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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지역 산사태 등 2차 피해 막는다

산림청이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 지역의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진단을 완료했다. 산림청은 지난달 28일 울주군 산불피해 지역에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파견해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진단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 온양읍 산불피해 지역 내 생활권 41개 구역을 포함한 총 119개 구역을 대상으로 2차 피해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응급 복구 및 연내 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8개 구역, 항구 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12개 구역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진단 결과를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세부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에 활용하도...
울산시 태권도협회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 참가한 울산시 태권도 선수단이 금4, 은2, 동1 등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80㎏ 서건우와 -53㎏ 서여원이 남매 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7일 울산을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 김신디 무역총괄대표 일행과 함께 해상풍력,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울산항의 청정에너지 기반 조성과 탄소중립 항만 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관련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UPA는 수소항만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친환경 항만 인프라 조성 계획을 설명했고, 대사관 측은 영국 기업통상부의 ‘한국형 해상풍력 항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의 관련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양측은 향후 민관 협력체계 구축, 기술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프로배구 2024-2025 V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이미 남자부 챔피언이 결정된 터라, 이날 열리는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이 끝나면 이번 시즌 V리그 일정은 모두 마무리된다.챔피언결정 5차전은 한국 배구를 빛낸 세계 최정상급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의 고별전이기도 하다.V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연경은 2005-2006, 2006-2007, 2008-200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고, 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올랐다.일본, 유럽, 중국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김연경
진보당 울산시당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옹호! 헌정유린! 울산 시민 모독! 김기현, 박성민 의원은 정치판을 떠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 시당은 “불법 계엄 이후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며 일관되게 계엄을 옹호하며 내란을 선동한 집단이 국민의힘으로 윤석열이 파면되자, 머리를 숙이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하지만, 말로만 하는 사과와 책임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며 “국민의힘은 민주공화국 파괴범 윤석열의 숙주이자 내란옹호당”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현·박성민 의원에 대한 비난도 이어갔다. 이들은
쇼트트랙 유망주 임종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첫날 남자부 1500m에서 1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임종언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5초59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그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 등 국가대표 선배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임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이 6월 3일 열리는 21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10일 선임됐다.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준비를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대선 특별당규준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6.3 조기 대선 체제를 본격화 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 등록 관련 업무 ▲선거인명부 작성 관리 및 교부▲선거 공보 발송 ▲합동연설회 및 토론회 개최 ▲투표 및 개표 관리 등 선거 전반의 업무를 담당한다.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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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행보로 전태일기념관과 한국노총을 잇따라 방문했다. 중도층을 겨냥해 과거 노동운동가 이력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전 장관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노동운동을 시작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월 10일 1기 신도시 공모선정 4개 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와 사업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만을 방문해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TSMC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최 회장의 이번 대만 출장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도 동행했다.10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주 초 대만 출장길에 올라 TSMC를 비롯한 대만 반도체 업체를 만나 AI 반도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최 회장의 대만 출장이 공개된 것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당시 최 회장은 웨이저자 TSMC 이사회 의장 등과 만나 "인류에 도움되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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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10대 단장으로 문지현 총경이 10일 취임했다. 문지현 신임 단장은 이날 오전 서특단 상황실에서 해상 치안상황과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비함정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문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이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바라는 것은 해양안보 위협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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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인천에서 연수구·남동구를 제외한 지역은 일반 의료기관 병상 공급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나머지 권역에선 필수·공공의료 분야만 탄력적으로 신증설이 가능해진다. 의료 취약지이자 감염병과 항공 재난 대응이 필요한 영종도마저 '공급 제한' 지역에 묶이자 인천시는 향후 진료권 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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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인사에 제동이 걸렸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이른바 ‘알박기 인사’ 중단을 촉구하면서 공공기관 인사는 안개속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신임 이사장 후보자로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당협위원장과 부상일 변호사 등 2명의 복수 후보로 압축됐다.국토교통부는 후보자 검증을 마쳤지만 후속 절차인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 여부는 미지수다.이에 따라 지난 3월 7일 임기가 종료된 양영철 이사장이 계속 직을 맡고 있다.JDC는
헌법재판소가 4일 만장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 다소 늦었지만, 마땅하고 당연한 결정이었다.이번 사태 중심에는 '사설 언론'이 있었다. 국회 계엄 해제 의결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데에는 사설 언론의 기여가 있었으나, 사태 발생과 갈등 심화 과정에서는 사설 언론 폐해가 여실히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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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착공식이 10일 개최됐다.내년 12월 준공과 함께 2027년 1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재활병원 건립에는 넥슨재단의 지원
경남도는 10일 3개 기업, 사천․양산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총 1조 5,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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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고려진공안전, 연 매출 100억·13개국 수출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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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자,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 美 출시…美 PA서 ‘에너지스타’ 인증
삼성전자가 7인치 인공지능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올인원 세탁기 겸 전기 건조기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를 미국에 출시했다.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미국 지역에 특화된 비스포크 AI 벤트 콤보는 슈퍼 스피드 사이클 사용시 68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할 수 있다.벤트 방식 건조기는 히터로 공기를 뜨겁게 데워 옷을 말리고, 옷감에서 나온 습기와 먼지는 제품 외부로 배출시키는 방식이다.공기를 내부 순환하는 방식의 콘덴싱이나 히트펌프 방식보다는 건조시간이 빠른 것이 특징이며,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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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신문고 소비자 불만 상담 1위는 '이동전화서비스'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소비자 상담 중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한국소비자원이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8948건으로 전년 대비 22.2% 늘었다.품목별로는 이동전화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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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 사회갈등 최소화 만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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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식목행사 '나의 인생나무 심기' 진행
인천공항공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인천공항 녹지지역에 나무를 심고 명패석을 설치하는 ‘나의 인생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나의 인생나무 심기’는 임직원의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 종류를 선정·구매하고 가족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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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시정질문·자유발언 실시··· 집행부에 적극적 현안 대응 요구
4시간전
경기 안산시의회가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10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시정질문과 자유발언이 이어가며 현안에 대해 시 집행부가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은경·박은정 의원이 시정질문에, 현옥순·김진숙·한명훈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각각 나섰다.먼저 시정질문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됐다.박은경 의원은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추진 과정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장이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박 의원은 "안산미래연구원 개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대 계약 체결에 필요한 임대료와 관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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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정원, 봄꽃으로 물들다!
5시간전
달성군은 다사읍에 위치한 ‘다사광장’과 ‘세천늪테마정원’을 다채로운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완연한 봄기운이 감도는 4월, 다사읍 곳곳은 생기 넘치는 꽃들로 화사하게 물들고 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한 도심에는 곳곳마다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하다.특히, 다사읍 매곡리 1546-9번지 일원에 자리한 ‘다사광장’은 지난해 11월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도심 속 정원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이달 들어 야간경관조명을 걷어내고, 튤립과 꽃잔디 등 형형색색의 봄꽃들로 채워졌다. 봄을 맞은 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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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박이와 함께 하는 나비세상!
5시간전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함평군은 14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입장권 사전예매가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매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나비대축제 입장권은 4월 2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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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은 시흥시, 자연과 예술로 활짝 피다
4시간전
경기 시흥시 자연이 겨울을 벗고 봄을 입었다. 나무와 꽃은 각자의 색을 피워내고 따뜻한 바람에 연한 잎들이 몸을 흔든다.이번 주말에는 소생하는 계절의 낭만과 감성을 담뿍 담아갈 수 있는 자연과 예술을 가득 품은 시흥시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자. 봄을 여는 대형 벚꽃무리부터 어린왕자와 함께 하는 석양, 사위가 어스름해지면 문을 여는 야외 영화관까지. 감성 충만 자연과 곳곳에 가득한 포토스폿·예술의 낭만까지 채우다보면 하루가 금세 지나간다.발 딛는 모든 곳이 봄의 포토스폿시흥시에는 대형 벚꽃길과 다양한 봄꽃이 지역 곳곳에 포진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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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다자녀가정에 힘이 되는 혜택 업(UP)!
5시간전
부산시는 올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우대 혜택을 신설·확대하고, 기존 혜택 또한 편리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만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하던 것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2자녀 가정까지 확대했다.만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양육을 목적으로 2027년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취득해 등록하는 사람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양육자는 기존과 같이 차종에 따라 전액 면제 ▲2자녀 양육자는 최대 50퍼센트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또한, 전기자동차를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