로' 1.7버전 업데이트 '눈물은 과거와 함께 묻으리'를 선보인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메인 스토리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킹버드의 S급 에이전트 '비비안'과 '휴고'를 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선보인다.비비안 ㆍ 휴고 등 새 캐릭터 등장비비안은 에테르 속성의 '이상' 특성 에이전트로, 양산과 검을 이용해 지상과 공중에서 우
용인특례시가 미래의 광역시급 행정 체계를 대비해 마련한 조직개편안이 14일 시의회 본회를 통과했다.시의회는 이날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를 열어 조직개편을 골자로 한 ‘용인시 행정기구·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상임위원회(자치행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은 4월 14일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지역 체육복지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업무협약서 낭독 및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봉사 활동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에는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 임직원 및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제공 및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목 우대 적용과 도수치료 지원 및 우대 적용 등 상호협력하여 포항재활의학병원과 영일만공공스포츠클럽이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