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세계섬박람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시민 열기 확산을 위해 '2026여수세섬박람회 D-500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16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0일 맨 처음 릴레이 챌린지에 나선 박수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위원장의 지명을 받았다.
정 시장은 "2026년 가을 세상 모든 섬들의 이
경남 창녕군은 제30회 부곡온천 축제를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창녕군이 주최하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한다.
군은 78℃ 국내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마련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축제는 덕암산 산신
대형서점 예스24에서 지난 10년 간 가장 많이 팔린 책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다.‘세계 책의 날’을 하루 앞두고 예스24가 2016년 1월1일부터 2025년 4월20일까지 자사 판매 기준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소년이 온다’가 종합 1위에 올랐다.한강의 또 다른 소설 ‘채식주의자’는 6위, ‘작별하지 않는다’는 7위를 차지했다.22주 간 1위를 달린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2위, 17주 간 1위를 지킨 이기주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가 3위, 360주 간 인문 분야 10위권에 오른 스테디셀러인 유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최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13만 원을 기탁했다.성금은 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복지시설의 직원과 이용자,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이병희 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2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전북도청 컬링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우승은 대한민국 컬링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9개국이 풀리그 방식으로 치른 예선전을 3위로 통과한 전북도청팀은 준결승에서 스웨덴틀 7대6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예선에서 10대9로 패배했던 독일이었다. 하지만 상승세를 탄 전북도청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관세애로 접수 통합창구인 ‘관세 대응 119’와 ‘찾아가는 관세대응 설명회’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기업의 관세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산업부와 KOTRA에 따르면, 지난 2.18일 발표한 ‘범부처 비상수출대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관세 대응 119’를 통해 4.18일까지 총 3022건의 관세 상담문의가 접수됐다.기업들이 질문한 구체적인 상담내역을 보면 ▲관세 관련 문의 68%, ▲대체시장 진출 7%, ▲생산 거점 이전 4%, ▲기타(인증,
공진용 나사렛대학교 재활의료공학과 교수가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2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여한 이번 표창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보조기기 정책 자문, 연구개발, 보급 확대 등 보조기기 분야에서의 기여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 교수는 NADO 메이커 스페이스사업단장을 역임하고, 보건복
LS그룹이 유망한 프로골프 선수들과의 공식 후원 계약을 통해 골프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LS그룹은 22일 한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통산 세 차례 우승을 기록한 전가람을 비롯해 총 5명의 프로골퍼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인식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LS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후원 대상 선수는 전가람 외에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지민, 서지은, 이지민, 신지우 등으로, LS그룹은 남녀 유망주를 고루 아우르는 선수단 구성을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2일 "글로벌 산업 질서 변화로 한국의 '상품 수출 중심' 성장 모델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시스템을 만들자고 제안했다.최 회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미래산업포럼' 발족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이 포럼은 국회미래연구원이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산업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논의하고자 만든 포럼이다.최 회장은 공급망 분절,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을 달라진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5월의 진주는 유등축제를 개최하는 10월만큼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부강한 진주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하여 도시브랜드 위상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진주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횟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다음달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까지 굵직한 스포츠 대회가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8개월 내리 투자 자금을 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록이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외국인 국내 주식 투자 자금은 11억6000만달러 순유출됐다.지난달 말 기준
전북자치도 무주군에 위치한 ‘두길교회 구 예배당’이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고시됐다.
'두길교회 구 예배당'은 1954년 김성녀 집사가 희사한 두길마을 중앙의 100평의 대지 위에 지어진 20평 규모의 5량 집 형태의 전통 한옥 지붕 구조를 가진 건축물이다.
한국전쟁 상황 속에서도 교인들이 직접 나무를 깎고 흙벽을 바르고 지붕을 이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의대 정원 확대 문제와 관련해 “새 정부가 출범하면 의료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문제 해결 절차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의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정부가 무너지게 된 첫 단초는 의료계와의 충돌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정부가 갑자기 의사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했을 때 무리라고 생각했다.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정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안길선 덕유산국립공원 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덕유산국립공원은 △지역 관광지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위한 활동 장소 및 쉼터 지원,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