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항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시가 항공안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유창경 한국항공우주학회장이 ‘항공안전 및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시민사회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발제한다.이어 김송원 인천시 시정혁신단장의 사회로 김재식 시 시정혁신단 위원, 김영신 시 항공과장,...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7일 오후 마감한 4.2 강화군 가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 신청에 2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천 신청자 2명은 박을양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우보환 강화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인천시당은 공천 신청자 2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해 공천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6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채택하고 부영주택을 상대로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책임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정수 구의원은 "부영주택이 송도테마파크 예정지의 토양 정화 작업을 미루고 사업을 장기간 방치하면서 지역 주민과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즉각 토양 정화 작업을 시작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박 의원은 "인천시가 최근 내놓은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은 송도테마파크가 빠진 반쪽짜리 해결 방안"이라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
지난 6일 두바이에서의 마지막 날. 중동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은 두바이 미래박물관 주변 지역을 찾았다. 미래박물관 주변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건축물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건물들은 모두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미래박물관 바로 근처에는 고층 빌딩들이 줄지어 서 있으며, 이들 중 많은 건물이 유리와 메탈 소재를 활용해 깨끗하고 매끄러운 외관을 보인다. 특히, 높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이 건물들은 유리 파사드가 햇빛을 반사해 빛의 변화를 만들어내며
인천 부평구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삼산동 유수지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부평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신년윷점보기 ▲연날리기 대회 등 전통문화 체험 행사와 함께 22개 동 풍물단의 액맥이판굿이 펼쳐진다.저녁 7시 20분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돼 축제 참가 주민들은 소원을 적은 종이를 대형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부평
인천 연수구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계속 내려가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량은 줄고 매도 물건도 쌓이면서 거래 절벽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3일 기준 연수구 아파트값은 0.13% 하락했다.지난주 -0.08%보다 0.05%포인트 내린 것으로 인천 8개 구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연수구는 광명, 평택, 성남 중원 다음으로 하락률이 높았다.연수구 아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2021년 10월 개관 이래로 누적 방문 체험객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연면적 7,09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8개 체험존, 22개 체험실, 48개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체험관은 어린이와 학생, 노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항공·선박 체험존을 통해 비행기와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험 교육도 운영 중이다.인천국민안전체험관 체험객 수는 꾸준히 증가해 전국 14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W’의 신규 월드 ‘오크’ 출시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신규 월드 ‘오크’는 이달 19일에 열리는 리니지W의 리부트 월드다. 리부트 월드는 희귀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대폭 상승해 사냥의 즐거움을 높인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희귀 아이템을 용해해 다양한 성장 제화를 제작할 수 있다. 성장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일부 콘텐츠가 제한된 상태로 출시된다.리니지W는 ‘오크’ 월드 사전 캐릭터 생성을 19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에 접속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국표준형원전인 한울3호기가 2008년 7월 25일부터 2025년 2월 4일까지 국내 원전 최초로 5,0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라고 밝혔다.무고장 운전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를 정지 없이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정비·운전·운영관리 등 안전성과 기술력을 대표하는 지표이다.이세용 한울본부장은 “5000일 무고장 운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효성중공업이 국내 대표 전기산업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반 전력 기술을 선보인다.전시 제품은 ▲AI 기반으로 전력 설비를 모니터링하는 ‘아모르 플러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력기기 검사 시스템 ‘AR 기반 비전검사 장비’ ▲200㎿급 전압형 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 등이다.특히 ‘ARMOUR+’와 주요 전력기기 3D 모델링을 직접 경험해볼 수
LG CNS는 NH농협은행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LG CNS는 2 차례의 기술비교평가에서 AI 기술력과 비즈니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은행의 AI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LG CNS는 이번 계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의 생성형 AI 모델, AI 기반 지능형 기업문서 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혁신하게 된다. 또한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AI 뱅킹 서비스를 고도화해 NH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NH농협은행 임직원은 AI 에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관덕라이온스클럽 회장 김남규L과 회원일동은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김남규L 회장은 “취약계층에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안동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내국인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민선 8
울진군은 이달 중으로 지역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35억4000만 원을 들여 수리시설 정비, 한발 대비 용수개발, 기계화경작 도로 포장 사업 등 영농편의를 위한 시설을 정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리시설
영주시는 12일 ‘영주시 인구활력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방향과 설계 계획을 논의했다. 인구 활력 센터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인구 활력 사업을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러운 규제 완화로 강남 집값이 들썩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권 도전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12일