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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온 시민 건강챙김’

1개월전
경북 영주시는 접근성을 확대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온 시민 건강 챙김’에 나섰다.시는 하반기에는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건강측정기기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자의 생체신호 및 활동량을 파악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경기15호’ 개발에 따라 연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브랜드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참여자는 연천군의 특색과 이미지를 반영하면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쌀 브랜드명을 제안하면 된다. 제출된 명칭은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통해 저작권 침해 여부를 확인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상금은 60만원으로, 우수작 두 작품에 각각 30만원이 수여된다.공모를 통
오산시가 김포국제공항행 공항버스와 서울 잠실역 경유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노선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KD운송그룹 본사를 방문해 해당 노선 구상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허덕행 상무이사, 권오성 전무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광역·시외버스 노선 구축 관련 지속적으로 건의해오시고 있어 민선 8기 핵심 정책
고양특례시가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평가 결과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법인단체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자자유구역, 교육발전 특구 등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진도군이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상담과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2년 9월부터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의료상담을 통해 전기온열, 간섭파 전기자극 치료, 운동 상담 등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2024년도에는 61개소로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거동이 불편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 어르신·장애인 등을 찾아가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조도면의 한 주민은“몸이 불편해 병원을 갈 수 없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지역 경제와 민생이 참으로 어렵다”면서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지역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는 ‘민생경제 현장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금리로 인해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커져가고 내수시장 축소로 지역 건설업계 등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기업이 한 번 위기를 맞아 무너지면 다시 회생하는 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고, 가계가 무너지면 사회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지적했다.강 시장은 이어 “민생을 돌보고 지역기업을 지원하는 일은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작은 섬 운염도가 문화예술 콘텐츠 거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제140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에코비우스’ 개발계획이 원안 가결되었고 7월 24일자로 고시됐다고 밝혔다.‘에코비우스’ 개발계획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산345-1번지 일원 운염도의 약 16만㎡ 부지를 친환경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수도권 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콘텐츠 생산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인천경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공동으로 제주형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투표의 연내 실시를 정부에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의장은 지난 29일 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 개발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또한 위성곤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개원 후인 지난달 21일 ‘제주형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국회 입법 절차도 본격화된 만큼 국회 통과를 위한 전략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보육 및 공교육 강화와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
판다 가족 바오패밀리부터 코끼리, 기린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 친구들이 카카오톡에 등장했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다양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신규 이모티콘 ‘판다 옆 동물 친구들’을 오늘 카카오에 출시했다고 밝혔다.에버랜드는 ‘푸바오는 한 살’, ‘푸바오는 우리 언니’, ‘타이거밸리 호랑이들의 호호랑랑’ 등 지금까지 총 다섯 차례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보인 바 있으며, 공개 하루 만에 전연령대 1위를 기록하는 등 매번 출시할 때마다 많은 화제를 모
파크골프 동호인이라면 파크골프채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일본 여행에서 가져온 파크골프채나 거금을 들여 산 채가 부서졌을 때의 난감함이란. 그럴 때 ‘파크119’가 필요하다. 파크골프채의 응급조치가 가능한 곳. 아니 쓰던 골프채를 새것처럼 말끔하게 고쳐준다고 소문난 곳. 대구시 북구 노원로 한 건물의 2층에서 ‘파크119’ 최태혁 대표를 만났다.“‘파크119’라는 사명은 직원들이 의견을 모아 정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저만 믿고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피팅 샵’을 통한 개별 맞춤형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도 정부에서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전국 쌀 생산 농업인을 대표하는 쌀전업농이 정부를 규탄하며 쌀값 안정대책을 촉구했다.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7월 30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쌀값 안정대책 촉구 및 농식품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부는 농업인과 약속한 ‘쌀 80kg 20만원’ 달성하기 위한 논의와 대책을 즉시 이행해 달라고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조희성 중앙연합회장, 이종수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중앙연합회 임원과 도연합회장이 참석해 쌀값 안정을
성관계 경험이 있는 15∼19세 여성 청소년 중에서 25%가량이 성인이 되기 전 '친밀한 파트너'로부터 성폭력을 겪는다는 보고서가 나왔다.29일 세계보건기구가 의학저널 '랜싯 아동청소년 건강'을 통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성경험이 있는 여성 청소년의 24%가 친밀한 파트너에게 성폭력을 겪었으며 16% 정도는 최근 1년 내에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친밀한 파트너'는 배우자
한미약품그룹이 지난 3월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정기 주주총회에 이어 또다시 주주 간 표 대결이 재점화하는 모습이다.지난 3월 주총에서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들이 그룹 경영권을 장악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개인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이달 초 당시 반대편에 있던 송영숙 회장 및 장녀 임주현 부회장과 의결권 공동행사 등 '3인 연합'을 구성한 데 이어, 29일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확대를 위한 임시 주총을 청구했다.신 회장 등 3인 연합은 임시 주총 청구 이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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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는 30일 경찰서 3층 임진마루 회의실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에는 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보건안전공단 고양지사 등 각 부처 관계자와 지역 내 배달대행업체 대표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륜차 운행 문화를 정착하고 교통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안전모와 반사지를 배달대행업체에 전달하며 안전을 당부했다.배달대행업체 대표는 경찰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운전자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며 배달 기사에게 안전한 주행을 당부하
아시아의 식료품 엽계는 발전하는 소비자 가치와 경제 현실에 따라 역동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소비자 인텔리전스 분야의 선두를 이끄는 기업인 닐슨아이큐의 ‘2024 쇼퍼 트렌드 보고서’에서는 쇼핑객의 소매 채널 선택, 장바구니 크기, 쇼핑 빈도의 현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연례 보고서는 아시아 지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변화하는 소매업 환경에서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5가지 주요 트렌드를 제시한다.NIQ의 소비자 및 마케팅 인사이트, 동남아시아 모던 트레이드 책임자인 Gauran
1시간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서 경기 파주시가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정은 1차에 이은 재도전에서 거둔 결과로, 시는 이를 계기로 ‘담대한 교육혁신’을 시작해 ‘교육도시 파주’를 만들 방침이다.이번 성과는 김경일 시장이 지난 7월 15일 열린 교육부 대면심사에서 파주시 구상을 직접 설명하는 등 열의를 보인 결과로, 시는 ‘평생 살고 싶은 조화로운 파주, 평화파주 프로젝트’를 모토로 △일상 속 밀착 돌봄으로 삶이 행복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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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직속 ‘미래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8월 13일까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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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양돈농협, 임직원 워크숍 개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코모도호텔 임해전 홀에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합 설립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각 부문의 성과와 공로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으며, 특히 ‘가치관 경영 프로젝트’에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미래 비전인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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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초등학교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및 학교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선 초등학교를 찾아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공제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경남북과 충북지역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 화재·교통안전 체험 키트를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구체적으로 지난 16일엔 울산 남산초등학교, 17일 창원 가포초등학교, 18일 단양 영춘초등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3일에는 경상북도 경산 소재 자인학교를 방문해 특수학교 학생들과 체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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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신서해안 시대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첨단산업 거점화
정부는 지난 18일 전북 정읍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개최했다. 민생토론회에서는 전북을 탄소산업‧수소산업과 첨단해양장비산업 등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이차전지‧바이오 분야의 인력양성‧기술개발 확대와 새만금 지역의 산업용지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아울러, ‘전북특별법’에 기반해 지역특화 발전을 뒷받침하고,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와 전북권 통합재활병원 건립, 문화콘텐츠 산업 등 문화-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직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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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7시 삼덕청아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명품콘서트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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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갈 돈으로 일본 못 간다"…여행 비용 2배 이상 비싸
제주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왜곡이 심각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일본 여행 비용이 제주보다 두 배 이상 비싸지만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간다’는 속설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10명 중 8명을 넘었기 때문이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30일 발표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소비자 중 83%가 ‘제주도 갈 돈이면 일본 간다’는 말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반면 ‘불가능하다’는 응답은 9%에 그쳤다. 이런 오인식은 제주도 여행을 한 적이 없는 사람이 더 심했다. 응답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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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公會, 차관 등용을 기대하며
‘제공회’는 제주출신공무원친목회를 뜻한다. 1966년에 창립했으며 초대 제공회장에는 양정규, 부회장에 김창진·김종배가, 고문에는 박충훈·이승택·고재일·임병수·현오봉·홍순표·강대헌이 선임됐다.제공회는 올해 58주년을 맞이했다.공직시절에 제공회 간사로 25년이나 봉사했다. 제주출신이 장·차관 등 고위직에 취임 할 때마다 축하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현재도 제공회원의 승진에 축하를 보낸다.근간에 ‘대통령실 참모 전진 배치’ 제하의 기사가 돋보였다. 비서실에서 산업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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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 봐야할 ‘아파트 위주’ 주택 공급
제주지역 주택 중 공동주택이 60%를 넘어섰다. 제주도민의 주거문화가 공동주택으로 변화했다는 얘기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택은 모두 1만3000호로 집계됐으며, 이중 공동주택은 아파트 31.6%, 연립·다세대 27.4%, 기타 등 61,4%를 차지했다. 반면 단독주택 비율은 38.6%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공동주택이 1547만 호로 전체 주택의 79.2%를 차지했으며, 특히 아파트는 1263만 호로 총주택의 64.6%를 차지했다.아직 제주도 주택 중 아파트 비율은 전국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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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 도민 손으로 결정해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행정안전부에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연내 실시를 공식 건의했다.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인 이른바 ‘제주형 행정체제’의 운명이 갈림길에 놓였다. 행안부의 수용 여부에 달렸기 때문이다.오영훈 도지사와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그제 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연내 실시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 지사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는 법인격과 자치권이 없는 현 행정시의 한계를 보완해 제주가 한 번 더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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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 대학RCY, ‘담대히’ 플로깅 봉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지역 대학 RCY 단원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도시철도 3호선 공단역~중구 달성동 대구적십자사까지 약 4㎞ 구간에서 ‘담대히’ 플로깅 봉사활동을 전개,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여름철 폭우 피해 예방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