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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앙 라이즈와 협력 강화…“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

인천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라이즈 사업이 순항하도록 중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중앙 라이즈위원회 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된 작업자 1명이 13시간만에 구조됐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고립된 작업자 2명 중 한 명이 이날 오전 4시 27분 구조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한 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구조자는 오전 5시 14분쯤 아주대병원 외상센
11일 붕괴 사고가 난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인근 초등학교가 휴교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쯤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나면서 현장과 50여m 떨어진 A 초등학교는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명시가 주민들에게 내린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시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주민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광명시는 “시 ,경기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이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이상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도청사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도는 추모기간 동안 수원 광교의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추모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하면서 광명시가 11일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에서 “인근 지역 아파트에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며 “주민들은 학교와 시민 체육관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경찰과
최근 경기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자주 접하고 있다. 지속되는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 그리고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한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러한 상황은 제주도 소상공인들에게 재료비와 인건비 부담으로 작용하며 서비스 가격 상승을 초래했고, 이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소비를 주저하게 만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나 역시 한 끼 식사를 거뜬히 해결했던 만원 한 장이 이젠 턱없이 부족한 한 장이 되었음을 실감하며, 고물가 시대를 체감하고 있다.하지만 이러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7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전시 '현현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현현'은 '명백하게 나타나거나 나타냄'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구상의 형태를 넘어 추상적·비형태적인 조형 언어를 화폭에 표현하고 있는 작가 모임의 이름이다.
2017년 누카멜 옐로우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국내 프리미엄 대용유 시장을 열었던 ㈜동조는 2023년 누카멜 프로테고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대용유를 소개하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유제품이 85% 함유된 유청 기반의 수용성 대용유다. 유청과 카세인으로 구성된 높은 함량의 단백질이 성장을 빠르게 촉진하고, 강화된 면역 글로불린이 송
대한교사협회와 천재교과서는 교사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수업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육
봉화군은 지난 15일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예방 및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10일 봉화군과 봉화소방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재난 대응체계구축과 상황정보 공유를 위해 구성·운영하는 정례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관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해 재난대응 인프라 조성 및 구축에 대해 중점 검토했다.봉화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대규모 재난으로 확산되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산불로 기록된 의성발 경북 북부 산불의 피해 규모는 3년 전 울진·삼척 산불의 3배에 이르지만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 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데 반해 대응 역량은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6일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경북 산불 피해 면적은 4만5157㏊로 3년 전 울진 산불 피해 면적의 2.8배에 달한다. 피난 인원은 3만6674명으로 2022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 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헤당 설비는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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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소개팅 앱 글램과 특별하게 만났다.가연결혼정보는 최근 글램과의 이벤트 제휴를 맺고, 글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연의 가입비 20%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청은 글램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서비스 절차는 가연의 회원 가입 기준에 따라 시행된다. 프로그램별 상세 과정은 상담 단계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가연결혼정보 관계자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만남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준다’는 가연의 기업 가치와 ‘인연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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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15일 오전 고잔역 일대에서 노동법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을 비롯해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노사민정협의회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 임금체불 발생 시 신고 절차 ▲ 산업재해 예방 수칙 ▲ 근로기준법 주요 사항 등에 대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주요 노동법 내용과 권리 구제 절차 등을 안내했다.시는 이번 노사정 합동 캠페인을 통해 노동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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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하남문화재단이 오는19일 미사호수공원에서 ‘2025 Stage 하남! 버스킹’ 오픈 공연을 연다.오픈공연은 미사1·2·3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즐거움과 낭만을 전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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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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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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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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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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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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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포항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대구지방국세청은 15일 포항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포항상공회의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한경선 청장, 김범구 성실납세지원국장, 육규한 포항세무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나주영 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한경선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계신 기업인들을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충분한 세정지원을 펼치고,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국세행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나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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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인스타그램 독립 검토…2018년 내부 논의 사실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2018년 인스타그램을 페이스북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와 메타의 반독점 재판에서 공개된 이메일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내부적으로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의 분사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FTC 측 변호사가 공개한 마크 저커버그의 2018년 이메일에서는 "빅테크 기업 해체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5~10년 내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분사를 강요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인스타그램 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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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틀리면 '격노'?…이젠 윤석열이 감춘 진실 밝힐 때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2024년 12월 3일 '대한국민' 뿐 아니라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국가 경제를 곤두박질치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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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수출 2개월 연속 플러스, 자동차·반도체가 이끌어
평택직할세관은 2025년도 3월 평택직할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3월 평택세관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 수출액은 7.8% 증가한 59억1000만 달러, 수입액은 0.8% 증가한 6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11억1000만 달러 적자에서 3억7000만 달러 개선된 7억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25년 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59억1000만 달러로, 2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주요 품목 중 승용자동차·반도체·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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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진돼도 증상 없으면 살처분 안한다…전남도, 기준 완화
전남도는 우제류의 구제역 바이러스 집단 항체가 형성됐다고 보고 살처분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우제류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더라도 임상증상이 없다면 살처분을 진행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최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3개 농가 돼지 10마리에 대해서 살처분을 하지 않는다.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는 최초 발생 및 신규 축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