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역할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및 연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의무, 청탁금지법, 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연수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2025년 영덕군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이 선출이 있었으며, 협의회장으로 영덕야성초등학교 김인주학교운영위원장이 신임 선출되었다.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항상 영덕 교육을 위해 노...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수행대학 13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총 65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대학 지원체계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전시 RISE 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해 수행대학 13개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지역대학으로
대구 달서구는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선돌마당공원, 선돌공원, 선돌보도교,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 선사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한다.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이 축제는 2014년 시작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선사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이번 축제는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3단계 조성과 선돌보도교 준공에 맞춰 축제 장소를 기존보다 넓혔으며, ‘캐리와 친구들’ 뮤지컬, K-POP 댄스, 달서구 대표 캐릭터 달수․달희 선발대회 등 신규 프
부산 부산진구는 4월 22일 지역주민 및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출산ㆍ보육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에서 진행한 것이다.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저출생 대응 시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교육에 부산진구청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하였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인 김성미 강사의 ‘서로를 지키는 말과 행동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스토킹, 디지털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의 원인과 문제점, 예방법, 대처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확산시키고 건
울진군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1일 북면 나곡리 산불피해지에서 밀원수 식목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산불피해지 복구 및 기후변화 대응 목적으로 울진군 - 한화그룹 - ㈜트리플래닛의 참여로 진행했다.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오동나무, 피나무, 쉬나무, 음나무, 황금회화나무 등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효과적인 활엽수이면서 벌꿀 채밀량이 높은 밀원수 12,200본으로 준비했다.또한 울진군에서는 공무원과 북면 지역 주민, 한국양봉협회울진군지부, 임업후계자 울진군협의회 등 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손
울산 북구 어린이 큰잔치가 5월 3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북구 어린이날 행사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북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노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 놀거리가 추가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에 이어 리듬줄넘기 공연, 비눗방울 공연, 관객 참여 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4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관내 생생채움 기획전시실에서 ‘더 플라잉; 새의 비행’ 특별전을 선보인다.특별전 관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전날 및 당일은 휴관하며,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는 생물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여러 주제의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활공하는 독수리, 비행을 시작
안산소방서는 시화대교 투신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협력, 시화대교 진출입로에 PE 방호벽 320개를 설치했다. 이 방호벽은 차량 갓길 정차를 차단하며, 설치 이후 투신 시도는 발생하지 않았다.박정훈 서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책을 지속해 발굴하겠다”라고 말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6일 단양으로 주말체험을 다녀왔다.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양의 명소인 팝스월드, 이끼터널, 구경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인생 사진을 찍었다.특히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도담삼봉’을 방문하여 유람선을 타고 단양팔경을 감상하며 맑은 날씨와 자연의 경치를 느꼈다.‘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대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확산됨에 따라, 당국이 진화 헬기 투입을 재개하며 총력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에 따르면, 북구 노곡동과 조야동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51대와 인력 1388명, 장비 204대가 순차적으로 투입되어 진화 작업이 진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이 생활하는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광페인트의 다용도 친환경 페인트 ‘자연N 어디나’가 국제지속가능인증원으로부터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인증은 반려동물에게 유해한 성분이 없는 안전한 제품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의 16종 검사항목을 모두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된다.‘자연N 어디나’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용인특례시는 4월 넷째 주, 각 읍면동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복지 실천과 전국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연대 활동이 활발히 이어졌다고 28일 밝혔다. 상현1동과 남사읍은 각각 저소득 가정 대상 세탁지원과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으며, 보정동·보라동·신갈동·영덕1동 등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잇따라 기탁됐다. 모현제일교회 역시 복지사각지대 3가구를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하는 등 공동체의 온정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상현1동, 취약계층 대상 ‘겨울의 쉼표, 세탁서비
신협중앙회는 문자피싱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고, 신협이 발송한 공식 문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상호금융권 최초로 ‘RCS 문자브랜드’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전국 1,534개 신협 본·지점의 대표번호에 적용됐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문자 수신 시 발신자 이름 옆에 신협 공식 로고와 명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문자 기반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신협 조합원의 신뢰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세미나실에서 국립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기술력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정성근 교수와 연구교수, 식품응용공학과장, 영천시 농식품가공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양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개발,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술 자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등 다방면으로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기반한 교육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군위문화관광재단과 대구상공회의소, 군위군은 22일 지역기관 간 협력체계를 위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형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상길 상근부회장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함으로써 기관 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해 △회원사 복지 증진에 관한 공동 대응 및 홍보 △상호 발전 방안 모색 △상호 협력체계 구축 △ 현안 사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제주시는 5월 공실신규창업지원사업과 세일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상권활성화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시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활성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한 데 따른 것으로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이 함께 한다.‘상권활성화사업’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도심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받는 사업으로 현재 상권활성화를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4월부터 ‘
제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공시 대상은 제주시 전체 52만 5,041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891필지를 제외한 33만 2,022필지이다.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에 따라 전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 적용으로 다소 하락 했으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용도지역 상향 조정과 도로 개설, 개발행위 준공 등 영향으로 개별공시지가 변동
제주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유료 계정을 도입하며 스마트 행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챗GPT 도입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무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높여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올해 사업비 3,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75개의 챗GPT 유료 계정을 부서별로 보급, 전 직원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다.시는 챗GPT 도입에 맞춰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제주는 특별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고,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지역이며, 가장 아름다운 곳이기에 그렇다.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자치도가 되며 더 특별해졌다. 그동안 지역내총생산 등이 증가하고 대한민국의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하지만 한계도 있었다. 기초자치단체가 없기 때문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조례를 만들거나 자체 예산을 편성하는 자치단체가 아니다. 시장도 시민이 뽑지 않고 도지사가 임명한다. 이에 따라 민원 처리가 지연돼 도민이 불편해졌고 지역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도 어려워졌으며 도민의 참정
KCTV 제주방송 공대인 대표는 29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들과 제주도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8030만원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기탁했다.이 후원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 아이들 208명의 피해 회복, 제주 아동 595명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된다.공 대표는 30년간 나눔을 실천한 아버지 공성용 회장의 뜻을 이어 4년째 어린이날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아동들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공성용 회장부터 2대에 걸쳐 3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