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지난 10월 28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성수동 공연 인파 사고를 대비한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에서는 성수동에서 열리는 핼러윈 공연 중 인파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유관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유무 및 통합지원본부 설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거쳐 합동 재난 훈련 대응 역량을 높였다.특히,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실시간 연계가 가능하도록 투트랙으로 운영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
이천시는 23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 권리 인식 개선과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이천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강사, 한국 양성평등교육 진흥원,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김보선 강사를 초빙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 기본권리와 아동 권리 침해사례 대응에 관한 순서로 진행되었다.교육에 앞서 아동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인재 양성
경기도가 오는 26일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도지사와 함께하는 도민 피크닉’을 연다.이번 행사는 고려 현종 1018년 ‘경기’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된 것을 기념해 2018년 경기천년을 맞아 제정된 도민의 날을 기념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도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제6회 도민의 날 행사에는 약 9천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바 있다.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민 표창, 맞손토크, 문화공연
인천광역시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자살예방사업 ‘Alone? All one!'을 인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2022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 위험과 자살 생각 비율이 높아,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는
과천시 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 과천시협의회는 24일, 문원동 일대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문원동, 꽃으로 물들이다’ 사업을 추진했다.이들은 경기도로부터 보조금 240만 원을 지원받아 문원동 청계마을과 공원마을에 화살나무, 연산홍, 회양목 등 800그루를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이날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도 함께 참여해 식물을 심었다.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청계마을 풋살장에 봄꽃이 피어나 주민들이 더 많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음식물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민원이 줄 것으로
예산군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시작한다.민원도우미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봉사과 팀장급으로 구성된 6명의 도우미가 안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방문이 빈번한 월요일 오전과 화·목요일 오후 등 2시간씩 집중 안내 시간을 지정하고 민원인의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제공 서비스는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부서 전달 △민원 서식 작성 보조 △민원 불편
엔지켐생명과학이 기존 EC-18 위주에서 벗어나 ADC · DAC 치료제를 개발하는 신규 파이프라인을 런칭한다고 24일 밝혔다.엔지켐생명과학이 ADC, DAC 치료제를 론칭하는 것은 신약개발의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하고,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증명하여, 기업가치를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첫번째 실행이다.엔지켐생명과학은 ADC · DAC 치료제 개발로 기존 파이프라인의
국회예산정책처가 30일 '2024년 세법개정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번 개정안에 대한 세수 및 세부담 변화 전망을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정부가 제출한 세법개정안의 전반적인 정책 방향과 세목별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세수효과와 세부담 귀착효과를 평가하고, 정부 추계와의 차이를 비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2024년 세법개정안은 경제 및 자본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세수감소형 세제개편이 핵심이다. 주요 개정안에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증여세 개편, 주주환원 확대기업에 대한
고성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10월 25일 고성군을 방문해 1박2일 일정을 소화하며 고성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자매도시 미국 글렌데일시 대표단의 고성군 방문은 고성군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엘런 아사트리안 글렌데일시 시장, 로우빅 골라니안 시행정담당관, 이창엽 한국-글렌데일 자매도시 위원장이 고성군을 방문해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견학하고 고성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이상근 고성군수는 “두 도시가 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은 지 15주년이 되었다
벼가 고개를 숙이는 완연한 수확철이다. 특히 올해는 쌀값 하락, 벼멸구, 폭우 피해로 농가들의 근심이 컸던 터라 수확기를 맞아 산지 쌀값이 현장 농업인들의 최대 관심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10일 초과생산량은 시장에서 격리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하고난 후, 지난 10월 15일에는 초과생산량보다 많은 총 20만 톤을 격리하는 벼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발표했다. 주요 농업 관련 단체들도 이 같은 정부의 쌀값 안정화를 위한 의지에 환영을 표하며 향후 산지쌀값 동향에 기대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원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상호 소통을 위해 수원특례시와 합동 실무워크숍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수원시와 체결한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새빛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의 일환으로, 30일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한난 건설처와 수원시 환경정책국 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한난은 사업추진 경과와 착공전·후의 안전한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2025년 금융산업을 전망하는 ‘2025년 금융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금리 인하 변곡점에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로 수익성은 소폭 개선하나금융연구소는 금리 인하라는 변곡점을 맞은 상황에서 2025년 금융산업은 전반적으로 투자수익 확대, 조달비용 감소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나, 개선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업의 수익성은 NIM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커스텀 키보드와 차세대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인기 키보드 브랜드 루민키와 볼텍스가 프리미엄 모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굿바이 할인전’을 10월 30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볼텍스의 Model M 시리즈는 정가 290,000원이던 제품을 35% 할인된 189,900원에 판매한다. 루민키의 80 시리즈 같은 경우 LIUMINKEY80
창원시 내서읍 주민자치회가 30일 내서읍 호계본동에 거주하는 '저장 강박증'을 앓는 한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를 했다. 자치회 회원들은 1t 차량으로 3대분의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해줬다.저장 강박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모으며 물건을
KB금융그룹은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ㆍ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ㆍ자영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KB금융그룹은 30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자영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주문을 받으러 온 식당 주인남자는 내 나이 또래로 보였다. 주문을 하고 나서 돌에 대해 물어보았다. 남자는 예전에 자기가 손수 탐석한 돌들이라고 했다. 근방의 수석산지에 대해서는 자기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가 알고 있는 산지는 봉계혹돌이었다. 이삼십 년 전에 수석꾼들이 활천의 상류인 내와리에서 산돌을 채취하던 이야기를 했다.나는 홍옥석을 구한 경로에 대해 물었는데 자기가 구한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친이 물려 준 것이라고 했다. 돌아가신 부친은 살아계시면 올해 93세라고 했다. 백운산 청년단과 연결해서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셀트리온은 오는 25~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에 참석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글로벌 3상 임상 결과와 제품 우수성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ACG는 9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관련 주요 학회다.이번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직접 참가해 소화기 질환 키닥터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등의 효능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비롯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급 중이다. 이 같은 종양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월간 ’가뎡‘ 잡지는 1906년 6월에 창간되었다. 당시 우리나라는 유교 문화권이요 특히 가부장 제도와 남성 우월의식으로 여성들이 하인처럼 천대받던 시대에 가정잡지 창간호에 ’부부십계명’이 있다. 당시 전택부는 이것을 가리켜 한국 최초의 민주적 가족 현장이라고 말했다. 부부 십계명을 보면 제1계명에서 5계명은 남편에 대해서, 6계명부터 나머지 단계는 아내를 위한 계명이다. 제1계 밖에서 불편하던 얼굴로 집안 식구를 대하지 마시오. 제2계 무단히 나가 자거나 밤늦게 돌아오지 마시오. 제3계 자녀 있는 데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자율형 공립고교인 성남고등학교 2층 강당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이날 강연은 성남고등학교 쪽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3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특강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신 시장은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을 잃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1월9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유림문화공원에서 ‘숲속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함께하는 산림복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를 주제로 한 대형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어린이 창작동요 플래시몹과 인기 유튜브 채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가을 숲의 정취를 즐기며 동화 구연과 숲속 버스킹도 함께한다.또 열기구 체험과 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 체험, 숲 밧줄 놀이, 그림과 사진 전시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
영주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처리됐다. 영주 시장이 제출한 안건은 △시 출자, 출연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