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순천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학 교직원과 대학생 사회봉사단원 70여 명이 참여해 순천 구도심의 취약계층 19가구에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연탄 540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 곳곳...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27일 "2025년은 묵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 통합과 독립의 길을 걷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금 의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 분단 대한민국의 안보는 북-러 군사동맹으로 한층 불안정해졌고 경제상황도 예단하기 어렵지만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된다면 극복 못 할 어려움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29일 전남소방본부는 무안공항 청사에서 탑승자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브리핑을 열어 "총 탑승자 181명 중 구조된 2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전남소방본부 관계자들은 이
경기도 자치단체장들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가 알려지자 탑승자 구조 소식을 간절히 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고 지원에 있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현재는 인명구조가 최우선”이라며 “안전당국은
미국 금리인하 속도조절과 국내 정치적 불안이 맞물리면서 원화 약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 대내외적인 리스크 요인을 고려해 고환율의 수혜주를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27일 전 거래일보다 1.02% 내린 2404.77에 거래
예천ON타임 사랑의 연탄 나눔 연합자원봉사단체인 예천석송라이온스클럽, 예천여성자원봉사회, 예천기마봉사대, 예천청년씨드, 같이의가치회가 지난 26일과 28일 2회에 걸쳐 19가구에 연탄 7000여장을 예천읍 노상리길 일대에서 예천양수발전소 사회공헌팀, 우일음료직원,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과 공동으로 온기를 전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12월28일 서귀포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매일올레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20여명과 함께 매일올레시장에서 일회용품 무단투기 금지를 홍보하고,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오순문 시장과 서귀포시청 직원들은 매일올레시장 내 상점가 50여곳을 직접 방문,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스티커를 나눠주는 한편 시장 내 통행로 벤치에도 스티커를 부착하여 쓰레기 없는 매일올레시장으로 가꿀 수 있도록 홍보했다.이번에 제작한 일회용품 되가져오기 안내 홍보물은 A4크기로, 강정항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외벽 담장을 들이받아 기체 동체가 '두 동강' 나면서 179명이 숨진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해졌다.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자 181명 중 2명이 생존하고 179명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전남도소방본부
진주시가 올해 중앙부처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시정 성과를 입증 받고 있다.진주시는 12월 20일 기준 2024년 한 해 동안 총 48건의 기관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총 5000만원의 시상금과 3억84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행정 주요 분야는 물론 주거·복지·교통·환경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고르게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대통령상 2건을 비롯한 전국단위 1위의 수상 실적이 돋보였다.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이 대상인 대통령
29일 오전 9시 3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전 활주로를 이탈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추락 사고가 벌어졌다.여객기는 방콕을 출발해 이날 오전 9시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2216편이다.여객기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해 있었다.소방당국은 오전 9시 16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중앙119구조본부 호남대, 영남대, 전북소방항공대, 전남소방항공대 등 소방인력 80명, 장비 32대를 동원해 인명 구조에 총력을 쏟고 있다.그러나 이날 오전 11시 55분 기준 탑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 대상 경젱력 제고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115개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종합경영평가를 실시했다.‘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법에 따라 2005년부터 2개 이상의 농·축협이 출자해 만든 조직으로, 농·축산물 판매·유통·가공 관련 사업의 규모화·전문화 및 공동 수행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조공법인 종합경영평가’는 전년 연도말 실적을 기준으로 ▲지속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생산성 ▲성장성 등 전국 조공법인의 경영현황 전반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3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빅데이터로 본 경산관광’사업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등을 수집·분석하여 경산의 관광 여건을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사업컨설팅을 진행하여 경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맞춤형 관광 전략을 도출해냈다.빅데이터로 본 경산관광 보고서에 따르면 경산을 방문하는 방문객 수는 2021년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로 2023년은 전년대비 2% 증가한 약 31백만명이며, 이는 경북도 내 방문객의 약 17.
경기교통공사 ‘똑타’ 앱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 발표회’에서 도민 서비스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지난 23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도내 25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78건의 우수정책·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에서 15건을 선정했다. 이후 현장 심사를 거쳐 9건의 우수정책·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경기도는 ‘도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공공기관’, ‘공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가족친화, 상호 존중, 도정 가치가 공유되는 공
iM뱅크가 27일부터 고객편의 증진과 금융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우체국 창구업무 제휴’를 시행한다.‘우체국 창구업무 제휴’는 지난해 iM뱅크와 우정사업본부가 맺은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 기관확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국 2500여 개 우체국에서 iM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