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개최하는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의 참가팀 명단이 30일 공개됐다. 올해는 총 83개 팀이 참가하며, 다양한 장르의 창의적인 인디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다양한 장르와 참신한 주제의 인디게임 출품버닝비버 2024에 출품된 작품들은 어드벤처, 퍼즐, 액션, 슈팅, 로그라이크 등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심사를 통해 게임의 ‘재미’, ‘주제와 아이디어의 참신성’, ‘그래픽과 사운드의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특히 올해는 부산인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2’의 본선이 10월 26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결승전은 12월 15일 일요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다.본 대회의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 클랜 ‘준자냥냥’과 ‘울산’ 클랜이 격돌한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인기 스트리머 ‘슉맨’이 속한 ‘miss’ 클랜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SUPLEX’ 클랜이
이수진 국회의원과 노동시민단체들이 29일 '국제 돌봄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필요성 강조 이수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간병과 육아로 많은 국민이 고통받고 있으며, 돌봄 수요가 점점 늘어나 돌봄노동자의 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려면 돌봄노동이 좋은 일자리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법안 발의의 필
100억 짜리 서울 시내 아파트는 일반주택, 경기도 외곽의 10억 짜리 전원주택은 고급주택 고무줄 과세의 전형적인 사례다. 이를 불식시킬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은 고급주택의 취득세 기준을 개선하기 위한 *'지방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고급주택의 분류 기준을 면적과 가격에서 가격 기준으로 일원화해 조세 형평성을 높이고, 건설사들의 편법 설계를 근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르면 주택의 면적과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8년 연속 ‘엑스트라 라이프’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어린이 병원을 지원하는 칠드런스 미라클 네트워크 병원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 활동이다. 소아 환자 지원 및 엑스트라 라이프 캠페인 엑스트라 라이프 캠페인에서 모금된 기금은 중증 소아 환자의 의료비 지원, 필수 의료 장비 구매, 연구비 지원 등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출범한 정권임을 강조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변화와 쇄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11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이 이에 반발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이때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의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촉구 및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 한 대표는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더불어민주당에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농기계 전문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가 30일 대구엑스코에서 개막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 박람회는 1992년부터 2008년까지는 서울, 2010년부터 2018년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 남자 좌식배구팀이 최종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인천은 지난 26일 경북과 16강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으나, 국내 최강으로 꼽히는 충남을 만나 패하면서 5~8위 순위결정전으로 내려갔다.이후 강원을 꺾고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산업시설과 투자환경을 살펴보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팸투어는 2024년 세계기후경제포럼과 연계해 제주 투자 유치를 본격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참가기업들은 제주도와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23개 기업이다.3일간의 일정은 제주의 미래 신산업 인프라와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인 29일에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CFI에너지미래관,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 등 관련 산업시설을 방문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은 지난 10월 22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에 등급판정을 받은 계란과 쇠고기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전주영아원은 취학 전 보호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보육 중인 영유아 및 성장기 아동들의 성장 발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임기 내 착공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됐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과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도민들에게 보고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4지구는 앞서 민선7기 전임지사가 민선8기 지방선거 후인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나, 건
최근 건축자잿값이 폭등하자 건축 현장에서 값싼 자재로 바꿔치기해 시공하는 사례가 속속 발견돼 입주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올 3월에는 서울 서초구의 GS건설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값싼 중국산 유리에 위조된 KS 인증 마크를 붙여 시공하다 문제가 된 적이 있다.올 4월 한 방송 보도에 따르면 LH가 2020년 이후 거울이 납품된 108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4개 단지 7800여 가구에서 KS 미인증 거울이 시공된 것을 발견하고 고발 조치하기도 했다.한 KS 인증 업체에 따르면 건설사가 자재 승인을 받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이 우려하는 지점들에 대해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고 관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특별감찰관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서는 수평정 당정관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
올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광객 입도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1000만454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내국인 관광객 1000만명 돌파 시기는 지난해와 비교해 18일 늦었다.올해 1~10월 내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합친 전체 누적 관광객은 1166만5587명이다. 전체 누적 관광객은 지난 9월 17일 1000만명을 돌파해 지난해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감사결과로 드러난 제주시 모 동주민센터 회계담당 공무원이 인사 발령이 난후 각종 증빙자료를 제대로 인계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주시가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나선다.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감사결과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김 시장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도민의 말씀이고 그에 대한 답변은 도민과의 약속으로 회의 시 보고된 처리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감사위원회 지적사항인 지출 관련 증빙서류 보관 소홀 문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주문을 받으러 온 식당 주인남자는 내 나이 또래로 보였다. 주문을 하고 나서 돌에 대해 물어보았다. 남자는 예전에 자기가 손수 탐석한 돌들이라고 했다. 근방의 수석산지에 대해서는 자기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산지는 봉계혹돌이었다. 이삼십 년 전에 수석꾼들이 활천의 상류인 내와리에서 산돌을 채취하던 이야기를 했다.나는 홍옥석을 구한 경로에 대해 물었는데 자기가 구한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친이 물려 준 것이라고 했다. 돌아가신 부친은 살아계시면 올해 93세라고 했다. 백운산 청년단과 연결해서
전국 최초의 한우 특구에서 생산되는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가 내달 1일 울산에서 열린다.울산축산농협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울산 남구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울산축협한우 오감으로 즐겨보소’를 슬로건으로 ‘제1회 울산축협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개막식은 한우데이인 11월1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가수 장민호, 박군, 버디킴, 제이 등의 축하공연과 2000여발의 축하 불꽃쇼와 함께 진행된다.또 축제 기간 현장에서 직접 고른 울산축협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한경희 히터 모음전"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30일 오후 2시경 제시된 '한경희 히터 모음전'관련 문제는 "한경희 이지라이프의 전기히터를 소개합니다. OOO히터로 올 겨울 따뜻하게 나세요~ OOO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석영관'이다.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해당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앱 또는 타임스프레드 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획득할 수 있다.정답자에 한해
영등포구가 11월까지, 원예치료 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을 찾아가 해충 관리, 분갈이 등 식물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식물 전문가가 반려식물의 상태 진단, 병해충 관리, 상황별 약제 처방 등 전반적인 관리 상담과 분갈이 서비스를 해주는 사업이다. 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도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방법도 꼼꼼하게 알려준다.최근 반려동물만큼이나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가 늘어나는 가운데, 바쁜 일상으로 식물
재수기숙학원 ‘양지비상에듀’는 2025년부터 남녀 통합 기숙학원으로 전환하며, 여학생을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변화는 여학생 전용 기숙학원인 안성비상에듀와의 통합을 통해 이루어지며, 남녀 재수생 모두에게 보다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양지비상에듀는 지난 15년간 남학생을 위한 기숙학원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왔고, 안성비상에듀는 10년 동안 여학생들을 위한 전문 학습 환경을 제공해왔다. 이번 통합은 남녀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학습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현재 양지비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마련한 ‘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시아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파에서 만나는 올해 마지막 야외도서관이다.‘공원에서 만난 도서관’은 서울도서관에서 권역별로 운영하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송파구 버전이다. 앞서, 송파구 대표 관광지인 ▲석촌호수를 시작으로 구민들이 즐겨 찾는 ▲가락누리공원에 야외도서관이 펼쳐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10월 31일에는 아시아공원이 빈백존과 캠핑존, 인디언 텐트로 구성된 ‘책광장’으
성동구는 지난 10월 28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성수동 공연 인파 사고를 대비한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에서는 성수동에서 열리는 핼러윈 공연 중 인파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유관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유무 및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거쳐 합동 재난 훈련 대응 역량을 높였다.특히,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실시간 연계가 가능하도록 투트랙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