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4월 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에 수여한다.김 시장은 지난해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에서도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시장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기...
옹진군은 지난 4일, 경북 의성과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총 1,500만 원의 성금을 대한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3월 22일경 발생한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고 다수의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구호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으며, 문경복 군수를 포함 옹진군 전 공직자들이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했다.모금된 성금은 경북·경남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구호하고 피해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3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공무원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들의 경험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인력을 확보함은 물론 학교의 인솔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증요한 의미를 갖는다.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풀을 구성해 제공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전남교육청은 이 외에도 ▲ 교육공동체 공감토크 ▲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개정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서비스 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내 70여 관광업체와 함께 4월부터 9월까지 ‘YOU ARE OUR HERO 친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4일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명찰 및 앞치마를 전달하는 라인투어를 진행했으며, 관광객 환대 분위기· 일체감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홍보부스는 리플릿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캠페인 및 APEC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전국적으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이 적발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경북 영천시의 한 시골 마을에서도 폐기물 불법 매립현장이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본지가 영천시 북안면 일대 임야일부 잡종지일부를 취재한 결과 건축 폐기물 및 폐기물 슬러지가 불법으로 매립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에 적발된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의 토지는 소유주가 아닌 북안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씨가 매립 한 것으로 밝혀졌다.본지 기자가 폐기물 불법 매립의 당사자로 지목된 김 모씨를 취재한 결과 폐기물 불법 매립에 대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4일 석정지구 벚꽃 명소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벚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행사 첫날인 4월4일, 어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군민 공연, 군민 화합 이벤트, 그리고 유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벚꽃길 걷기 행사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지하 구조물이 붕괴됐다. 11일 오후 3시 13분께 광명 양지사거리 인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 관계자 2명이 연락두절된 상태다. 해당 관계자들이 어디서 근무 중이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붕괴된 구간은 이날 새벽 시공 중인 지하 터널의 가운데 기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도로 2km 구간을 전면 통제된 상태였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양지사거리 방향 추가 붕괴우려가 있다"며 "차량을 우회하고 인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제주도민체전과 분리해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개막식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부스, 사생대회, 버블공연 및 풍선아트, 향토음식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졌다.오후 2시 30분 부터 가
세무사사무소의 세금신고 등 세무업무의 혁신을 위해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토론하는 세미나가 열린다.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AI세무사를 활용한 업무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세미나에서는 ‘AI가 세무 업무에 미치는 영향’, ‘AI를 세무사 업무에 활용한 사례’, ‘플랫폼세무사회에 탑재된 AI세무사 활용 방안’의 주제가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다.세무사회는 현 집행부 출범 이후 AI시대에 세무회계시장의 주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국민의힘은 11일 제21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예능적 요소' 를 넣어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이양수 사무총장은 은 이날 2차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방식을 전했다.이 총장은 "'20대 청년이 만들고, 국민이 함께 뛰는 경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민, 당원, 전 세대가 하나 되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는 국민의힘의 민주적 의사소통 이미지를 부각하겠다"고 했다.14~15일 후보 등록 후 16일 발표될 서류 심사 통과자를 3개 조로 나눠 18, 19,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식이 11일 오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광복회 인천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1989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정한 국가 기념일이다.당초에는 4월 13일이었으나 임시정부의 설립 주체인 임시의정원이 1919년 4월 10일 밤 10시부터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철야 심의한 후 11일 오전 국무총리를
제주에서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해 시민들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피의자들이 잇따라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38분께 제주시 삼성혈에서 열린 삼성사 춘기대제 행사에서 길이 약 20㎝의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누군가 흉기를 들고 행사장에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했다.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같은날 오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기며 4강 진출을 향한 긴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경기 초반부터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토트넘은 전반 6분, 위고 에키티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전반 26분, 제임스 매디슨의 침투 패스를 받은 페드로 포로가 감각적인 왼발 백힐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후반전에는 토트넘이 경기 주도권을 쥐고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력 부족과 골운이 따르지 않으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특히 손흥민은 수차례 슈팅 찬스를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최근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금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디지털 금'이라는 지위에 의문을 던진다"며 "앞으로 금은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의 주요 수혜자로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인플레이션, 장기 부채, 법정통화 약세에 대비해 금과 비트코인 같은 자산을 매입하는 전략이다. 분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오는12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K리그2 신예 화성FC와 첫 맞대결을 치른다.
하나은행 K리그2 2025 7R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리그 선두권 도약을 노리는 전남과 올 시즌 새롭게 리그에 합류한 화성의 격돌로, 시즌 초반 순위 판도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남은 지난 5R 수원 원정에서 1-2 석패를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추진해온 2000억원 규모의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사업이 표류하는 가운데 당초 민간투자자 응모 과정부터 오락가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부안군은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욕장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 5월 31일 '민간투자자 제안서 공모'에 나섰다.
당시 공고는 접수일 현재 재무상태표상 △자산규모 100억원 이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이사 응시 자격요건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탁월한 친화력과 사회적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발 상호관세 충격 등 대외 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 지원에 나섰다.11일 한국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수출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자금 20조5000억원을 지원한다.우선 관세 등 수출환경 변화,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