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진주 하대동 제4기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회의 위원 위촉

진주시 하대동은 10일 하대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4기 하대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회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총 25명의 주민이 제4기 주민참여예산 지역주민회의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 중 위원장으로는 오종세 위원이, 부위원장으로는 민행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제안사업 발굴 및 검토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손명숙 하대동장은 위촉식에서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목소...
의령군 농어촌버스 공영제가 경남에서 최초로 추진된다. 일부 지자체에서 준공영제가 도입돼 운영되고 있지만 ‘완전공영제’는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드문 일이고 경남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교통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경남형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공표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생활 군정과 일상의 변화를 강조하며 버스 공영제 전면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가장 발 빠르게 준비했다.버스공영TF팀을 설치하고 지난 11월에는 버스공영제 도입을 위한 버스회사와의 MOU를 체결했고 연
삼천포제일병원과 사천시체조협회는 지난 4월 3일, 삼천포제일병원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제휴를 넘어, 지역사회에 활기차고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두 기관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김송자 병원장은 “의료와 체육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나 지역사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최근 발생한 산불의 영향으로 농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일대 농가를 돕기 위해, 농작업 대행과 농기계 무상 수리 등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이 현장을 직접 찾아 트랙터, 관리기 등을 활용해 경운작업, 두둑성형, 멀칭, 퇴비살포 등 영농 초기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기계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현장에는 재난 대응을 위해 구성된 도내 농업기계 안전 전문관 28명과 트랙터, 관리기, 운반차량 등 총 22대의 장비가 투입된
용암서원보존회는 지난 8일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에 위치한 용암서원에서 회원 및 유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명 조식 선생의 학덕과 정신을 기리는 향례를 봉행했다.이번 향례는 초헌관에 김종철 전 용암서원보존회 원장, 아헌관에 김익근 전 용암서원보존회 감사, 종헌관에 이방수 쌍백면 노인회장이 맡아 경건한 제례 의식으로 치러졌다.남명 조식 선생은 조선 연산군 7년 합천에서 태어나 실천 유학으로 사림의 기풍을 드높였던 경상우도의 대표 유학자이며, 용암서원보존회는 매년 음력 3월 11일에
고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올해 총 19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영화관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도 성황리에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고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또래 어르신들과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건강 증
경남도는 14일 오후 2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경남콘텐츠산업협회의 출범식과 스타트업포럼을 동시 개최해 콘텐츠 산업과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출범식에는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송창호 한국인디게임협회장을 비롯해 경남의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과 콘텐츠기업, 예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위한 민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다짐했다.경남콘텐츠산업협회는 그간 도가 구축한 지원기관(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 등 6
최근 충북 음성군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80대 노인이 혼자 운전하던 ‘사발이’ 차량이 논두렁으로 추락했고, 결국 운전자는 숨졌다.이른바 사발이로 불리는 ATV는 농촌에서 널리 사용되는 소형 전동차량으로, 고령자들이 농사일이나 짐 운반, 이동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작고 조작이 쉬워 누구나 탈 수 있다는 인식 탓에 운전면허 없이 타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한 사고가 점점 늘고 있다.특히, 문제는 일부 판매업자들이 사발이를 ‘농기계’로 소개하며 “면허 없이 타도 된다”고 말하며 차량을 판매한다는 점이다.그러나 실제로 사발이
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론 법안인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민주당 당론 법안인 만큼 국민의힘의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남희·김윤·남인순·백혜련·서영석·소병훈·이수진·장종태·전진숙·천준호 의원이 참석했고 기자회견 제안자인 같은 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함께했다.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은 실패했고 비상계엄과 탄핵 선고로 동력도 상실됐다"며 "이를 인정하고 의료대란이라는 늪에서 나와 다시 미래로 뚜벅뚜벅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 금빛도서관에서 고양이 작가로 알려진 이용한 작가의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1
1시간전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6일 파주시 교하동 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데 대해 “파주가 미래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맞았다”며 “단계별로 철저히 준비하여 반드시 최종 지정까지 이끌어내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시키겠다”고 밝혔다.고준호 의원은 일부 기존 경제자유구역에서 발생한 고용창출 및 투자 유치 부진 사례를 언급하며 “이름만 걸린 채 성과없이 방치된 지구들이 늘고 있는 현실은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벽”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평택 포승지구는 고
1시간전
스노우플레이크가 ‘생성형 AI의 혁신적 ROI’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ESG와 공동으로 AI를 실제 사용 중인 9개국 1900명의 비즈니스 및 IT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았다.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92%가 이미 AI 투자를 통해 실질적 투자수익률를 달성했고 응답자의 98%는 올해 AI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릴 계획인 것으로
1시간전
16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MG손해보험 계약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고 “고객 권익 보장” 등을 외치며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MG손해보험 사태와 관련한 계약자들의 첫 집단 시위로,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 MG손보 본사 앞에서도 이어졌다.계약자모임 측은 “보험사의 청산이 아닌, 기존 조건을 유지한 채 다른 보험사로 계약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보험계약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현실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최근 MG손보는 일부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들이 회사
1시간전
인천 장애인 단체가 최근 계양구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장애 학생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부실 대응을 비판하고 엄중한 조치를 요구했다.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인천장애인부모연대는 16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장애 학생을 향한 조롱과 괴롭힘을 일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피해 학생이 특수교육대상자인데 특수 교육 전문가 배석 없이 조사했고 사건을 친구끼리 장난으로 판단해 징계 없이 종결했다"며 "피해자와 그 가족은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고통스러운
2시간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후보 등록이 마감이 마감됨으로써 대통령 선거가 본격 레이스 돌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은 대한민국 정치 지형을 뒤흔들었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현실로 만들었다. 오는 6월 3일로 확정된 선거일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49일. 압축된 일정 속에서 정치권은 숨 가쁜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대선 후보자 경선 신청을 마감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당이나 후보자를 선택하는 것을 넘어, 격동의 시기를 거친
2시간전
서천호 국회의원은 16일 꿀벌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재발 방지 제도 구축을 위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꿀벌집단 폐사로 인한 직·간접 피해에 대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폐사
2시간전
남양주 도시공사가 4월 15일 개최된 ‘2025 자랑스러운 기업&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기업&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의 특색 있는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서울시 용산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단원구,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중개형 ISA 이벤트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해상풍력 사업 공공주도에 거는 기대
인천 앞바다에 들어설 해상풍력과 관련해 외국자본의 진입을 경계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 인천에 외국계 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외국 해상풍력 기업이 지나치게 사업 참여가 커 외국 자본 경계론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외국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티센코어·맥케이, AI 기반 CCTV 보안 시스템 맞손
아이티센코어는 멀티모달 인공지능 콘텐츠 생성 기업 맥케이와 AI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생성형 AI기반 PPL 광고 제작 서비스 ▲AI 지능형 영상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아이티센코어는 주력 사업인 CCTV 보안 시스템에 맥케이의 특화된 AI 영상 기술을 접목해 산업재해 방지 등 보다 진화된 영상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김우성 아이티센코어 대표는 “이번 M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영남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2025년 4월 14일, 경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주시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KINX, 6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KINX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클라우드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IX클라우드’와 동영상 관리 솔루션 ‘미디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전했다.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KINX는 올해 6년 연속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권 이슈로 뜬 ‘김동연표 4.5일제’…본격 실험 들어간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던진 ‘주 4.5일제’ 화두가 시범사업을 통한 최초 실험이 예고됐다. 대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비슷한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해 논쟁까지 벌이고 있으나, 경기도는 “현장에서 정답을 찾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도의 시범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 수가 예상을 웃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