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22일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11월 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답사,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 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6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실태 확인 및 추가 개선 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하고, 24일부터는 감사담당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 44개 부서로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12월까지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등 7개 지표로 구성되었다.강동경희대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2024년 경상북도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후원으로 12월 14일까지 10회기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로봇·드론 프로그래밍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을 진행하며 아동들은 로봇·드론을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해 동작성을 체험한다.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청소년의 디지털 잠재력을 일깨우고 디지털 불평등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청운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긴급구조 통합훈련으로, 미추홀소방서와 미추홀경찰서 등 11개 관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도 포함됐다.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특화 장비인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반포 124주년을 맞이해 ‘2024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본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식전 공연으로 경북체육회 소속 독도사랑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과 안동지역 연합 합창단이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내나라 내겨레’등을 노래했으며, 독도 티셔츠를 착용한 직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특히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
인천 동구가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발표한 ‘2024년 도 인천 기초자치단체 성평등 종합지수’에서 종합점수 75.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성평등 지수는 여성가족부에서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으며, 성평등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성평등 지표’를 수립해 국가의 성평등 수준을 균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여성인권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인천 10개 군·구의 성평등 지수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성평등 수준’ 20
일요일로 지정돼 있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31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요일을 지방자치단체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제도는 지난 2012년 전통시장과
아이브이에이치가 23일부터 2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경찰청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안전 산업 종합 B2B 전시회로, 치안산업 최신 기술과 전문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iVH는 행사에서 ▲배터리 생산라인 전용 스마트 팩토리 툴킷 및 AMR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툴 킷 등 자사 개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더불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공동 연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30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2024년도 지사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 등에 따른 상임위원 7명을 선출하였으며, 제주적십자사 주요 사업보고와 사옥 이전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정태근 지사회장은 “2024년 한해는 제주적십자사의 숙원이었던 사옥 이전 문제를 비록하여 인도주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매진한 한 해였다.”며, “임직원, 대의원, 봉사원 및 RCY 단원 등 적십자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사옥 이전을 마무리하고, 도내 인도주의 활동을 발전 시킬 수
속초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속초시는 산불조기대응을 위해 10월 16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투입했으며, 11월 1일부터는 산불예방 주·야간 감시원 100명을 추가 배치해 가을철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한다.시에서는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산림 연접 지역 19ha에서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무인 감시카메라, 진화 차량·장비 1,700여 점의 정비를 마쳐 장비 가동률을 높였으며, 40개의 산불감시
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인 민병덕 의원과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이정문 의원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CJ올리브영 명동타운을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고 올리브영 및 입점 뷰티 브랜드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추진을 약속했다.간담회에는 CJ올리브영 이선정 대표와 주요 경영진, 중소 K 뷰티 브랜드 경영진이 참석해 K 뷰티 산업의 발전과 이를 위한 플랫폼 기업과 입점 브랜드 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올리브영에 입점한 협력사들은 올리브영처럼 국내외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유통 플랫폼과 협력하면서 다양한 브
유제품 활용 색다른 수제식품·디저트 선보여 조옥향 회장, 가축 소재 민화 그려 작품활동도 낙농지도자가 10년 전 부터 틈틈이 그려온 젖소와 한우.돼지.닭.염소 등 가축을 소재로 한 민화가 최근 축산관계자로부터 이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텍스타일 물감을 이용하여 천에 그리는 그림이 수준작이라는 평이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밀양시는 연말을 앞두고 밀양 출신 향우들을 대상으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재부 밀양 향우 행사에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한데 이어 28일에는 경남도청 도·시군 합동 홍보에 참석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양시 고
해양경찰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를 통해 마약범죄 대응을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밝혔다.이번 회의는 미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11개국 해양 마약범죄수사기관 및 국제기구, 국내에서는 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등 전문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세계적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해양을
에스알은 지난 29일 마약류 범죄 및 약물 오남용을 차단해 안전하고 건강한 국민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스알은 이번 협약으로 경찰청에서 대응하고 있는 마약범죄와 관련한 활동들을 협업해 마약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 예방활동 캠페인 ▲역사 전광판과 열차 내 영상장치 활용한 예방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철도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역사 및 열차 내 마약을 운반하거나 복용자 목격 시 조치에 관한 교육 ▲마약류 등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수도권 도로에서 고의로 차량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일당 24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이들 중 보험사기를 주도한 10명이 중고차 여러 대를 구입하고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범죄 집단으로 규정하고 관련 법을 적용했다.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국회물포럼이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가전략산업 용수 공급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반도체 산업 등 국가전략산업의 용수 공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환경부와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물 자원 관리의 중요성과 대책을 집중 조명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산업단지의 용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유연한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대체 수자원 발굴 및 재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물 공급 방안을 제시했다. 이상호 한국수자원학회장은 "물 부족 문제 해결을
하이트진로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세 번째 행사를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진행했다.지난 30일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하이트진로 임직원 20여명은 서초 본사 인근 양재천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등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양재천에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던졌다. E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30일 메리어트와 서울원 복합건물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이란 뜻의 '서울원'으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
기술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 비욘드날리지는 RAG 기반 AI 검색 챗봇 제작 솔루션 ‘애스크챗’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애스크챗은 중소규모 미디어, 출판사, 언론사 등이 자사 콘텐츠를 바탕으로 실시간 검색 챗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탑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반 B2B 솔루션이다. 기획부터 개발, 도입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검색증강생성 AI 검색 챗봇을 단기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비욘드날리지는 AI 서비스 스타트업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