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25년 4월 1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을 보장하고, 어린이집의 시설 및 운영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군포시 내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모든 어린이집이며, 정기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도 병행하여 운영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육교직원 자격 및 근무 실태 ▲어린이집 운영 및 회계관리 ▲안전 및 위생 관리 ▲급·간식의 영양 및 위생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16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9명으로 도의원 3명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공인회계사·세무사, 공공기관, 전직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집행의 적정성, 낭비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게 된다. 결산검사가 마무
인천상공회의소는 석유화학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하청 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석유화학 업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데 이어 세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용부,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지난 달 27일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족했으며, 세부사업별 내용과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는 거버넌스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이번에는 이중구조 개선지원
전작 ‘로스트 소드’로 대박을 친 위메이드커넥트가 차기작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커넥트는 이날 '로스트 소드'의 차기작 ‘프리프 유니버스’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갈라랩에서 개발한 멀티 플랫폼 MMORPG로, 이달 24일 출시될 예정이다.이 작품은 원작의 감성과 콘텐츠를 모바일과 웹 환경에 최적화 시킨 게임이다. 직관적인 조작과 수려한 그래픽, 다양한 캐릭터 육성 요소를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프리프 유니버스’의 사전예약은 8일간 이뤄진다. 이는 보통 한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경선에 8명이 진출했다.16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후보로 등록한 11명 중 8명이 1차 예비경선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3명은 서류심사 및 경쟁력 검증 과정에서 탈락했다.1차 경선에 나서는 국민의힘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다.후보자 8인 중 절반인 4인만이 2차 경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국민의힘 황우여 선
'1억 송이 꽃들의 향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4월 25일 개막해 5월 11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1997년 처음으로 막을 올린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해까지 877만 명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화훼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화려한 야외 전시와 실내 특별 전시,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로 28만㎡ 규모를 풍성하게 채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수목원과 자연휴양림 3곳을 국내 최초로 산림OECM으로 평가하고, ‘한국보호지역 통합 DB’에 공식 등록을 완료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후보지에 대한 평가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등록은 수목원과 휴양림의 생물다양성 보전 기능을 인정받은 첫 사례로, 보호지역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수목원은 2021년부터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제시한 OECM 평가 프레임을 기반으로 국내 산림 분야에 적용 가능한 후보지를 분석해
국내에서 OTT가 본격화된 것은 2016년쯤이다. 당시 OTT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평이 주를 이뤘을 정도로 볼만한 콘텐츠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OTT 서비스의 종류가 크게 늘었으며, 콘텐츠의 종류가 다양화됨에 따라 어떤 콘텐츠를 감상할지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이에 PC사랑은 한 달에 한 번씩 주목할 만한 신규 OTT 콘텐츠와 오래된 명작 OTT 콘텐츠, 그리고 OTT 시청에 적합한 IT 제품을 함께 소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경기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물 환경을 제공하고자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란 일종의 개인 소유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하수처리구역 밖의 지역에서 개별 건축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 및 분뇨를 정화·처리하는 시설이다.관련 법령에 따라 방류수의 수질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20㎎/ℓ 이하, 부유물질 20㎎/ℓ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기준을 초과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이번 점검
경찰이 용인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할 방침이다. 이 남성은 사업 실패로 채무에 시달리다가 민·형사 사건에도 휘말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하남시·하남문화재단이 오는19일 미사호수공원에서 ‘2025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 공연을 연다.오픈공연은 미사1·2·3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즐거움과 낭만을 전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도 함
포장 주문만 가능하다고 안내한 카페 사장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하며 협박한 50대와 60대 형제가 붙잡혔다. 16일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6시쯤 폭행,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원 장안구 한 카페에서
경기 안산시는 종현어촌체험마을이 관광 활성화를 더해줄 기반시설의 준공을 마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15일 단원구 종현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 ‘어항편익 시설 및 관광활성화 기반 조성사업’ 기념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경인서부수협과 군자농협 관계자, 어촌계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앞서 안산시가 추진한 ▲ 어항편익시설 조성 ▲ 해드림사업 ▲ 어촌마을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걸쳐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약 13억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