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냉방 지원은 오는 4월 18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아 19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난방 지원은 17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
횡성군은 올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성장지원 등 3개 분야 13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회적가치지표 기업 경영활용과 ESG 교육지원,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신제품·판로 개척과 더불어 온마음마켓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오는 21일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횡성군민과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임·직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협동조합 이해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농촌일손돕기’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은 자체 조직한 ‘골든타임 봉사단’과 ‘봉우리 봉사단’을 중심으로 농작물 모판 운반 등을 도우며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특히 공단은 일손돕기 활동과 더불어,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정리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7일,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산2-15번지 봄내생태숲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과학연구원장 등 연구원 직원과 지역 산림조합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밤나무 300본을 식재했다.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꿀벌활동 촉진 및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요구 증대에 따라 밤나무를 식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후변화에 적합한 밀원수를 식재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 소득향상 및 도유림 학술연구에 활용하기로 하였다.홍창수 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4일, 글로벌 필터레이션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만앤휴멜코리아를 방문해 김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만앤휴멜은 세계적인 필터레이션 기술기업으로 자동차 및 산업용 필터 시스템을 제조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은 만앤휴멜의 최신 기술과 제품 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영월문화관광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이번 사업은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경쟁력 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문예회관이 더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문화정보 인프라 기반 조성을 통한 공연장 활용도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특히,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문예회관 운영과 관련된 포괄적인 컨설팅
속초시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영랑호 잔디광장에서 '2025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나의 완벽한 봄, 속초'를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전국적인 산불 피해 등의 상황을 감안하여 공연을 일부 취소하는 등 행사를 축소 개최한다.올해 축제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영랑운동회’와 영랑호의 석양을 배경으로 가족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벚꽃시네마’가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
175. 심플하게 살자"새로 산 휴대폰이 너무 복잡해 머리가 다 아퍼.""---"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말하였다."세상을 왜 그렇게 복잡하게 사시나요."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은 그 생활이 단순해야 한다고 했다."어떻게 할 일이 태산인데.""난 심플하게 살 거야."그것은 쓸데 없는
티웨이항공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센티브 운영결과 및 제도 설명회에서 2024년 성장도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정부합동청사에서 2024년 인센티브 운영 성과 시상 및 2025년 인센티브 제도 설명회를 진행했..
지난 시즌을 끝으로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 제주SK의 구자철. '절친' 전북현대 홍정호는 구자철의 은퇴를 어떻게 바라봤을까.홍정호는 13일 전북현대와 제주SK의 K리그1 8라운드 경기 후 와의 인터뷰에서 " 더 뛰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성격이 '그만할 때 그만하자'여서 한편으로 씁쓸했다"고 말했다.그는 "그래도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또 함께한 추억이 있어서 그걸 잘 간직하려고 하고 있다"며 "머지 않아 저도 은퇴할 날이 올텐데, 멋있게 퇴장할 수 있는 날이 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지난 11일 부곡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와 함께 ‘농소농협·창녕군원예조합공동법인 도농상생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 농소농협과 창녕농협, 남지농협, 우포농협, 이방농협, 영산농협, 부곡농협 등 창녕군 내 6개 농협이 함께 참여해 농업·농촌의 상생발전과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 대외 활동에 돌입했다.유 시장은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민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이
매년 경북지역을 돌며 토속 어종을 고갈시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유해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올해 첫 대회가 경주에서 열렸다. 최근 전국적으로 저수지, 연못, 하천 등을 가리지 않고 블루길과 배스 등 외래어종의 급격한 확산으로 토속어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특히 이 외래어종은 토속 어종의 알까지 먹어치우는 습성을 보이며, 어류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는 ‘2025 경주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지난 13일 불국동 대제저수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제저수지에서 참석한 아마추어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지인을 불러 대신 운전을 한 것처럼 해달라고 부탁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신 부장판사는 함께 기소된 지인 B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14일 오전 7시7분쯤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고 광주광역시의 한 도로를 주행하다가 신호 대기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그는 무면허 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지인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와서 네가
서귀포시 예래휴양형 주거단지가 도시개발사업으로 재추진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10일 예래동주민센터에서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JDC는 예래휴양형 주거단지를 도시개발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향후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민·관 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개발 등 다양한 인구 유입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주민들은 “현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지하터널·상부도로 붕괴 사고가 발생하기 17시간이나 전에 이미 붕괴 전 단계인 기둥 파손이 확인돼 보고까지 된 사실이 확인됐다. 시공사 포스코이앤씨가 붕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보강 공사를 한 것이 아닌지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경기 화성특례시가 산불 실화자와 산림 인접지 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운 행위자에 대해 사법 조치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한다고 밝혔다다.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는 산림휴양과를 중심으로 특별사법경찰을 통해 산불 신고에 따른 진화 작업 투입 시 행위자 수사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을 지속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일 마도면 쌍송리 임야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의 발생 원인 제공자는 절차에 따라 수원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으로, 그 밖에 별도 건으로 실화 행위자로 특정된 3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사법 처분
이스라엘 공대 리스테이킹 보안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모델 엘라스틱 리스테이킹을 제안했다고 DL뉴스가 12일 보도해다.엘라스틱 리스테이킹은 기존 리스테이킹 서비스가 가진 구조적 제약을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최대 암호화폐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 등은 동일 자산을 복수 서비스에 투입할 수 있지만 전체 합산 비중이 원금 100%를 넘지 못한다.이에 대해 연구진은 “자산을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