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산불로 기록된 의성발 경북 북부 산불의 피해 규모는 3년 전 울진·삼척 산불의 3배에 이르지만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 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데 반해 대응 역량은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6일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경북 산불 피해 면적은 4만5157㏊로 3년 전 울진 산불 피해 면적의 2.8배에 달한다. 피난 인원은 3만6674명으로 2022
경남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청소년 창작 공간 ‘온나’를 조성해 시범 운영 중이다.‘온나’는 10세부터 15세 청소년이 사서나 강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자율형 공간이다.3D 펜, 프레스기, 승화 전사기 등 다양한 메이커 장비는 물론, 채색 도구,
산청군 시천면 산불로 숨진 진화대원과 인솔 공무원에게 사망 전 지급된 소방 장비는 갈퀴, 등짐펌프, 일반 산불진화복과 같은 잔불 정리에 적합한 도구뿐이었다. 사람 키보다 큰불을 잡는 현장에 맞지 않은 장비인 셈이다. 이번 산불이 수습되고 난 후 예산·장비·교육 등 진화대
미국 아끌라로가 개발한 피부 재생 레이저 장비 ‘울트라클리어’가 국내에 도입됐다. 이 장비는 세계 최초로 2910나노미터 파장을 적용한 플루오라이드 글라스 파이버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레이저 치료의 한계를 극복해 주목받고 있다.국내에서는 의료뷰티 자문 기업 조이엠지가 독점 계약을 통해 지난해 말 도입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유통과 마케팅에 나섰다.‘울트라클리어’는 기존에 없던 2910nm 파장대의 피부 맞춤형 레이저 의료
문경제일병원은 스마트병원으로 변모하기 위해 최근 세 가지의 AI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민들에게 대형병원급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첫째, AI 기술적용이 된 최첨단 3.0T 자기공명영상 장비는 현재 국내에서 임상적으로 사용하는 MRI 중 가장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장비이며 AI 기술을 적용하여 환자 호흡 패턴을 파악해 촬영 협조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도 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도권 등 대형병원으로 전원시 기존 M
구미시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제품으로 인증된 조명장치 198개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에 배부했다.
이번에 보급한 조명장치는 안전모 부착형 LED 장비로,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주요 특징은 △360도 전방향 LED 조명 △배터리 포함 355g의 가벼운 무게 △최대 밝기 272.6lm △최대 100시간 연속 사용 △3350mAh 배터리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등이다.
이 장비는 야간작업 시 조도를 충
문경제일병원은 스마트병원으로 변모하기 위해 최근 세 가지의 AI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민들에게 대형병원급의 진료를 제공하고자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3.0T 최전도 최첨단 Smart digital MRI
AI 기술적용이 된 최첨단 3.0T 자기공명영상 장비는 현재 국내에서 임상적으로 사용하는 MRI 중 가장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장비이며, AI 기술을 적용해 환자 호흡 패턴을 파악해 촬영 협조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도 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도권 등 대형병원으로 전
엔씨소프트)의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가 대규모 업데이트 ‘REVENGER, 커넥티드 월드’를 진행했다.블소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월드 ‘커넥티드’를 선보인다. 커넥티드 월드는 기존 서버와 완전히 분리된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1:1 비무 ▲12:12 전장 ▲마스터 던전 등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엔씨는 신규 월드에 특화 장비 ‘리미티드’를 추가했다. 리미티드 장비는 특수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2025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지난 4월 15일 동산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1개교, 100개 학급, 약 2,4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관리교실은 총 7주간 진행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위기에서도 전시성 행사나 보여주기식 행사에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남근 의원은 16일 437회 임시회에서 “제주도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식은 1시간30분짜리 행사인데 4500만원을 사용했다”며 “이 정도 예산을 들이면서까지 해야 했느냐”고 따져 물었다.이 의원은 지난 3월 7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주도민대학 1회 명예학위 수여식에서도 4500만원이 집행됐고, 지난 3월 18일 안전문화운동 발대식에서는 1300만원을 지출
영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사회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정책 등 시정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며, 통계청이 표본으로 선정한 영주시 내 912가구의 가구주
태백시는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진흥 개발사업의 주요 사업지역인 장성권역의 핵심사업들을 짚어보면 우선 장성광업소 폐광 부지 약 20만㎡에는 총사업비 2,216억 규모의 청정메탄올 제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초기 생산은 연 2만 2천 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철암 지역 생산 시설까지 합하여 점차적으로 생산량을 연 10만 톤, 20만 톤 이상 늘려나갈 계획이다. 경제진흥 사업계획 예타조사서 최종안에 따르면 폐광 실직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