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보건소는 최근 ‘2024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는 전라남도, 광역·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후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우수기관으로는 진도군, 보성군, 나주시 보건소가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올해 진도군은 자가 심리검진과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지침 제공을 위해 ‘마음건강 무인 정보 단말기’를 전남 최초로 설치해 정
영주시는 24일, ‘휴천2동 뉴ː빌리지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뉴ː빌리지’ 사업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3대 혁신과제 중 하나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 등 저층 주거지에 대해 주민 자율 주택 정비와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영주시는 지난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입지적정성 검토 용역을 실시한 뒤, 휴천2동 홈플러스 인근 주택지를 사업구역으로 선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도에서는 도내 경제 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2025년 1월부터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 4,000억 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으로 특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또한, 폐업한 사업자가 자금을 일시상환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권선구청에 후원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품은 감귤 20박스와 음료 10박스로 권선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2021년 6월부터 매월, 올해까지 총 42회의 식재료와 간식을 권선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계절을 가리지 않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양효중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겨울인 만큼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기를 바라며 준비했다”며 “아동들이 건
하남시는 2024년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 만족도 조사를 통한 정책이해도 긍정 평가율이 87.7%라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29일까지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127명이 참여했다.설문항목은 이용 목적, 원하는 정보, 게시 콘텐츠 평가 등이 있었으며, 설문 결과 △관광명소 검색 △시정 소식 확인 △알림 콘텐츠 확인 등을 위해 온라인 미디어를 이용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특히, 하남시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정책이해도가
2024 코리아컵 우승 영웅 윤평국이 내년에도 포항스틸러스의 골문을 지킨다. 포항스틸러스는 26일 윤평국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입문한 윤평국은 광주FC로 이적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이후 2022년 포항에 입단한 윤평국
용인소방서는 지난 24일 경기소방재난본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연말 우수부서 및 공무원 시상식’에서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용인소방서는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B그룹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경기 창의 예방행정대상 부문에서는 화재예방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화재예방과는 시상금 100만 원과 우수부서 표찰을 수여받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또한, 우수공무원 부문에서는 화재예방과 정지성 소방위가 뛰어난 공적으로 골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 허위 공사계약서를 이용해 1억원에서 많게는 99억원의 불법대출을 받아 챙겨운 시공업자와 발전사업자 23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대전지방검찰청 형사4부는 허위 공사계약서를 정부·금융기관에 제출해 305억원 상당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 등으로 태양광발전소 시공업자 31명과 발전사업자 23명 등 모두 5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중 시공업자 A씨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금액을 대폭 부풀린 허위 태양광 발전소 공사계약서와 세금계
26일, 국회는 제4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8건의 법률안을 포함한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본회의는 인공지능, 디지털 포용,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법안을 다루며 국내 정책 발전과 국민 편익 향상을 목표로 했다.AI 기본법은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설치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과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규정했다. 이 법안은 인공지능 기술이 국민의 기본
'승리의 여신: 니케'가 특별 방송을 통해 연초 출시될 신규 니케와 코스튬, 대규모 이벤트까지 다양한 업데이트를 예고해 관심을 끌고있다.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원핸드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방송이 최근 진행됐다.이날 방송에서는 ▲방주로부터 도착한 새해 메시지 ▲개발자의 영상 메시지 ▲미래에서 온 신비한 비디오 테이프 ▲지상으로부터 온 축제 초대장 ▲행운의 룰렛: 라이브 특별 혜택 등 풍성한 이벤트와 업데이트 소식으로 유저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했다.신규 이벤트 스토리 및 '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시사뉴스, 파이낸셜데일리가 공동주최한 ‘2024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경영대상’ 시상식이 26일 경기도 안양 인덕원 어반호텔에서 열렸다.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4 경영대상’에는 대상을 비롯해 경영우수부문 4개 기업, R&D부문 2개 기업, 특별상부문 1개 기업 등 총 7
2025년 새해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임원 승진 인사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임원 승진 발표는 그 만큼 퇴진하는 임원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승진 임원이 좋은 리더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장 생활을 하며 늘 고민하던 좋은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논해본다.필자는 학창 시절에 덩치와 키가 작고 숫기도 없어 늘 뒤쪽에 머무르다 군에 입대해 장교가 되면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에 관심을 갖게 됐다.이후 직장생활에서도 승진과 함께 많은 리더십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으로만 좋은 리더가 되지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비철금속 세계 1위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미 의회에서 미 정부에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국내 기반산업 유지와 글로벌 공급망 질서 안정을 위해 국내 자본이 유지해야 한다는 데 힘을 실어준 격이어서 주목된다.미국 에릭 스왈웰 하원의원은 최근 미국 국무부에 MBK파트너스·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겪는 고려아연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의회 의원협의체인 ‘핵심광물협의체’ 공동의장 자격으로, 탈중
이서윤 작가의 15번째 개인전 ‘자연bird작은 이야기’가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남구 옥동에 위치한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이라는 큰 틀에서 새들과의 이야기 작업을 수년간 이어가고 있는 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크릴로 그린 작품 28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아름다운 자태로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새는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있는 존재라며 새의 건강을 통해 생태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는 자연과 인간을 연결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이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의 최전방에 서있는 새
“크리스마스 이브를 ‘대니 구’와 함께 보낸건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24일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대니 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HOME’ 공연이 열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공연답게 공연장은 전석 매진됐으며, 자녀를 데리고 온 가족 단위가 많았다.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 드러머 석다연과 함께 재즈, 클래식,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이브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서로
진보당 울산시당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탄핵 반대 의견’으로 내건 현수막과 관련, “국민의힘이 지키려는 것은 누구인가”를 묻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진보당 시당에 따르면 지난 25일 동구지역에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명의로 ‘대통령 탄핵 절대 반대’라는 의견으로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현수막을 내걸고, 중구와 남구에는 국회의원 명의로 ‘이재명 살리는 탄핵남발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범죄옹호당 민주당 이재명 살리기가 국정 우선 순위인가’ 등의 현수막이 게시됐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불법계엄이 있었던 지난
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를 지원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인 33%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도급 금액은 지난해 대비 6786억원 증가한 1조5139억원이다. 고용 창출 효과는 3603명 증가한 9488명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1월 ‘지역 건설산업 하도급률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업체 참여 하도급률 33% 달성을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 과제를 추진했다. 시는 국가산단 공장 신·증설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대형 건설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