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포스코본사를 방문했다. 권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포스코 포항제철소 후판공장을 둘러보며 국내 철강산업현황을 살폈다. 후판공장 견학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시장 상황 및 트럼프 관세정책, 중국산 철강재 수입 확대에 따른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6624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3만6194달러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국민소득이 정체됐다는 해석이 나온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6624달러로 전년보다 1.2%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연평균 환율이 1364.38원으로 4.5%로 오르면서 달러 기준 1인당 GNI 증가세가 원화 기준보다 축소됐다.1인당 GNI 증가세는 원화 기준으로 20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5일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에 대한 올해 첫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허리' 구간인 1250~1500레벨대의 유저들이 더 도전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1인 전용 던전 '생령의 감옥'을 추가했다. 이 던전은 하루 한번 완료 가능하며, 보스를 처치하고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전사, 마법궁수, 공주, 흑마술사 등의 일부 스킬 밸런스를 조정했다. 이밖에 내달 4월 2일까지 9개 일일 미션 중 7개를 완료하고, 조각을 모아 퍼즐을 완성하면 '균열 속박체' 등 보상을 얻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해썹 운영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2025년 찾아가는 해썹 영업자‧종사자 교육’은 영업자·종사자가 스스로 식품안전 사고를 상시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1일부터 신청을 받아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해썹인증원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업체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해썹 등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가 재생에너지 기업 GE베르노바와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GE 베르노바는 아마존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전력망에 연결하고, 주요 전기 장비 확장, 프로젝트 관리 및 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아마존은 GE 베르노바와 함께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데이터센터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전력 생성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아마존은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위생용품 제조업소 및 위생물수건 처리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위생용품관리법'을 위반한 7개 업체를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주방세제, 화장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위생용품과 음식점 등에서 제공되는 위생물수건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단속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기준 위반 2건 ▲시설기준 미준수 1건 등 모두 7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주요 적발 사례로 음식점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3년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온다면 나는 노마드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한민국 방랑자"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살 때 고향을 떠나 영남 일대를 전전하다가 18세 때 단신으로 서울로 상경, 전국을 떠돌아다녔다"며 "2022년 대구로 내려온 것이 24번째 이사였다"고 밝혔다.이어 "3년 만에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니 나는 유목민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한민국 방랑자,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평생을 떠돌며 산 유목민인 것 같다"며 "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소재 서울교통문화교육원 3층 대강당에서 전국의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정비사업의 사업구조 및 자금조달의 이해, 주택건설사업자를 위한 세무회계와 세무리스크 관리, 부동산정책과 시장분석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주택건설업체들의 최대 관심 사업분야 중 하나인 ‘정비사업’과 관련해 정비사업의 종류⸱시행방식과 함께 공공과 민간시행자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올해 신축 약정 방식의 매입임대주택 2,917호를 매입한다.2025년 총 매입 목표는 5,350호이나 2024년 매입한 이월 물량 및 2024년 사전 매입공고 물량을 제외하고 2,917호 매입을 추진한다.227호는 공급 대상 등 세부 사항 미확정으로 추후 공고 예정이다.SH공사는 2월 28일 매입 공고를 내고 신혼Ⅰ, 신혼Ⅱ, 일반, 청년, 임대형 기숙사 5개 유형 총 2,9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